학교 보건 봉사를 위한 통상 질환과 전염성질환의 관리와 예방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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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행한다.
4. 유행성결막염
⑴ 정의
유행성결막염이란 여름철에 특히 유행하는 질환으로 흔히들 "아폴로 눈병'이라고 한다.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일단 발병하면 증상이 심할 뿐 아니라 전염성이 아주 강하다. 직접, 간접 접촉으로 전염되므로 외출에서 돌아오면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양안에 발병하며 발병 후 2주간은 심하게 불편하고 이 동안에는 전염성도 강하다.
⑵ 유행성결막염의 원인
충혈, 눈꼽, 눈물, 이물감이 심하고 염증이 각막으로 퍼지면 각막상피가 벗겨지면서 심한 통증으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가 된다. 환자의 약 반수정도에서 시력감퇴를 호소하는데 이는 표층각막염 때문이며 발병 후 1주가 지나면 생길 수 있다. 이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시력회복이 힘든 경우도 있다. 유행성 결막염은 어떤 연령층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어른에서는 눈에만 국한된 병이지만 어린이에서는 고열, 인후통, 설사 등의 전신질환의 증세도 보인다.
⑶ 유행성결막염의 치료
2차적 세균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 안약, 경구약을 투여한다. 각막에 염증이 심하여 각막상피가 벗겨지고 통증이 심할 때에는 압박안대 또는 치료용 콘택트렌즈로 치료한다. 표층각막염 때문에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성 안약으로 치료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테로이드성 안약은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질환은 치료보다는 전염의 예방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환자가 있는 집에서는 수건, 비누 등을 꼭 따로 써야 한다.
⑷ 유행성결막염 예방
① 개인
-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함
-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컵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음
- 눈병 유행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는 피하고, 특히 수영장 출입을 삼가 함
-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음
② 환자
- 증상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함
- 수건이나 소지품은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음
- 개인용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500ppm농도의 살균제(치아염소산나트륨 등)에 10분간 소독후 사용함
- 눈은 가급적 만지지 않도록 하며, 만지기 전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함
-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도록 함
③ 학교 및 공동 시설
- 질병의 특성(높은 전염력 등)에 대하여 교육 홍보를 강화함
- 환자 또는 의사 증세가 있는 사람은 등교를 피하고, 공동시설을 이용하지 않도록 하며 수건 등의 공동사용을 피함
- 개인용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500ppm농도의 살균제(차아염소산나트륨)에 10분간 소독한 후 사용함
- 가급적 끓일 수 있는 것은 끓여 소독하고, 공동물품 등은 차아염소산나트륨 살균제를(500ppm 이상의 농도)이용하여 닦음
5. 유행성 이하선염
⑴ 병원체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는 Paramyxovirus과에 속하는 90~300nm의 RNA virus이다. Nucleocapsid를 둘러싼 외피(envelope)는 세층으로 되어 있으며 외층은 hemagglutinin, neruamindiase, cell fusion activity를 가진 당단백(glycoprotein)으로 되어있고 보체 결합항원인 V항원(viral antigen)도 여기 있다. 중간층은 지질(lipid)로 된 숙주세포성분이며 내층은 virus의 표면을 형성하고 있다. Nucleocapsid에는 보체결합 항원의 하나인 S항원(soluble antigen)과 다른 항원성 물질이 있다.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의 감염성은 ether, 0.1% formaldehyde, -propiolactone, 자외선, 또는 50℃~60℃(20분)가열로 없어지지만 4℃에서는 수일간, -20℃에서는 수주일간 감염성이 유지된다.
⑵ 전파양식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Mumps virus)는 직접적인 접촉이나 비말(droplet) 또는 다른 오염된 물질이 코나 입으로 들어가서 감염된다. 잠복기는 약2~3주간이며, 전염기간은 발병 7일 전부터 발병 후 9일까지이다.
⑶ 증상 및 증후
잠복기(16~18일)를 거친 후에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구토 등의 전구증상이 1~2일간 나타난다. 침샘(주로 귀밑샘)이 단단하게 부어 올라 동통과 압통을 느끼게 되며, 붓기 시작한 후 1~3일째 최고조에 도달해서 3~7일 이내에 차차 가라앉는다. 합병증으로는 뇌수막염, 고환염, 부고환염, 난소염, 췌장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감염자의 약 1/3은 불현성 감염으로 무증상을 보인다.
⑷ 진단 및 치료
이하선(기타 타액선포함)에 병변이 있는 경우는 임상진단이 가능하다. 이들의 90%에서는 부어있을 때부터 약 10일간 혈청 아밀라제(amylase)가 증가하기 때문에 진단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다른 부위에 생긴 병변은 임상증세만으로 유행성이하선염이라고 진단하기는 어렵다. 발병전 2~3주일 동안에 유행성이하선염 환자와 접촉하였다는 병력이 있으면 진단에 도움이 된다. 확실한 진단방법으로는 보체결합반응으로 S항체나 V항체의 증가를 증명하는 방법, mumps IgM항체를 간접면역 형광항체법이나 ELISA법으로 증명하는 방법, 면역형광염색으로 mumps항원을 동정하여 진단하는 방법이 있다. 특이치료법은 없다.
⑸ 환자 관리
유행성이하선염 환자의 관리방법으로 침샘(주로 귀밑샘)이 붓기 시작한 날부터 종창이 가라앉거나 발병 후 9~10일 동안 호흡기 격리를 한다.
⑹ 예방
특이요법은 없고 MMR 백신을 접종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약독화한 백신의 예방효과는 95%이고 평생면역이 생긴다. 백신은 생후 12-15개월경과 투여하고 4-6세에 접종한다. 바이러스가 태반을 통과하므로 임신한 부인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는 효과 적이지 않다.
⑺ 예방 접종
백신은 생후 12-15개월경과 투여하고 4-6세에 접종한다. 바이러스가 태반을 통과하므로 임신한 부인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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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05
  • 저작시기2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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