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의 판소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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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시대의 판소리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판소리의 문화적 얼개
1) 판을 벌려 즐기는 문화
① 판소리라는 이름
②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문화
2) 판소리가 걸어 온 길
① 판소리의 시작과 융성
② 20세기의 판소리
2. 예술문화로 보는 판소리
1) 언어문화인 판소리
2) 음악문화인 판소리
3) 공연문화인 판소리
3. 생활문화로 보는 판소리
1) ‘삶의 방식’인 판소리
2) 꿈을 표상하는 판소리문화
① 만인이 하나 됨을 추구하는 문화
② 웃음으로 하나 되는 문화
4. 판소리문화가 가야 할 길
1) 창조로 대응해야 할 21세기
2) 세계시장과 인류적 표상 창조
3) 판소리문화의 변화와 연구자의 몫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 한 마디로 말해서 판소리답고, 훌륭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능력이 없다는 뜻이다. 그러기에 판소리의 본질과는 거리가 멀면서, 비슷하게만 꾸민 사설을 전통적인 판소리 음악의 기법으로만 노래함으로써, 판소리다움을 구현하지 못한 점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렇게 된 요인은 판소리를 오로지 예술 일변도로만 몰아온 인식에 있음을 반성할 필요가 있다. 어떤 종류의 예술도 그러하지만, 예술의 발생과 어느 수준의 향유까지는 차별이 없었다. 그러다가 예술의 전문성을 강조 하게 되면, 예술 그 자체는 고귀하고 신비해지지만 반대로 대중적 친근과는 거리를 갖게 된다. 그러기에 판소리를 문화로 보는 것이다.
Ⅲ. 결론
옛것을 보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문화적 전통의 확보이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일 또한 문화적 자산의 창출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선인들이 당대의 문화를 바탕으로 판소리를 만들어 냈듯이, 우리 또한 새 시대의 문화로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야 할 책무가 있다. 다만 새로운 창조이되 그것이 판소리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지, 적응, 상징, 구조 체계로서의 판소리가 지닌 문화적 본질을 바탕에 깔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판소리 연구자가 담당해야 할 일은 판소리의 문법을 지금보다 훨씬 더 정교하게 체계화하는 일이다. 다 같이 판소리를 연구하더라도 과거의 것을 과거의 것으로 놓고 연구하는 일과 미래의 근원으로 보면서 연구하는 일은 그 결과가 함축하는 의미에서 차이가 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소리 높여 말하는 부가가치라는 용어를 다만 천박한 시장주의만으로 외면만 하는 일이 능사일 수는 없다. 이제 필요한 것은 판소리를 예술로만 바라보는 시각을 확대하여, 우리 삶을 지탱하는 문화로 보는 일이다. ‘판소리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판소리는 우리에게 무엇이며, 무엇이라야 하는가’로 바꾸어 놓으면 미래로 가는 길이 보일 것이다. 판소리에 오늘의 이야기를 담고, 오늘날의 삶을 표상하면서, 미래에 눈을 두어야 한다. 이런 생각의 바탕에는 오늘의 우리가 판소리에 대해 별스럽게 해 놓은 일이 없다는 반성이 깔려있다. 나중에 올 사람들에게 더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는 판소리를 위해서 우리도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판소리를 놀이로 보고, 살아가는 방식으로 보려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Ⅳ. 참고문헌
김대행 (2001).「우리시대의 판소리문화」.도서출판 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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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07
  • 저작시기2009.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7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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