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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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 내가 돌보지 않으면 아니 될 나약한 생명체들.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디어라. 너희들의 곁을 떠나지 않기 위하여 나약한 나를 다 바치마. 너희들은 내 마음의 고향이로다. 오늘은 토요일. 8월 둘째 토요일. 내 마음에 결단을 내린 이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때에 한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 치오니 하나님, 궁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1970년 8월 9일 전태일의 일기 中에서 』 이제 전태일을 세세하게 기억해내는 젊은이들은 몇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 그의 죽음을 잊어선 안 된다. 그의 죽음을 망각한 그 순간, 우리는 언제든지 제 2의, 제 3의, 끝없는 평화시장의 힘없는 노동자가 되어버릴 것이다. 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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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09
  • 저작시기2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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