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いま, 會いにゆきます
Ⅱ. “만약 당신의 사진이...”
Ⅲ. 그때 카파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
Ⅳ. 카메라를 놓지 않다
Ⅱ. “만약 당신의 사진이...”
Ⅲ. 그때 카파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
Ⅳ. 카메라를 놓지 않다
본문내용
(小隊)를 촬영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촬영 중에 지뢰를 밟은 그는 전쟁 속에서 그렇게 사라지게 되었다.
그가 남기고 간 작품들을 보면 ‘위대한 기자’ 라는 수식어는 그에게 부족하다는 걸 느끼게 된다. 우리의 기억 속에 수십 년 전의 전쟁의 긴박감이 필름처럼 남을 수 있는 건 그가 목숨을 걸고 전장에 참여해 남겼던 사진 덕분일 것이다.
한 시대를 기록하고 떠난 그의 업적은 단순히 기자로서의 소임(所任)이 아닌, 전쟁의 참혹성과 작은 목소리까지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그의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기에, 우리는 단지 ‘카파이즘(Capaism)’ 용어의 주인공으로서 카파를 기억하고 평가하기 보다는 그의 ‘신념’에 대해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서 그의 업적을 기억하고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가 남기고 간 작품들을 보면 ‘위대한 기자’ 라는 수식어는 그에게 부족하다는 걸 느끼게 된다. 우리의 기억 속에 수십 년 전의 전쟁의 긴박감이 필름처럼 남을 수 있는 건 그가 목숨을 걸고 전장에 참여해 남겼던 사진 덕분일 것이다.
한 시대를 기록하고 떠난 그의 업적은 단순히 기자로서의 소임(所任)이 아닌, 전쟁의 참혹성과 작은 목소리까지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그의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기에, 우리는 단지 ‘카파이즘(Capaism)’ 용어의 주인공으로서 카파를 기억하고 평가하기 보다는 그의 ‘신념’에 대해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서 그의 업적을 기억하고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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