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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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라는 생각도 들었다.
영화자체의 내용은 부족하고 영화에대해 많이 공부한 사람들이 3류라고 기록을 해놔도 내 눈 속엔 투명하다가도, 붉게 물들다가도, 햇빛에 빛나기도 하는 바다와, 섬을 둘러 싸고 있는 푸른 산호초와, 바닷 속의 색색의 물고기들, 울창한 무인도의 산림과 백사장 위에서, 바다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리차드와 애물린의 모습과 그들이 점차 깨달은 것처럼 일하지 않아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고, 파도 소리에 잠이 깨고, 바다위로 내려주는 석양 속에서 잠들 수 있는 문명세계 사람들은 꿈 같은 이야기라고만 생각하는 그런 곳에서 태곳적의 아담과 이브처럼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채 살아가는 것이 슬프도록 부러웠다. 어떠한 관습과 도덕에 얽매이지 않은 채, 어떠한 책임과 의무로부터도 자유로운채 말이다.

키워드

감상문,   블루라군,   푸른산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