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형사와 명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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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형사와 명사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관형 구성
(1) 관형화와 보문화
(2) 명사구 보문의 특성

2. 명사화의 몇 가지 유형
(1) 명사화와 명사화소
(2) 특수한 명사화
(3) 명사화와 보문화

3. 명사화의 통사와 의미
(1) 명사절의 일반특성
(2) 두 명사화의 의미 차이

본문내용

여 오랫동안 관심을 끌어온 것이었다.
가장 일반적인 전통적 견해로는 ‘-음’은 기정적인 일, ‘-기’는 미정적인 일에 선택된ㄷ는 것이었다. ‘-음’은 ‘보다, 듣다, 알다, 깨닫다’나 ‘분명하다, 확실하다’와 같은 동사들과 잘 어울려 무엇인가 이미 기정화 된 사건에 잘 쓰임에 반해서 ‘-기’는 '기다리다, 바라 다, 희망하다‘와 잘 어울려 앞으로 일어날 일에 잘 쓰이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그 근거 이다.
(예) ㄱ. 나는 네가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
ㄴ. 동생은 친구한테서 편지가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ㄷ. 우리는 내일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실제로 ‘-음’이 쓰이는 자리와 ‘-기’가 쓰이는 자리가 뒤바뀌거나 뒤섞이는 일은 쉽게 찾아지지 않는다. 그리고 ‘-음’과 ‘-기’가 위와 같은 의미차를 가지고 쓰이 는 예가 매우 많아 앞의 견해와 같은 분석은 많은 경우에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 다.
‘-음’과 ‘-기’의 의미 구분을 어렵게 하는 예도 없지 않다. 특히 이유를 뜻하는 조사 ‘에’가 쓰인 다음 예들이 그러하다.
(예) ㄱ. 기차가 지나가기에 손을 막 흔들었다.
ㄴ. 굴뚝에서 연기가 나기에 안심하였다.
ㄷ. 동생이 왔기에 그 편에 편지를 전하였다.
ㄹ. 우수한 성적을 냈기에 이에 상장을 수여함.
⇒기차가 지나가는 일 등이나 동생이 온 일이 기정적인 사실이 아니라고 하기는 어 렵다. ‘-음’과 ‘-기’의 분포상의 차이가 어디에서 유래하는 것인지는 지금까지 꽤 여러 각도에서 연구되었지만 아직까지 위와 같은 예문까지는 명쾌히 해결해 주고 있지 못한 상태에 있다.
*출처: 국어문법론, 이익섭·임홍빈, 학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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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23
  • 저작시기200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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