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이황의 교육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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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퇴계이황의 교육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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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신(一身)의 주재(主宰)인 심(心)을 다시금 주재(主宰)하는 것이다. 그는 지(知)와 행(行) 중에서 행(行)을 더욱 강조(强調)하여 거경(居敬)은 타율(他律)이 아닌 자각적(自覺的)인 노력(努力)에 의하여 이루어 진다고 하였다. 퇴계(退溪)는 경(敬)을 인격(人格)실현(實現)의 지도(指導)이념(理念)으로 삼았을 뿐만 아니라 교학(敎學)정신(精神)의 중심(中心)개념(槪念)으로 하였다.
교육내용(敎育內容)은 먼저 「주자대전」을 추천(推薦)했다. 이것은 학문(學問)하는 방법(方法)을 배우기에 유익(有益)한 책이다. 이기(理氣)에 대하여 공부(工夫)하기 위해서도 「태극도설」을 읽어야 하고, 「심경」은 초학으로서 필요(必要)한 것이라고 하였다. 「소학」은 체용(體用)을 구비(具備)하는데 필요(必要)하며, 「효경」, 「사서」, 「계몽」, 「서명」등도 가르치라고 했다. 퇴계(退溪)는 문장(文章)에 힘쓰고 서법(書法)에 유념(留念)하되 과거(科擧)를 위해 공부(工夫)하는 것을 반대(反對)하였다. 그는 문장(文章)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고 하여 문장(文章)의 수련(修鍊)을 권하였다. 교육방법(敎育方法)으로는 거경(居敬)과 궁리(窮理)를 근본원리(根本原理)로 삼았다. 경(敬)은 마음을 주재(駐在)하여 안으로 도덕적(道德的) 심성(心性)을 배양(培養)하고, 밖으로 행동(行動) 속에서 악(惡)의 발현(發現) 가능성(可能性)을 억제(抑制)하는 수양론적(修養論的) 원리(原理)이다. 궁리(窮理)는 사물(事物)의 이치(理致)를 깨달아 더 이상 의심(疑心)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경(敬)은 학문(學問)의 방법(方法)일 뿐만 아니라 퇴계(退溪) 자신(自身)이 평생(平生) 실천(實踐)한 삶의 원리(原理)이기도 하였다. 또 교육방법(敎育方法)으로 다음의 일곱가지를 강조(强調)하고 있다. 첫째, 학문(學問)하는 데는 먼저 입지(立地)가 근본(根本)이 된다. 사람이 일을 하려고 할 때는 먼저 입지(立地)로 본(本)을 삼아야 한다. 뜻이 서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다. 둘째, 학문(學問)에는 궁리(窮理)가 귀하므로 이에 미명(未明)한 곳이 있으면 글을 읽거나 일을 만나거나 간데마다 걸리지 않는 것이 없을 것이다. 셋째, 경(敬)은 입학(入學)의 문(門)이니 반드시 성한 뒤에 간단(簡單)하게 되지 않는다. 넷째, 숙독(熟讀)으로써 독서(讀書)에 비록 문의(文意)를 알더라도 미숙(未熟)하면 곧 잊어버려 마음에 보존(保存)하지 못할 것이요, 반드시 배우고 또 온숙(穩宿)의 공(工)을 들인 뒤에 마음에 보존(保存)되고 흡족(洽足)한 맛이 있을 것이다. 다섯째, 심즉궁행(心則躬行)으로 이것에 힘쓰는 것은 내 몸을 위한 학(學)이요, 이것에 힘쓰지 않고 허(虛)를 꾸미고 겉만 따라 명예(名譽)를 취하려는 것은 남을 위한 학이다. 여섯째, 광문견(廣問見)으로 학문(學問)을 할 때 오로지 독서(讀書)에만 의지(依支)하지 말고 유역(遊歷)하여 견문(見聞)을 넓혀야 한다. 일곱째, 잠심자득(潛心自得)이
니 성인(聖人)의 언행(言行)을 마음에 지니고 조용히 잠심(潛心)하여 참으로 이것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한편 함양(涵養)할 때도 기력(氣力)을 헤아려 방일(放逸)하지 말고, 자보(自保)하며, 신독(愼獨)하고, 허심(虛心)한 상태(狀態)에서 구하며, 일용사물을 배우고, 제 것을 버리고 남의 것을 좇을 것을 말하고 있다.
퇴계(退溪) 이황(李滉)이 교육자(敎育者)로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敎訓)은 서원(書院)건립(建立)에 힘써서 많은 서원(書院)의 기초(基礎)를 마련하고 많은 제자(弟子)를 양성(養成)한 점에서 우리도 후진(後進) 양성(養成)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는 과거시험(科擧試驗) 준비(準備)나 출세(出世)를 하기 위한 학문(學問) 풍토(風土)를 개선(改善)했고, 학문(學問)하는 태도(態度)의 모범(模範)을 보이고 바람직한 선비상을 확립(確立)하였다. 그리고 올바른 교육(敎育)을 위하여 손수 교과서(敎科書)를 만들고 새로운 교육과정(敎育課程)을 수립(樹立)하였고, 제자(弟子)를 사랑하는 올바른 스승상을 정립(正立)하였다.
그 밖의 배울점으로는 공직자(公職者)로서의 배울점이 있다. 그는 깨끗한 청백리(淸白吏)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최초(最初)의 사액서원(賜額書院)인 소수서원(紹修書院)으로 만들었다. 79번이나 벼슬을 사퇴(辭退)하여 자리에 연연(戀戀)하지 않는 의연(依然)한 모습을 보여주고, 경복궁(景福宮)의 기문(奇文)과 상량문(上樑文), 현판(懸板) 글씨, 외교(外交) 문서(文書) 등을 작성(作成)하여 명성(名聲)을 떨쳤다. 문학자(文學者)로서의 배울점은 2000편이 넘는 많은 시를 남겼다는 점이다. 사상가(思想家)로서의 배울점은 고봉(高峯) 기대승(奇大升)과의 사단칠정(四端七情)에 관한 논쟁(論爭)을 통하여 학문적(學問的) 논쟁(論爭)의 모범(模範)을 보여주고, 성리학(性理學)의 심성론을 크게 발전(發展)시켰고, 수론(首論)의 실천(實踐)방법(方法)을 정밀(精密)하게 규명(糾明)하여 조선시대(朝鮮時代) 도학(道學)의 기본(基本)틀과 독자성(獨自性)을 정립(正立)하였다. 그리하여 일본(日本)에 많은 영향(影響)을 끼쳤다. 그는 이 밖에 예안향약 곧 향약입조 28조를 정하여 향촌(鄕村)의 풍속(風俗)을 교화(敎化)하였고. 합리성(合理性)을 존중(尊重)하여 현실(現實)에 맞는 예법(禮法)을 시행(施行)하였다. 그리고 한 평생(平生) '경'의
태도(態度)를 실천(實踐)하여 인격자(人格者)의 모범(模範)을 보여주며 어머니에 대한 효성(孝誠)이 극진(極盡)하였다. 이런 모습을 통하여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퇴계(退溪) 이황(李滉)을 기리고, 존경(尊敬)하며, 그의 사상(思想)과 생활(生活)모습을 배우려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 레포트를 통하여 사실(事實)은 퇴계(退溪)에 대하여 잘 알지 못했는데 자료(資料)를 수집(蒐集)하면서 ‘아, 정말 괜히 후대(後代)들에게 존경(尊敬)받는 것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도 퇴계(退溪) 이황(李滉)을 본받아 제자(弟子)를 사랑하며 올바른 교육(敎育)을 위해 힘쓰는 진정(眞情)한 스승이 되어야겠다.

키워드

퇴계,   이황,   퇴계이황,   교육사상,   교육철학,   교육,   사상,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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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0.03.24
  • 저작시기2009.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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