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자본론에 대한 신자유주의비판과 그의 이론 분석

소개글

마르크스 자본론에 대한 신자유주의비판과 그의 이론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헤겔의 관념론의 비판적 수용과 헤겔의 국가관 비판; 계급적 논리의 반영으로서 국가
Ⅲ. 마르크스의 시민사회에 대한 견해; 사적이익을 추구하는 구조적 모순
Ⅳ.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비판과 인간 소외의 현상
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잉여의 착취와 자본주의의 위기
Ⅵ. 시민사회와 마르크스, 자유주의자들의 견해 분석
Ⅶ. 결론; 허버트 마르쿠제와 막스 베버, 그리고 마르크스에 대하여

본문내용

의자의 사회가 무엇인지를 마르크스에게 질문할 것이다. 왜냐하면, 마르크스가 주장하는 아나키적인 형태도 결국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기구가 필요할 것이고, 이것은 많은 힘을 갖는 것이기에 마르크스가 원하는 완전한 자유를 위협하기 때문이다.
Ⅶ. 결론; 허버트 마르쿠제와 막스 베버, 그리고 마르크스에 대하여
결론적으로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제도는 생산시설의 소유로 인하여 필연적으로 자본가들의 잉여 착취가 이루어지게 되고, 이는 노동자들의 인간 소외와 노동소외를 가져온다고 믿었다. 그러나 자본가들은 이윤율 하락에 의해서 필연적으로 노동자의 착취가 심화되고 따라서 유물론적 발전 사관에 의하여 자본주의 국가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에 의한 붕괴가 예상되었으며 이는 공산사회를 통해서 개인의 능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는 사회가 도래할 수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이에 대해 베버는 환경적 변화로 인하여 자본주의 국가는 복지국가라는 형태로 타협이 이루어졌으며, 자본주의를 보존하는 전문적 관료제와 동일한 관료제가 사회주의에서 발견되는 근대 산업 경제를 조정하기 위해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고 보았다. 그래서 모든 재산이 공공으로 소유됨으로써 노동자들이 그들의 노동의 사용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사회주의 국가의 노동자들 역시 스스로가 관료적 위계구조에 의해 경계 지워 짐으로써, 노동 소외가 지속되는 것이 유지될 것임을 주장하였다.
마르쿠제는 현대사회에서 기술적 이성과 같은 형태로 억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억압에 대항하여 동맹을 꾸며내고 그것을 일차원적 관점에 대항하는 세력으로 만들기 위해서, 마르쿠제는 ‘새로운 감수성(new sensibility)’의 중심적인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새로운 감수성의 영역은 예술이나 문학과 같은 것에 의해 발견될 수 있고 따라서 이러한 것을 통해 새로운 동맹을 제시한다.
결론적으로 비록 마르크스의 유물론적 발전사관이 현대 사회가 공산사회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실패한 이론으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왜냐하면 우리는 여전히 자본주의라는 체제하에 살고 있고, 아직도 우리의 사회에서는 계급갈등의 첨예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르크스의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은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하며, 또한 관료제에 대한 베버의 지적과 더불어서 마르쿠제의 새로운 감수성에 대한 개념은 현재 기술적 이성에 억압되어 있는 우리에게 또 다른 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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