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가 족 제 도
인도의 장례식
갠지즈 강
◉인도의 국기
◉인도 여성의 의상- 사리
◉인도 남성의 의상
◉축제현장-호리, Diwali
◉인도의 음식들
◉갠지즈 강
인도의 장례식
갠지즈 강
◉인도의 국기
◉인도 여성의 의상- 사리
◉인도 남성의 의상
◉축제현장-호리, Diwali
◉인도의 음식들
◉갠지즈 강
본문내용
한 연고로 이 갠지즈강은 인도인들에게 성스런 물이 되는 것이다.
갠지즈강의 정화능력
갠지즈강은 오염을 정화시키는 정화의 힘을 가지고 있는 여러 정물(淨物)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따라서 이곳에는 춘분이나 추분, 동지나 하지, 보름달이나 그믐달, 일식이나 월식날에 많은 순례자들이 모여 자신의 죄를 씻고자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들은 사제가 일정한 신호를 보내면 모두 한꺼번에 강물로 뛰어들어 그야말로 장관을연출한다.또 그날밤에는 자신의 소원을 담아 꽃불을 띄우고 강변에는 사람들로 밤새 북적거린다.
인도인들의 목욕이야기
인도를 여행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인도인들은 세수도 안 하냐고 불평을 늘어놓는다. 허지만 그들은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똥만 싸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목욕을 한다. 그것도 매일 매일 하는 것이다. 인도에서는 바라나시 뿐만 아니라 어느 도시를 가든 강 주위의 가트에서 목욕하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도대체 그들에게 목욕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길래 저토록 열심히 닦고 있을까? 한번쯤 의문을 품을 만도 하다.
이들이 목욕에 그토록 집착하는 이유는 힌두 고유의 '오염'에 대한 의식 때문이라고 한다. 그들은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서 생산되거나 분비되는 것을 가장 불결하게 여긴다. 그리고 그 불결함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고 믿는다. 이러한 오염인식으로 인해 계급간의 구분이 생기고 사회활동에서도 여러 가지 제약사항들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의식의 배경에는 생명의 상태에서 떨어져 나간 것 즉, 시체, 피, 가죽, 똥, 오줌, 침, 정액, 땀, 머리카락, 손톱 등이 모두 오염된 부정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그들의 생각을 뒤집어서 생각에 본다면 그것은 바로 생명에 대한 외경심에서 비롯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옷 입고하는 목욕
『마누법전』에는 밥 먹는 사람이 알몸으로 하지 않는 것 같이 목욕도 절대 알몸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따라서 인도인들은 목욕을 할 때 옷을 입고한다. 남자의 경우는 웃옷은 벗으나 팬티를 입거나 치마같이 생긴 룽기라는 것을 두른 채 한다. 여자는 사리를 입고 하거나 사리 안에 입는 몸에 달라붙는 속옷을 입은 채 목욕을 한다. 따라서 같은 강물안에서 남녀가 서로 눈치 보지 않고 목욕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마누법전에 '다른 사람이 목욕한 웅덩이에서는 목욕하지 말고 항상 강이나 호수, 연못 등에서 하라'고 쓰여진 것 때문에 항상 흐르는 냇가나 강에 가서 목욕을 하거나 길가에 있는 수돗가에서 물을 바가지로 퍼서 끼얹으면서 목욕을 한다. 따라서 인도에서는 결코 대중탕을 찾아볼 수가 없다.
목욕을 함으로써 그들은 날마다 새로이 태어나는 것이다. 그것도 신의 원초적인 모습과 가장 가까운 형태로, 그래서 그들은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목욕을 빠뜨리는 법이 없으며 남들이 오염시킨 탕 속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인도의 국기
인도 여성의 의상- 사리
인도 남성의 의상
축제현장-호리, Diwali
인도의 음식들
-짜빠띠 만드는 모습
-인도의 향신료 가게
갠지즈 강
갠지즈강의 정화능력
갠지즈강은 오염을 정화시키는 정화의 힘을 가지고 있는 여러 정물(淨物)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따라서 이곳에는 춘분이나 추분, 동지나 하지, 보름달이나 그믐달, 일식이나 월식날에 많은 순례자들이 모여 자신의 죄를 씻고자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들은 사제가 일정한 신호를 보내면 모두 한꺼번에 강물로 뛰어들어 그야말로 장관을연출한다.또 그날밤에는 자신의 소원을 담아 꽃불을 띄우고 강변에는 사람들로 밤새 북적거린다.
인도인들의 목욕이야기
인도를 여행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인도인들은 세수도 안 하냐고 불평을 늘어놓는다. 허지만 그들은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똥만 싸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목욕을 한다. 그것도 매일 매일 하는 것이다. 인도에서는 바라나시 뿐만 아니라 어느 도시를 가든 강 주위의 가트에서 목욕하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도대체 그들에게 목욕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길래 저토록 열심히 닦고 있을까? 한번쯤 의문을 품을 만도 하다.
이들이 목욕에 그토록 집착하는 이유는 힌두 고유의 '오염'에 대한 의식 때문이라고 한다. 그들은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서 생산되거나 분비되는 것을 가장 불결하게 여긴다. 그리고 그 불결함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고 믿는다. 이러한 오염인식으로 인해 계급간의 구분이 생기고 사회활동에서도 여러 가지 제약사항들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의식의 배경에는 생명의 상태에서 떨어져 나간 것 즉, 시체, 피, 가죽, 똥, 오줌, 침, 정액, 땀, 머리카락, 손톱 등이 모두 오염된 부정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그들의 생각을 뒤집어서 생각에 본다면 그것은 바로 생명에 대한 외경심에서 비롯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옷 입고하는 목욕
『마누법전』에는 밥 먹는 사람이 알몸으로 하지 않는 것 같이 목욕도 절대 알몸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따라서 인도인들은 목욕을 할 때 옷을 입고한다. 남자의 경우는 웃옷은 벗으나 팬티를 입거나 치마같이 생긴 룽기라는 것을 두른 채 한다. 여자는 사리를 입고 하거나 사리 안에 입는 몸에 달라붙는 속옷을 입은 채 목욕을 한다. 따라서 같은 강물안에서 남녀가 서로 눈치 보지 않고 목욕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마누법전에 '다른 사람이 목욕한 웅덩이에서는 목욕하지 말고 항상 강이나 호수, 연못 등에서 하라'고 쓰여진 것 때문에 항상 흐르는 냇가나 강에 가서 목욕을 하거나 길가에 있는 수돗가에서 물을 바가지로 퍼서 끼얹으면서 목욕을 한다. 따라서 인도에서는 결코 대중탕을 찾아볼 수가 없다.
목욕을 함으로써 그들은 날마다 새로이 태어나는 것이다. 그것도 신의 원초적인 모습과 가장 가까운 형태로, 그래서 그들은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목욕을 빠뜨리는 법이 없으며 남들이 오염시킨 탕 속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인도의 국기
인도 여성의 의상- 사리
인도 남성의 의상
축제현장-호리, Diwali
인도의 음식들
-짜빠띠 만드는 모습
-인도의 향신료 가게
갠지즈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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