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제버거

소개글

크라제버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About Kraze

History

패스트푸드 시장분석

외부 환경분석
1) 인구 통계적 환경
2) 정치 제도적 환경
3) 사회 문화적 환경
4) 새로운 트렌드

경쟁사 분석
1) 테이크 아웃 & family restaurant
2) 프리미엄 재료를 이용한 품질의 차별화와 서비스
3) 타 경쟁사보다 비교적 높은 시장선점 가치

SWOT 분석

4P

본문내용

라 교체할 수 있게 하는 고객맞춤식 서비스를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가령 일본의 유명한 라면 가게들은 건더기의 종류에서부터 국물의 진한 정도에 이르기까지 주문서에 체크된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맞춤식 서비스는 점점 개인의 취향과 속성에 기업이 맞춰줄 것을 원하는 현대인들의 Needs를 파악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인터뷰에서 황미예 광화문점 매니져는 고객이 원할 시, 그들의 입맛에 맞게 제품을 조리해준다는 점을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고객의 수는 극히 적다. 그것은 메뉴판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을뿐더러 직원들로부터 권유받는 경우도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크라제버거의 홈페이지에는 자신이 원하는 메뉴의 음식에서 야채나 빵의 종류를 바꿀 수 있게 해달라는 고객의 의견이 올라와 있다. 이것은 결국 고객맞춤식 서비스가 제대로 실시되고 있지 않거나, 홍보의 부족으로 실제로 인지하고 있는 고객은 드물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인테리어 개선
크라제버거 매장에는 바 테이블(Bar Table)이 그다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식사는 친구 혹은 지인(知人)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한국인의 전통적인 식사습관도 개인주의의 확산과 더불어 나홀로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은 혼자서 매장에 들르는 고객층으로 2인용 테이블이나 4인용 테이블을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있다. 이러한 나홀로 고객층이 이미 외식시장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일본의 경우, 바 테이블(Bar Table)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1인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므로 크라제버거는 국내에서도 성장하고 있는 1인 이용객들을 겨냥한 매장내 인테리어 리뉴얼을 고려해보아야 할 것이다.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 마련
햄버거는 전 지구적 음식이다. 대부분의 점포를 서울에 가지고 있는 크라제로서는 햄버거를 찾는 외국인들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크라제버거는 현재 각 매장 주변의 호텔과 제휴하여 그 호텔에 머무는 외국인이 식사를 할 경우 일정한 할인을 해 주는 전략을 시행 중이다. 그 외에도 각 매장마다 free talking이 가능한 사원들 1명 이상 배치하는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신 메뉴의 개발을 들 수 있다. 크라제버거가 갖고 있는 강점인 고객중심의 서비스와 상품의 질을 외국인에게도 제공함으로써 햄버거를 먹으러 패스트푸드점에 갔던 외국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외국인들은 입소문이 매우 빠르므로 이러한 전략은 크라제버거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뷰-
크라제버거 광화문점 황미예 매니저
크라제 '토종 수제버거' 세계공략 가속도
정크푸드의 대명사였던 버거의 고급화를 선언하며 국내 시장을 선도했던 크라제 버거(대표 민병식, www.kraze.co.kr)가 '전 세계인에 크라제를 먹이겠다'는 모토 아래 세계 수제버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라제버거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올초 사명을 크라제 코리아에서 크라제 인터내셔널로 법인병을 변경했다. 또 사명 변경과 더불어 제조-유통-판매 시스템을 겸비한 초우량 외식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회사인 크라제 푸드㈜와의 합병절차를 완료했다.
크라제 버거는 지난해에 한국 토종 프리미엄 버거로는 처음으로 상해 1호점을 오픈했으며, 올해 중국 상해 2호점과 북경점을 비롯, 미국 일본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에도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방침 아래 상반기중 현지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또 세계 카지노 리조트인 '마카오 베네시안'에 건립중인 쇼핑센터에도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상하이 등 아시아를 거점으로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다는 야심찬 전략을 추진하고 있고, 코스닥 상장도 준비중이다.
최용규 부사장은 "크라제는 지난 1998년 압구정 1호점을 기점으로 현재 전국에 25개의 매장을 두고 있고, '크라제 버거'와 '크라제 다이너' 등 두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전문외식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 프리미엄 햄버거 시장을 선도해왔다는 자긍심 등을 기반으로 창립 10주년인 올해를 글로벌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순한 외식기업이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고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이다.
지방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크라제 버거는 현재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분할해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부산-경남 권역에 2개점을 오픈했고, 대구-경북 권역에도 1호점을 열었다. 대전-충청도 지역에도 올 상반기에 추가로 매장이 개설된다.
이달중 오픈하는 삼청동 매장에 대해서는 새로운 컨셉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 부사장은 "기존 버거 외에 스테이크 요리 전문점이라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도록 하겠다"라며 "고객이 야채와 고기, 소스 등을 선택한뒤 버거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고객맞춤형 버거인 '마이 버거' 개념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청동 매장 오픈을 계기로 매장 성격에 따라 버거와 스타게티, 버거와 파스타 요리를 특화하는 전략을 구사해나가겠다"며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다음달에 사무소와 아카데미연구소, 제빵-소스공장 모두를 경기도 구리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업의 이익 구조로 날로 향상되고 있다. 지난해 174억 매출에 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250억원 매출에 30억원 정도의 순이익을 낸다는 목표다.
크라제 버거는 제품원료, 맛의 유지방법, 제품 제조과정에서 기존 버거와 크게 다르다.우유의 함량을 높인 빵을 직접 구워내고 있고, 패티에 들어가는 쇠고기(호주산 목심)도 100% 냉장 유통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갖은 야채에 향신료를 넣어 168시간 끓인 특제 소스를 사용하고 있고, 매일 산지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야채만을 고집하고 있다. 냉동제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매장에 오븐이나 전자레인지가 없고, 통조리 제품을 쓰지 않기 때문에 캔 오프너가 없다. 물론 화학조미료나 가공식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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