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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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제의건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역에 조영되어 있다. 임진강유역은 파주시 육계토성 부근과 연천군 중면 삼곶리와 군남면 선곡리백하면 학곡리마산면 우정리 등에 적석총이 축조되었다.
남한강유역은 경기도 남양주 진중리금남리, 양평군 문호리양수리석장리, 충북 제천 양평리도화리, 강원도 평창군 응암리마지리하안미리 등지에 무기단식 적석총이 조영되어 있다. 북한강유역은 춘천시 천전리중도 등에 무기단식 적석총이 조영되어 있다.
무기단식 적석총은 몇 기의 조사를 통해 1~2세기 혹은 2~3세기에 걸쳐 축조되었음을 밝혀냈다. 연천의 삼곶리 적석총의 경우 수해를 막기 위한 방파제 또는 애기무덤, 소산 이둥치라고 전해져 왔으나 발굴을 통하여 2~3세기 무렵의 적석총으로 밝혀졌다. 또한 중도의 적석총도 1~2세기 무렵에 축조되었고 고구려 양식과 유사한 면모를 띠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 반면에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한강 하류지역은 서기 1~2세기에 걸쳐 문화적 공백지대였던 관계로 백제의 건국과 관련되는 유적이 남아 있지 않다. 이 무렵 한강 하류지역은 낙동강유역이나 충남지역의 세형동검문화와 비교하여 힘의 공백지대로 남아 있었다.
한강 하류지역은 북한지역의 목곽묘나 전축분을 조영한 집단과 남한지역의 토광묘를 축조한 집단 사이에 일종의 완충지대로 방치되었다. 일제시대의 조사 보고에 의하면 송파구 석촌동 일대에 66기의 적석총이 있었는데, 이곳에 적석총이 축조된 시기는 3세기 중엽 무렵이었다. 서울 강남지역에 적석총이 조영된 곳은 백제가 하남위례성으로 천도한 이후였다.
따라서 무기단식 적석총이 조영된 임진강유역의 파주시와 연천군 일대가 온조 일파가 내려와 건국의 터전을 마련한 위례지역으로 판단된다. 임진강의 남안에는 풍납토성에 비유할 수 있을 만큼의 규모를 갖춘 육계토성이 파주시 적성면에 존재하며, 그 부근에는 적석총과 관련된 유적들이 남아 있다. 또한 연천 삼곶리 적석총도 고구려 양식과 구조는 유사하나 출토된 유물은 백제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온조는 고구려에서 남하하여 한강 하류지역에 정착한 것이 아니라 곳곳에 무기단식 적석총이 조영된 임진강유역에 건국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남북한강유역 양 지역에 걸쳐 적석총을 조영한 집단은 백제본기에 보이는 말갈세력이었다. 고구려에서 남하한 동일한 집단이 한반도 중부지방에 정착하여 적석총을 조영하였는데, 이들은 각기 임진강유역의 초기 백제와 남북한강유역의 말갈세력권을 형성하면서 일정시기까지 병존하였다.

키워드

온조,   백제,   비류,   위례성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0.04.06
  • 저작시기2006.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6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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