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서대문형무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머리말

2.본문

3.남김말

4.참고문헌

본문내용

15평 가량의 왜식 목조건물.그 안으로 들어서면 담장이 덩굴이 한층 음산한 기운을 내 뿜는다. 사람 죽이는 데 그시설이 좋아지고 나빠지고가 무슨 문제가 될까마는, 일제시절 감옥에 부설되어 계속 사용돼 온 이 사형장만은 고금에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사형수의 유언과 성직자의 축도가 끝나면, 작은 나무의자에 앉은 사형수의 얼굴이 가려지고 목에 밧줄이 걸린다. 덜커덕, 사형수가 앉아 있던 마루바닥이 내려앉고 15분쯤 뒤, 사형수는 어두운 지하실에서 시신이 되어 사형장을 나선다. 서울 구치소 아니 서대문 형무소는 1987년 11월, 3년만에 완공을 본 새 집을 찾아 경기도 시흥군 의왕읍 포일리로 이사함으로써 79년에 걸쳐 다사다난했던 서대문시대의 막을 내렸다.
(3)결론
서대문형무소는 한마디로 민족저항과 민족수난이 집약된 역사의 현장. 구한말 일제시대엔 민족운동 애국운동 독립운동, 해방 이후엔 좌우익투쟁 골육상쟁 여러 차례의 정변 반독재 민주화운동 등 우리의 현대사와 뗄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의 현장이기도 하다. 서대문형무소는 파란만장했던 한국의 현대사를 아프고 짙게 수용해 온 곳. 일제 때 지어진 형무소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물이어서도 그렇겠지만, 그 자신이 짙게 띠고 있는 역사성으로 하여 서대문형무소는 가급적 원형 그대로 보존돼야한다. 숱한 민족의 수난사를 이젠 안으로만 간직한 채, 서대문 시대-그79년의 역사를 마감한 서대문형무소. ‘한국의 바스티유’로 불리기도 하다가 이제는 퇴역한 서울구치소, 아니 서대문형무소는 그러나 오늘, 아직은 철문에 빗장을 지르고 텅빈 채로 침묵에 싸여 얼룩진 벽돌담과 감시탑만으로 말없이 오가는 시민들을 지켜보고 있을 뿐이다.
남기는 말
이번 서대문 형무소를 다녀오고나서 나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서대문형무소는 우리민족 독립의 현장 이며 살아있는 역사의 터이다 말로만 듣고 그냥 형식적으로 우리의 역사이니 배우자 하는 입장에서 들었던 일제시대의 만행등을 직접본다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었다. 형무소를 들어서는 순간 그 시대의 억울함이나 원통함 같은것들을 느껴볼수 있었다. 만약 다음 기회에 서대문 형무소를 다시한번 견학할 기회가 있다면, 이번에 가본것과는 다른 그런 느낌을 받을것 같다.
참고문헌
서대문 형무소(옮기던 날의 기록 그리고 그 역사)
사진 김동현 민경원 글 이영희 나명순
서대문형무소 근현대사 (일제시대편)
저자 김삼웅
인터넷 네이버 지식인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1&eid=/Z20kW/wrBsHj3kFxNkPXmC+NrXyhuzk
인터넷 네이버 이미지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query=%BC%AD%B4%EB%B9%AE%20%C7%FC%B9%AB%BC%D2&a=bli&r=2&u=http%3A%2F%2Fblog.naver.com%2Fchanchos.do%3FRedirect%3DLog%26logNo%3D29389407
  • 가격1,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0.04.07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730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