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과 양육에 대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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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성과 양육에 대한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견은 문화와는 상관없이 점진적이고 냉혹한 과정에서 탄생했다고 말한다. 그것들은 문화의 형성 요인이었지만, 문화의 산물은 아니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또다시 원인과 결과의 순환 고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야기인 것 같지만, 인과관계의 역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결국 문화는 말이 아니라 마치이고, 인간의 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온 원인이 아니라 변화가 낳은 결과라고 결론을 짓는다.
아홉 번째 장에서는 저자의 다른 책 이야기를 조금 보태고 있다. 유전자가 갖는 일곱 가지 의미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결론적으로 유전자는 경험의 매커니즘이라고 말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도덕적 모순들이라는 제목으로 7가지 교훈―유전자를 두려워하지 말라. 유전자는 신이 아니라 톱니바퀴다. 좋은 부모는 여전히 중요하다. 개성은 욕구에 의해 강화된 태도의 산물이다. 평등주의자는 본성을 강조하고, 속물은 양육을 강조한다. 유전자와 본능을 깊이 이해할수록 그 필연성은 더욱 작아진다. 사회 정책은 제각기 다른 사람들이 사는 세계에 적응해야 한다. 자유의지는 유전자에 의해 훌륭하게 사전 지정되고 유전자에 의해 가동되는 뇌와 조화롭게 양립한다.―을 이야기하고 있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서 흐뭇하다. 이 책을 통하여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더욱 생각해보게 되었고, 본성과 양육을 이분법적인 접근보다는 통합하여 이해하되 완전한 결론을 무리하게 이끌어 내는 것은 자제해야함을 알게 되었다. 인간의 지식의 유한함을 드러내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논쟁이 아직도 끊임없이 계속되는 것은 본성에 기인하는 것인지 환경에 기인하는 것인지 생각해볼 일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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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0.04.14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9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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