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의 의의
Ⅲ.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에 대한 선행연구
Ⅳ.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의 동향
Ⅴ.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의 운영현황
1. 시각장애학교
2. 청각장애학교
3. 지체부자유학교
4. 특수학급(중학부)
Ⅵ.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의 모형
Ⅶ.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의 과제
Ⅷ. 향후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의 발전 방향
1. 지원체제적 접근
1) 전환교육 지역 지원센터의 설립
2) 개별화 전환교육계획(Individualized Transition Plan: ITP)의 법적 의무화
3) 전문인 양성 및 연구개발 체제 확립
2. 학교교육적 접근
1) 생활중심 교육과정의 운영
2) 직업 훈련/교육의 분리
3) 지역사회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Ⅸ. 결론
참고문헌
Ⅱ.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의 의의
Ⅲ.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에 대한 선행연구
Ⅳ.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의 동향
Ⅴ.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의 운영현황
1. 시각장애학교
2. 청각장애학교
3. 지체부자유학교
4. 특수학급(중학부)
Ⅵ.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의 모형
Ⅶ.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의 과제
Ⅷ. 향후 전환교육(특수교육, 직업)의 발전 방향
1. 지원체제적 접근
1) 전환교육 지역 지원센터의 설립
2) 개별화 전환교육계획(Individualized Transition Plan: ITP)의 법적 의무화
3) 전문인 양성 및 연구개발 체제 확립
2. 학교교육적 접근
1) 생활중심 교육과정의 운영
2) 직업 훈련/교육의 분리
3) 지역사회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방안은 무엇인가?
우리는 그 해결점을 “전환교육 지역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설립에서 찾고자 한다. 미국의 경우, 전환교육 관련법이나 WorkAbility프로그램 등이 각 기관간의 협력과 연계성을 공식적으로 보장하고 있고, 서비스 특화를 특징으로 하는 단체들은 장애인에게 통합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연계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앞서 살펴본 것처럼 한국은 각 기관의 서비스가 독자적으로 다기 화되어 있고 연계성 또한 부족하기에 미국과는 또 다른 발전모형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관련기관과의 협력체제를 조정유지할 구심점이 되며 학교에서 사회로의 전환을 연결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전환교육 지역 지원센터”를 설립하고자 한다.
2) 개별화 전환교육계획(Individualized Transition Plan: ITP)의 법적 의무화
학교 졸업 후 독립된 성인으로서의 삶을 계획하면서, 직업가정주거여가생활 등을 중심으로 장기목표, 단기목표, 이를 담당할 기관, 배치, 추수활동 등을 논의한다. 그러나 이러한 전환교육 서비스에 대하여 공식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서 없이는 전환교육 모형의 다른 구성 요소는 별다른 의미를 가지지 못하게 된다. 현재 한국에서 법적인 의무사항인 개별화 교육 과정(Individualized Education Program : IEP)의 토대 위에 개별화전환교육계획(Individualized Transition Plan: ITP)를 추가하여, 아동의 선호도와 흥미, 자기결정, 부모참여, 관련기관의 협조체제를 공식화해야 할 것이다.
3) 전문인 양성 및 연구개발 체제 확립
대학의 특수교사 양성과정에서 전환교육 강좌가 개설되어야 하며, 현직교사의 연수 과정에서도 전환교육이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대학, 특수학교, 전환교육 지역 지원센터 등이 협력하여 연구개발 체제를 확립해야 한다. 학교와 지원센터는 지역사회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전문인 양성 프로그램의 내용 선정에 도움을 주고, 대학은 현장에 이론적 배경과 운영방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 학교교육적 접근
1) 생활중심 교육과정의 운영
장애학생의 교육목표를 사회에서의 자립으로 볼 때 현재의 교과중심, 과제중심의 교육과정보다는 생활 중심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정신지체나 중증장애학생의 경우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기능적 생활중심 교육과정의 운영이 더욱 강조될 필요가 있다.
첫째, 학생의 실제적인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학교 교육이 완전하게 포괄할 수 없으며,
둘째, 학생에게 있어서 학교 교육에서 가르치지 않은 지역사회 관련 지식은 성인이 된다 해도 결코 습득되지 않고,
셋째, 지역사회 생활에 필요한 모든 활동은 일반 학생들의 활동과 중복되어 있지만 기능적인 지식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은 대부분 특별활동에 들어있기 때문에 정신지체나 중복 장애 학생의 활동과는 거리가 있고,
넷째, 실제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나 지식은 교과 학습이나 학교교육에 의해서 학습되기 보다 그 외의 상황의 활동에서 습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황중심 교육과정이 학습 내용을 실제적 생활 문제의 나열에 그치기 때문에 일반적인 지식을 소홀히 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으나, 학생의 생활행동에 밀접하게 관련된 학습 경험을 마련하는 것과 학생에게 보다 중요하고 뜻이 있으며 학습 경험의 통합이 잘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더 클 것이다. 특히 정신지체 학생들처럼 학습에 쉽게 흥미를 잃거나, 문제 해결럭이 낮고, 학습된 내용을 일반화시킬 수 없을 경우, 생활중심 교육은 정신지체 아동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2) 직업 훈련/교육의 분리
교육과 훈련은 명백히 구분되어야 한다. 즉, 학교는 교육의 장이지 결코 훈련의 장이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특히 직업훈련까지 특수학교에서 실시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현실적 논리를 뛰어넘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 특수학교 학생들이 요구하는 모든 직무 혹은 직업을 학교에서 그만큼의 전문기술인과 실습실을 갖추어 훈련시킨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특수학교의 직업교육은 직업준비에 그쳐야 한다. 그 이후의 과정인 직업훈련은 학교 제도권 밖의 다른 전문기관에 맡겨야할 것이다.
3) 지역사회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전환교육 프로그램의 모든 활동들은 비장애인들로 구성된 통합된 환경에서 진행되어져야 한다. 즉, 지역사회의 시설 등을 이용하여 실제 현장에서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Ⅸ. 결론
대부분의 장애학생들은 학교에서 직업으로의 원활한 전환에 관한 프로그램이나 훈련 프로그램의 미비 또는 부재로 인하여 대부분 가정에 머물러 있거나 보호수용시설에 배치. 불완전한 고용상태, 비고용상태로서 열악한 환경에 처하거나 지역사회와 격리된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의 직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하여서는 전환교육, 전환교육 전문요원, 가족과 학생의 태도, 고용주의 태도, 법적인 제도 등이 될 뒷받침이 되어야 할 것이고, 또한 전환교육 프로그램의 계획과 실행에 있어서도 가족, 특수교육교사, 직업교육교사, 재활상담가, 사례관리자, 사회사업가. 변호사, 지역사회 대표자. 행정가. 고용주,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전환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로의 통합이 그 목적이고 장애인의 의존도를 줄이고 지역사회 서비스에 참여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지역사회로의 통합에 중요한 요인인 자립 생활 능력과 사회 활동 모두를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재활의 최종목표를 위해서도 전환교육 프로그램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참고문헌
○ 강정희(2005), 강정희의 특수교육학, 서울 : 희소
○ 김영환·정동영(1992), 기능적 생활중심 교육과정이 훈련 가능 정신지체아의 집단활동 적응에 미치는 효과, 대한특수교육학회, 특수교육학회지
○ 박승희·박현숙·박희찬(2006), 장애청소년 전환교육, 시그마프레스
○ 박정식(2004), 제 12회 전국단위 특수교육 직무연수, 생활자립 및 생활중심 진로교육 프로그램
○ 이효자, 장애학생의 전환교육, 교육연구사
○ 정동일(1999), 현장실습 중심의 전환 직업교육이 정서장애 고등부학생의 직업적응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 현장연구논문
우리는 그 해결점을 “전환교육 지역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의 설립에서 찾고자 한다. 미국의 경우, 전환교육 관련법이나 WorkAbility프로그램 등이 각 기관간의 협력과 연계성을 공식적으로 보장하고 있고, 서비스 특화를 특징으로 하는 단체들은 장애인에게 통합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연계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앞서 살펴본 것처럼 한국은 각 기관의 서비스가 독자적으로 다기 화되어 있고 연계성 또한 부족하기에 미국과는 또 다른 발전모형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관련기관과의 협력체제를 조정유지할 구심점이 되며 학교에서 사회로의 전환을 연결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전환교육 지역 지원센터”를 설립하고자 한다.
2) 개별화 전환교육계획(Individualized Transition Plan: ITP)의 법적 의무화
학교 졸업 후 독립된 성인으로서의 삶을 계획하면서, 직업가정주거여가생활 등을 중심으로 장기목표, 단기목표, 이를 담당할 기관, 배치, 추수활동 등을 논의한다. 그러나 이러한 전환교육 서비스에 대하여 공식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서 없이는 전환교육 모형의 다른 구성 요소는 별다른 의미를 가지지 못하게 된다. 현재 한국에서 법적인 의무사항인 개별화 교육 과정(Individualized Education Program : IEP)의 토대 위에 개별화전환교육계획(Individualized Transition Plan: ITP)를 추가하여, 아동의 선호도와 흥미, 자기결정, 부모참여, 관련기관의 협조체제를 공식화해야 할 것이다.
3) 전문인 양성 및 연구개발 체제 확립
대학의 특수교사 양성과정에서 전환교육 강좌가 개설되어야 하며, 현직교사의 연수 과정에서도 전환교육이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대학, 특수학교, 전환교육 지역 지원센터 등이 협력하여 연구개발 체제를 확립해야 한다. 학교와 지원센터는 지역사회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전문인 양성 프로그램의 내용 선정에 도움을 주고, 대학은 현장에 이론적 배경과 운영방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 학교교육적 접근
1) 생활중심 교육과정의 운영
장애학생의 교육목표를 사회에서의 자립으로 볼 때 현재의 교과중심, 과제중심의 교육과정보다는 생활 중심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정신지체나 중증장애학생의 경우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기능적 생활중심 교육과정의 운영이 더욱 강조될 필요가 있다.
첫째, 학생의 실제적인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학교 교육이 완전하게 포괄할 수 없으며,
둘째, 학생에게 있어서 학교 교육에서 가르치지 않은 지역사회 관련 지식은 성인이 된다 해도 결코 습득되지 않고,
셋째, 지역사회 생활에 필요한 모든 활동은 일반 학생들의 활동과 중복되어 있지만 기능적인 지식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은 대부분 특별활동에 들어있기 때문에 정신지체나 중복 장애 학생의 활동과는 거리가 있고,
넷째, 실제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나 지식은 교과 학습이나 학교교육에 의해서 학습되기 보다 그 외의 상황의 활동에서 습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황중심 교육과정이 학습 내용을 실제적 생활 문제의 나열에 그치기 때문에 일반적인 지식을 소홀히 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으나, 학생의 생활행동에 밀접하게 관련된 학습 경험을 마련하는 것과 학생에게 보다 중요하고 뜻이 있으며 학습 경험의 통합이 잘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더 클 것이다. 특히 정신지체 학생들처럼 학습에 쉽게 흥미를 잃거나, 문제 해결럭이 낮고, 학습된 내용을 일반화시킬 수 없을 경우, 생활중심 교육은 정신지체 아동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2) 직업 훈련/교육의 분리
교육과 훈련은 명백히 구분되어야 한다. 즉, 학교는 교육의 장이지 결코 훈련의 장이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특히 직업훈련까지 특수학교에서 실시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현실적 논리를 뛰어넘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 특수학교 학생들이 요구하는 모든 직무 혹은 직업을 학교에서 그만큼의 전문기술인과 실습실을 갖추어 훈련시킨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특수학교의 직업교육은 직업준비에 그쳐야 한다. 그 이후의 과정인 직업훈련은 학교 제도권 밖의 다른 전문기관에 맡겨야할 것이다.
3) 지역사회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전환교육 프로그램의 모든 활동들은 비장애인들로 구성된 통합된 환경에서 진행되어져야 한다. 즉, 지역사회의 시설 등을 이용하여 실제 현장에서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Ⅸ. 결론
대부분의 장애학생들은 학교에서 직업으로의 원활한 전환에 관한 프로그램이나 훈련 프로그램의 미비 또는 부재로 인하여 대부분 가정에 머물러 있거나 보호수용시설에 배치. 불완전한 고용상태, 비고용상태로서 열악한 환경에 처하거나 지역사회와 격리된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의 직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하여서는 전환교육, 전환교육 전문요원, 가족과 학생의 태도, 고용주의 태도, 법적인 제도 등이 될 뒷받침이 되어야 할 것이고, 또한 전환교육 프로그램의 계획과 실행에 있어서도 가족, 특수교육교사, 직업교육교사, 재활상담가, 사례관리자, 사회사업가. 변호사, 지역사회 대표자. 행정가. 고용주,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전환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로의 통합이 그 목적이고 장애인의 의존도를 줄이고 지역사회 서비스에 참여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지역사회로의 통합에 중요한 요인인 자립 생활 능력과 사회 활동 모두를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재활의 최종목표를 위해서도 전환교육 프로그램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참고문헌
○ 강정희(2005), 강정희의 특수교육학, 서울 : 희소
○ 김영환·정동영(1992), 기능적 생활중심 교육과정이 훈련 가능 정신지체아의 집단활동 적응에 미치는 효과, 대한특수교육학회, 특수교육학회지
○ 박승희·박현숙·박희찬(2006), 장애청소년 전환교육, 시그마프레스
○ 박정식(2004), 제 12회 전국단위 특수교육 직무연수, 생활자립 및 생활중심 진로교육 프로그램
○ 이효자, 장애학생의 전환교육, 교육연구사
○ 정동일(1999), 현장실습 중심의 전환 직업교육이 정서장애 고등부학생의 직업적응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 현장연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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