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환경개선]교실환경(학급환경)의 일반적 이론, 교실환경(학급환경)의 인식전환과 교실환경개선(학급환경개선)의 원칙 및 교실환경개선(학급환경개선)의 사례로 본 교실환경개선(학급환경개선)을 위한 제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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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실환경개선]교실환경(학급환경)의 일반적 이론, 교실환경(학급환경)의 인식전환과 교실환경개선(학급환경개선)의 원칙 및 교실환경개선(학급환경개선)의 사례로 본 교실환경개선(학급환경개선)을 위한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교실환경(학급환경)의 일반적 이론

Ⅲ. 교실환경(학급환경)의 인식전환
1. 교실 공간을 자료실화 한다
2. 융통성 있고 가변성 있는 환경판을 구성한다

Ⅳ. 교실환경개선(학급환경개선)의 원칙
1. 교실 환경 구성의 원칙
2. 일반적인 교실 환경 구성과 관리(예시)
1) 색채 구성
2) 정면 구성의 기본 방향

Ⅴ. 교실환경개선(학급환경개선)의 사례
1. 교실 정돈을 위한 네 가지 원칙
2. 교실 정돈의 실제
1) 벽과 천장
2) 마루 - 학생용 책상의 배치

Ⅵ. 교실환경개선(학급환경개선)을 위한 제언
1. 정기적으로 게시물을 바꾸는 것은 옳은 일인가
2. 꽃보다 농작물의 자람을 지켜보자
3. 타이틀은 안 붙여도 된다
4. 제목은 참신한 문장으로 쓰자
5. 글씨는 아이들이 쓰게 하자
6. 스케치북을 추방하자
7. 통일성을 위한 규제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심어 이들 열매를 관찰하는 것은 어떨까? 보리 벼, 완두콩을 심어 자라는 것을 관찰하는 것은 또 어떨까? 훨씬 더 신선하고 교육적으로 실질적인 교실환경구성물이 될 것이다. 특히 벼나 보리와 같이 우리가 주식으로 삼고 있는 농작물을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꽃보다 이런 농작물의 재배가 훨씬 더 교육적 가치가 있을 것이다.
3. 타이틀은 안 붙여도 된다
환경구성을 할 때 선생님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것이 제목 쓰기이다. 하지만 게시판에 타이틀을 붙일 필요가 있을까? 타이틀을 붙이지 않으면 아이들이 무엇을 붙였는지 모를까? 예를 들어 학급신문, 이달의 행사, 학습판, 생활판, 동시코너, 등 교실마다 많이 활용하는 소재에 제목을 붙인 경우와 붙이지 않은 경우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을까? 굳이 학급신문이라고 하지 않아도 그 반 아이들은 자기네들이 한 것이기 때문에 무엇을 한 것인지 당연히 알고 있다. 제목을 붙이는 것은 분명 남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남에게 무엇을 하는 곳인가를 알려주기 위함이다. 제목을 붙이지 말아보자. 그러면 훨씬 간편하고 손쉬운 환경활용이 될 것이다. 제목을 예쁘게 쓰는데 들이는 시간을 학습 방법을 연구하는데 활용하자.
4. 제목은 참신한 문장으로 쓰자
제목을 붙이지 않아도 아이들은 다 이해하지만 이왕 쓴다면 형식적인 제목을 탈피해보자. 예를 들어 2반 개구리들의 입방아, 왜 그럴까요? 내 솜씨 어때요 등이 작품판, 학습판 등등보다 훨씬 마음이 끌린다. 제목에 의해 어린이들의 의욕이 고무될 수도 있다. 문구선택을 잘해야 한다.
5. 글씨는 아이들이 쓰게 하자
도안 글씨를 잘 못쓰는 사람이 제목을 써 붙이려면 큰 부담이 따른다. 그러나 아이들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이런 부담은 충분히 덜어낼 수 있다. 아이들도 글씨를 못 쓰기는 마찬가지이지만 교사가 쓴 글보다는 아이들이 쓴 글씨는 나름대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교사가 쓰면 일이지만 아이들이 쓰면 학습이다. 글씨를 도안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는 것이다.
6. 스케치북을 추방하자
교실환경 활용의 입장에서 보면 스케치북 사용의 가장 큰 단점은 게시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스케치북을 걸기 위해서는 못을 박거나 철사를 고정시켜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모조지 작품이나 큰 화보를 게시할 수가 없다. 따라서 늘 같은 형태의 환경구성이 되어 변화가 없어지므로 아이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우리 교육의 맹점 중 하나는 다양성의 부족이다. 그림은 삼각형이나 정사각형, 사다리꼴의 다양한 바탕에도 그릴 수 있고, 손바닥만한 도화지나 큰 전지에도 그릴 수 있는데 으레 8절 도화지만 사용한다. 그러다간 아이들의 획일성은 더욱 심화된다. 또 왜곡된 미술 시간을 조장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7. 통일성을 위한 규제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통일과 규격이라고 하면 누구나 일제 시대부터 뿌리내려 온 군사문화를 떠올린다. 그래서 통일성과규격화는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만약 60-70년대의 교실에서 이 획일성이 완전히 무시되었다면 오히려 큰 혼란이 있었을 수도 있다. 학교도 하나의 조직인 이상 통일과 어느 정도의 규격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 비중은 지극히 낮아야 한다. 꼭 지켜지지 않으면 안 될 몇 가지 정도가 있으면 좋다. 예를 들어 교실에 국기를 달아야 할 지, 단다면 어느 쪽에 걸어야 할지 교실 바닥은 왁스로 닦아야 할 지, 물걸레질을 해야 할지, 학급 표찰은 어디에 달아야 할지 정도의 규제가 알맞다.
Ⅶ. 결론
가로 7.5m, 세로 9m, 높이 3m의 공간에 펼쳐지는 무한한 교실환경은 그 가능성에 비해 활용되지 못하고, 교육의 현장에서 도외시되어왔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학생들은 매년 3월이 되면 사방의 벽이 텅 비어있는 황량한 모습의 교실에서 새 학년의 첫날을 맞는다. 그리고 3월 한 달 동안 교사는 교실환경을 꾸며나가기 시작해서 보통 3월말 정도에 있는 ‘환경미화심사’를 끝으로 교실환경정리는 끝나게 된다. 또한 그러한 환경미화심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교실을 꾸밀 때는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작업을 한다. 또한 학교 환경계에서도 지침을 준다. 그리하여 우리 나라 초등학교 교실의 모습이 대부분 비슷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교실환경에 관한 교사들의 인식을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질 수 있다. 첫째, 교실 환경은 아름다워야 한다는 것이며, 둘째, 환경 구성은 교육적 가치가 별로 없는 것이니만큼 소홀히 다루어도 괜찮다는 것이다. 곧 전자는 ‘미적 중시형’이고 후자는 ‘비관적 무관심형’이다.
내용보다 구조화 및 장식에 치중하는 ‘미적 중시형’은 주로 나이 많은 교사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데 80년대 말까지는 대부분 이런 관점에서 교실 환경 구성이 이루어졌다. 7,80년대는 이러한 사고에 입각한 도교육청 지정이나 문교부 지정 ‘환경 구성 시범학교’도 여러 군데 있을 정도였으니 그 번성했던 ‘미적중시형’ 시대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그 당시에는 가끔 오는 장학사로부터 ‘뭔가 되는 학교’라고 평가받기 위해 교장은 교사들을 독려해 항상 아름답게 꾸미도록 채근했다. 그러다 보니 학교에서 가장 환영받는 교사는 체육도 음악도 아닌 미술에 소질이 있는 교사였다. ‘환경 미화’라는 관점에서 학교 환경과 교실 환경을 바라본 결과이다. 지금도 교장, 교감, 부장 등 학교 경영자층에는 이러한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많아 미적 중시형 사고는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미적 중시형은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이 이뤄진다는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지만, 교사의 잡무를 증가시켜 교사가 교육에 전념하는 시간을 빼앗는 크나큰 원인이 된 단점이 있었다.
참고문헌
권낙원, 교육의 이론과 실제, 현대교육출판, 1995
성태제 외 12인, 최신 교육학개론, 서울 : 학지사, 2007
암태초등학교, 열린교육의 학습환경 조성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 시범운영보 고서, 1995
이병진, 초등교육학개론(개정판), 서울 : 문음사, 1999
정원식, 교육환경론, 서울 : 교육출판사, 1980
채양석, 열린교육을 위한 물리적 학습 환경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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