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 (Sigmund Freud)

목차

1. 개관

2. 생애

3. 주요개념
1) 지형학적 모델
2) 구조적 모델
3) 방어기제

4. 성격발달
1) 구강기
2) 항문기
3) 남근기
4) 잠재기
5) 생식기

5. 결론

본문내용

경박한 기질을 갖고 있다.
잠재기(period of latency)
이 시기의 아동은 리비도(libido)가 승화되어 성적이고 충동적인 환상들이 대부분 잠복 상태에 있으므로 평온한 상태이다. 아동은 친구들과의 우정을 나누며, 스포츠나 게임, 지적 활동 등과 같은 구체적이고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있는 일에 그들의 에너지를 전환시킬 수 있게 되며 사회성이 발달된다. 잠복기는 마지막 심리성욕 발달 단계에서 일어나게 될 중요한 성장을 준비하는 시기로 보인다.
특히 이 단계에 이르게 되면 중요한 성격구조와 하위체계 id(이드), ego(자아), super ego(초자아)관계가 정립된다.
이 시기의 잘 발달된 성격은 적응 능력이 높아지고, 학업,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자신감이 있으며 자아를 발전시킨다. 하지만 잘 못 발달한 성격은 열등감과 성격 발달의 정체감으로 강박적인 성격이 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잠복기에 고착되면 이성과의 성적관계를 회피하거나 정서적 감정 없이 공격적 방식으로 성적 행동을 하기도 한다.
생식기(genital stage)
12세 이상으로 사춘기부터 성인기 이전이며, 심한 생리적 변화가 특징이다. 앞 단계에 잠복되어 있던 성 에너지가 무의식에서 의식의 세계로 나오게 된다.
이 시기를 순조롭게 넘긴 청소년은 이타적인 사람으로 성숙하게 되며, 사춘기의 발달과 함께 이성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증가하며 성적, 그리고 공격적 충동이 다시 나타난다.
처음에는 생화학적이며 심리적인 변화에 의해서 초래되고 생식기는 성적인 충동의 가장 완전한 만족을 추구하려는 특징이 있다. 프로이드는 모든 인간은 사춘기 초기에 동성애(homosexual)의 시기를 거치게 되는데 점차적으로 성적 에너지의 대상이 이성에게로 옮겨간다. 이상적인 생식기적 성격을 획득하려면 사랑과 안전과 육체적인 안락이 자유롭게 제공되어 그 보답이 요구되지 않는 아동기 초기의 수동성을 버려야 한다고 믿었다.
이 시기에 잘 발달된 성격은 성숙한 이성 관계를 수립하게 되고 주체성 수립, 성숙과 주체성을 가진 성격을 가지게 된다. 잘못 발달된 성격은 과거 잘못된 발달간계에 사로잡혀 그 영향을 받은 성격이 되며 주체성의 혼동이 온다.
그러한 성격을 갖기 위해서는 일하는 것을 배워야 하고, 만족은 지연시켜야 하고, 책임감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적극적인 활동을 해서 생활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결론
: 프로이드는 전 생애를 정신분석학의 창시와 연구에 바쳤다. 또한, 그의 생애에서 가장 창조적이었던 시기가 바로 그 자신이 정신적인 문제로 심각하게 장애를 겪던 시기와 일치 한다는 점을 볼 수 있었다. 40대 초반에 그는 그의 죽음에 대한 과도한 공포를 가질 수 있음을 유추 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시기에 그는 자기분석(self analysis)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수행하였고, 자신의 꿈이 주는 의미를 탐색하며 그는 성격발달의 역동성에 대한 통찰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이론을 표현하고 있는 단어들이 대체로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정의되기 어려운 형이상학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그 대상의 실체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과, 인간이 한번 입력되면 변경 할 수 없는 로봇과 같이 인간의 일생 중 아동기의 성 본능에 의해 인간의 한평생이 변화된다고 하는 주장은 자신의 성격과 과거 어릴 적 기억의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보는 입장이 많아 현재에 쉽게 적용하기 어렵다는 난점을 갖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프로이드의 정신분석론은, 심리학에 여러 발견과 발전에 있어서 고찰 할 수 있는 굵은획을 긋고 간것은 분명하다.
또한 시사주간지 타임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아인슈타인 등과 함께 프로이드를 선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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