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연구목적
2.서론
㈎현장 분위기 스케치
㈏주목하는 바-파키스탄 노동자와 타민족 노동자의 경제․생활상의 차이
3.본론
㈎설문조사 결과로 보는 파키스탄 노동자와 타민족 노동자의 경제․생활상의 차이
㈏논쟁①파키스탄 노동자의 권력점유에 따라 나타난 주거 분위기
㈐논쟁②주거 공동화현상을 보이는 성서지구 이곡동
㈑논쟁③차별보다 무관심
㈒논쟁④외국인 거리 특화 지역으로서의 이곡동?
㈓논쟁⑤지역 재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며
4.결론
다민족 공생의 참 의미를 찾기 위해
2.서론
㈎현장 분위기 스케치
㈏주목하는 바-파키스탄 노동자와 타민족 노동자의 경제․생활상의 차이
3.본론
㈎설문조사 결과로 보는 파키스탄 노동자와 타민족 노동자의 경제․생활상의 차이
㈏논쟁①파키스탄 노동자의 권력점유에 따라 나타난 주거 분위기
㈐논쟁②주거 공동화현상을 보이는 성서지구 이곡동
㈑논쟁③차별보다 무관심
㈒논쟁④외국인 거리 특화 지역으로서의 이곡동?
㈓논쟁⑤지역 재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며
4.결론
다민족 공생의 참 의미를 찾기 위해
본문내용
난 용산동에 사는 한국인 공단 노동자 40대 남성은 “이곳 주민들이 막무가내 외국인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국인 일자리를 뺏어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한국을 떠났을 때 그 힘든 직종에서 누가 일하려 할 것인가? 또 우리나라도 독일이나 일본에 그렇게 힘들게 일하러 다니고 멸시받았던 적이 있다. 우리가 외국인 노동자를 싫어하는 것은 우리 역사를 부끄럽게 만드는 것과 같은 것이다”고 한국인의 인식에 경각을 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논쟁④외국인 거리 특화 지역으로서의 이곡동?
이곡동이 차이나타운처럼 파키스탄 타운 같은 것으로 특화될 수 있을까?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아주 좋다/좋다의 대답을 했다. 그렇지만 아직까진 그들의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시설의 부재와 오직 노동자들뿐인 그들의 직업구성도 문제가 있다. 보통의 외국인 타운은 그들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들이 제공돼야 하지만, 인력부터 부족한 형편이니 말이다. 그렇지만 외국인이 꾸준히 늘어나고 다양한 직종이나 전문 직업을 가진 외국인들이 늘어나면 국가의 지원을 통해 다인종문화지역을 만드는 것도 다민족 공생의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논쟁⑤지역 재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며
지역주민들은 딱 5:5의 수치로 재개발의 찬반여부를 나타냈다. 그렇기에 그들의 의견을 뭐가 풀이할 수 없지만, 그곳을 조사하고 체험해본 결과, 이곡동은 꼭 재개발 돼야할 필요성이 있다. 우선 이름뿐인 ‘동네’에서 진짜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동네로 바꾸어야 한다. 땅도 좁은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허물어져 가는 동네를 방치할 수는 없는 일이다. 또 열악한 시설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노동자들과 노인 분들을 휘해서라도 재개발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집값상승을 기대하거나 주거하는 데서 쫓겨날 것을 걱정하는 두 가지 상반된 여론이 남아있지만, 그 누구의 의견도 무시돼지 않은 채 이곡동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바꾸어야한다.
4.결론
다민족 공생의 참 의미를 찾기 위해
다행이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이 외국인들은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바로 그 점이 다민족 공생의 큰 기반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모두가 함께 웃으며 사는 동네를 어느 누구가 바라지 않겠는가? 어두운 밤길을 마음 졸이지 않고 걸을 수 있게 되기를 원치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불법체류자 신세로 휴일에도 숨어서 텔레비전을 보는 외국인을 쫓아내야 할 대상으로만 여기는 사람은 없었다. 우리가 힘들어 하는 일을 대신 해주는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들이다. 그들의 몇몇은 그저 일터와 숙소에 머물며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불법체류자로 수심만 안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참고 자료-파키스탄인의 성서지구의 이미지 맵) 이제 그들에게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세계화, 지구촌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는 지금 심적으로 가까운, 정말 동네 친구 같은 외국인 노동자가 되었을 때 다민족 공생의 참 의미, 정책시행에 있어서도 첫 발걸음을 뗄 수 있을 것이다.
㈒논쟁④외국인 거리 특화 지역으로서의 이곡동?
이곡동이 차이나타운처럼 파키스탄 타운 같은 것으로 특화될 수 있을까?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아주 좋다/좋다의 대답을 했다. 그렇지만 아직까진 그들의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시설의 부재와 오직 노동자들뿐인 그들의 직업구성도 문제가 있다. 보통의 외국인 타운은 그들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들이 제공돼야 하지만, 인력부터 부족한 형편이니 말이다. 그렇지만 외국인이 꾸준히 늘어나고 다양한 직종이나 전문 직업을 가진 외국인들이 늘어나면 국가의 지원을 통해 다인종문화지역을 만드는 것도 다민족 공생의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논쟁⑤지역 재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며
지역주민들은 딱 5:5의 수치로 재개발의 찬반여부를 나타냈다. 그렇기에 그들의 의견을 뭐가 풀이할 수 없지만, 그곳을 조사하고 체험해본 결과, 이곡동은 꼭 재개발 돼야할 필요성이 있다. 우선 이름뿐인 ‘동네’에서 진짜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동네로 바꾸어야 한다. 땅도 좁은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허물어져 가는 동네를 방치할 수는 없는 일이다. 또 열악한 시설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노동자들과 노인 분들을 휘해서라도 재개발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집값상승을 기대하거나 주거하는 데서 쫓겨날 것을 걱정하는 두 가지 상반된 여론이 남아있지만, 그 누구의 의견도 무시돼지 않은 채 이곡동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바꾸어야한다.
4.결론
다민족 공생의 참 의미를 찾기 위해
다행이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이 외국인들은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바로 그 점이 다민족 공생의 큰 기반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모두가 함께 웃으며 사는 동네를 어느 누구가 바라지 않겠는가? 어두운 밤길을 마음 졸이지 않고 걸을 수 있게 되기를 원치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불법체류자 신세로 휴일에도 숨어서 텔레비전을 보는 외국인을 쫓아내야 할 대상으로만 여기는 사람은 없었다. 우리가 힘들어 하는 일을 대신 해주는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들이다. 그들의 몇몇은 그저 일터와 숙소에 머물며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불법체류자로 수심만 안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참고 자료-파키스탄인의 성서지구의 이미지 맵) 이제 그들에게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세계화, 지구촌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는 지금 심적으로 가까운, 정말 동네 친구 같은 외국인 노동자가 되었을 때 다민족 공생의 참 의미, 정책시행에 있어서도 첫 발걸음을 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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