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오브 시베리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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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브 오브 시베리아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재밌었던 장면
감동적인 장면
그 밖의 다루고 싶은 것들

본문내용

쌓이고 쌓여서, 추워져가는 이 겨울에 내 마음을 따뜻하게 녹인것 같다. 아직도 그 광활한 눈 덮인 설원과 마차가 생각이 나고, 사관생도들이 이송되어지는 톨스토이를 배웅해주는 모습은 다시 보고 싶기도 하다. 원제가 ‘The barber of siberia’ 였으나, 우리나라에 오게 된 후 'love of siberia'라고 바뀌게 되어서, 왜 제목을 바꿨냐고 항의하는 사람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이 된다. 그러나 ‘러브 오브 시베리아’로 하기를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시베리아의 이발사’란 제목을 붙이면 왠지 미국이 러시아의 사업권을 팔아넘기는 것과 관련된, 어찌보면 정치적인 색채가 많이 묻어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제인과 톨스토이의 사랑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기 힘들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러브 오브 시베리아’란 제목을 붙이게 되면 ‘러브’라는 그 단어자체만으로도 사랑이란 것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볼 수 있기에, 좀 더 그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 집중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난 왠지 러시아하면 이미지가 어둡고 칙칙한 느낌을 가졌었는데, 이 영화를 보니 러시아는 나에게 양파같은 나라인것 같다. 한껍질 한껍질 벗기면 벗길수록 새로운 것을 맛보게 될 것만 같은 나라라고 할까? 또 뭔가 모르게 신비할 것만 같고, 우리와는 다른 풍습과 모습, 음식들이 즐비할 것만 같은 나라 러시아... 그리고 뛰어난 영상미와 함께 제인과 톨스토이의 아름다웠던 사랑이야기, 사관생도들의 우정들을 통해 내 마음속 깊이 감동을 준 영화 ‘러브 오브 시베리아’ 는 당분간 내 기억 속에서 좀처럼 잊혀지지 않을 영화로 자리 잡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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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0.05.02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0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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