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_ 줄기세포 사설

목차

1.줄기세포 논쟁 깊게 보기
2.황우석팀 개가 이후 생각할 일
3.황우석팀 `줄기세포 혁명`에 힘 실어줘야

본문내용

새 가능성’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
난치병 치료가 곧 현실화하리라는 기대는 역시 성급하다. 동물실험이 진행 중이어서 획기적인 성과가 예상되지만, 극복해야 할 과제는 겹겹이다. 복제된 배아줄기세포를 치료에 필요한 세포로 분화시키고, 암세포로 변형되는 부작용 또한 없도록 하는 등 안전성과 효능 입증이라는 난관이 남아 있다.
이들 과제의 해결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정부와 국민의 몫이다. 정신적 성원은 물론 가능한 한 최대한의 행정적 편의와 재정적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윤리차원의 논란 또한 그렇다. 연초 생명윤리법이 발효한 만큼 법이 허용한 범위의 BT 연구는 이를 고무·격려해 지금까지 어렵게 축적해온 비교우위 경쟁력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북돋워야 한다.
문화일보 5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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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줄기세포,   사설,   황우석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