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화학 - 삼투현상

소개글

생활 속의 화학 - 삼투현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있어 민물에만 살아야 할 것인지 해수에서만 살아야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이 삼투조절 시스템의 차이입니다.
위 원리로 말한다면 해수에 사는 물고기는 몸의 수분을 외부로 빼앗겨 조직의 염도가 높아져 살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해수어 몸 조직의 염도는 1.5%이며 해수의 염도는 3.5%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물이 계속 체외로 상실되는 현상에 대처하기 위하여 해수에 사는 경골어류들은 짠물을 많이 삼키면서 오줌은 조금 싸며 과잉 염분은 아가미에 있는 특수 세포를 통해 외부로 방출시킵니다. 만약 이 기능이 없다면 해수어는 모두 탈수증으로 사멸해 버릴 것입니다.
담수어는 그들의 사촌들인 해수어와는 반대되는 문제에 부딪칩니다. 몸 속의 염도보다 외부의 염도가 낮으므로 수분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수분이 흡수되어 세포가 홍수를 만나 죽게 됩니다. 그리하여 담수어는 신장을 통해 수분을 거의 끊임없이 방출하면서 염분을 적극적으로 흡수해야 합니다. 물고기들의 이런 적응력은 아주 신비한 자연현상입니다.
2. 삼투 현상을 알아낸 과학자 - 드브리스
삼투현상 알아낸 사람은 드브리스라는 과학자입니다. 그에 관해 알아봅시다.
- 드브리스(de Vries, Hugo) 의 생애 [1848.2.16～1935.5.21]
생물진화에 실험을 도입한 네덜란드의 식물학자인 동시에 유전학자이다. 1848년 2월 16일 네덜란드 하를렘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북네덜란드의 주지사였다.
1870년 라이덴 대학을 졸업해, 그는 독일에 유학하였다.
그 밖에 하이델 베르크, 뷔르츠부르크등 각 대학에서 공부하였고, 호프마이스터 자크스 등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독일로 간 드브리스는 1887년에 너덜란드에 돌아와 그가 왕달맞이꽃의 돌연변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1866의 일인데 그때당시 드브리스는 철저한 연구를 하기 위해 근방에 있는 꽃을 재배하면서 계속 관찰하였다. 그 결과는 생물 각각의 형질이 다른 유전단위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하나 내지 두 유전단위가 돌연변이 변화를 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지배되는 형질만이 표준형과는 다른 신종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1901년에 ‘돌연변이설’을 발표했다. 이 발표를 통해 유전학과 진화론에 큰 영향을 주었다. 드브리스는 라이덴 대학을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식물 생리학에 연구하였다.
드브리스는 식물의 세포가 물을 빨아들여 팽창하는 메커니즘을 연구한 결과, 이 경우에 ‘삼투’가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식물의 흡수에 관한 삼투현상, 세포내 팬게네시스, 멘델의 유전법칙을 재발견, 돌연변이 등으로 식물학과 유전학을 눈부시게 발전시킨 드브리스는 1935년 암스테르담 근처에서 일생을 마쳤다.
1886년 달맞이꽃의 야생변종들이 재배종들과 상당히 다른 점에 주목하고 관찰과, 추론이 아닌 실험에 의해 진화를 연구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그는 달맞이꽃을 재배하면서 새로운 변종들이 무작위로 생기는 것을 발견했으며 자연 선택에 의한 다윈의 종의변이와 달리 갑자기 일어나는 이러한 현상에 돌연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는 돌연변이의 속성에 관한 연구를 <돌연변이설>에 요약했으며, 1892년 식물의 육종에 대한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8년 후 멘델의 것과 같은 유전 법칙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문헌조사를 하던 중 멘델이 1866년 완두의 육종에 대해 발표한 논문을 발견하고 자신의 후속 논문들 속에서 최초의 유전법칙 발견자는 멘델이라고 밝혔다 그는 삼투 현상에 관한 연구로도 유명한데 1877년 삼투압과 식물의 세포 내 물질의 분자량의 관계를 발표했다. 그 밖의 저서로는 <세로간판게네시스> <식물육종>등이 있다.

키워드

화학,   삼투현상,   수업,   학생,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