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get와 Vygotsky이론과 비교점

소개글

Piaget와 Vygotsky이론과 비교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Piaget의 인지발달 이론 ------------------- 1
Ⅱ Vygotsky의 인지발달이론 ----------------- 5
Ⅲ Piaget와 Vygotsky이론의 비교 ---------- 7
Ⅳ 두 이론에 대한 나의 생각 ----------------- 8

본문내용

인 유기체로 보고, 환경과 상호작용을 통하여 인지발달이 일어나는 것으로 본다.
2. 차이점
Piaget
Vygotsky
사회적 문화 요인
인지발달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그 인지구조를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재구성하며 개인 내부 차원에서 독립적으로 발달하는 것으로 보고 사회 문화적 요인의 영향을 간과하고 있다.
사회 문화적 요인이 인지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인간의 사고기능 발달은 독립적인 활동이 아닌 한 문화권에 속한 다른 사람들과의 상화작용 통하여 발달하는 사회학습의 결과라고 봄)
언어
언어를 사고의 징표에 불과한 부차적인 것으로 본다.
언어가 발달과 학습을 매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학습과 발달의 단계
개인의 발달수준이 사고의 질과 학습능력을 결정하기 때문에 아동의 발달수준을 벗어난 과제에 대한 학습은 효과가 없다고 주장한다.
학습이 발달에 앞서는 것으로 보고, 아동이 혼자서는 어떤 과제를 해결할 수 없으나 성인이나 더 유능한 타인의 도움을 받아 보다 수준 높은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인지가 발달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발달수준의 개인차
발달수준의 개인차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다.
발달수준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보았다.
검증시간
검증시간이 충분하였다.
검증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내용이 부족한 점이 있다.
Ⅳ 두 이론에 대한 나의 생각
1. Piaget 이론에 대한 나의 생각
나는 어렸을 적부터 어머니가 유치원을 운영하시기에 지금까지도 아이들을 접하기는 쉬운 환경에서 자라왔다. 그래서인지 1학기 때 전공과목중의 하나였던 ‘인간발달’의 수강을 하면서 피아제와 비고츠키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을 배우면서 그동안 내가 느낀 아이들에 대한 생각과 비교해가며 이론들을 이해하곤 했었다. 그리고 이번 방학 때 엄마 일을 도울 겸 한달 이상을 유치원에 있었는데, 그 때에는 비교로 끝내는 것이 아닌, ‘어, 저건 어떤 학자가 주장했던 이론이랑 다른 행동인데?’라는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피아제의 경우 취학 전 아동들, 즉 유치원생 아이들은 자기 중심적이며 비가역적이며 보존성이 결여되는 등 비논리적인 사고에 지배된다고 주장하였었다. 하지만, 내가 유치원에서 바라본 아이들은, 피아제의 단계별로 주장했던 특성들은 뚜렷하게 구별 할 수 없었을 뿐 더러, 특히 6~7세 아이들의 수업 내용 중에는 논리적인 사고들을 요구하는 수학 문제 들이 있었다. 이런 점을 보았을 땐, 피아제의 주장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또, 아이들마다 여러 능력 면에서 차이가 있음에도, 그 차이에 관심을 두지 않은 점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유치원에서 지켜보면, 아이들마다 선생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능력도 각각 다르며, 사회성, 말하는 능력 등 아이들마다의 능력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마다 선생님이 도움을 주는 정도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요즘에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데, 이런 경우를 보면 피아제의 이론에 대한 의문점이 들기 마련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인지발달의 단계가 고정되어 있다는 이론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세계 여행이나 다양한 것들을 배운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나이가 같다 하여 그 두 학생의 인지발달 정도가 같지 않다. 이것은 어떤 이론에서 나온 생각이라기보다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바인 것 같다. 친구들 중에서도 외국을 다녀온 경험이 한 번 이라도 있는 경우 그 아이들과의 대화는 어느 친구의 대화보다도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즉, 그들의 인지발달은 우리보다 더 되었다고 생각했기에 피아제의 이론에 문제점을 느꼈다.
그렇다고해서 피아제의 이론이 문제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피아제의 이론에서 아동들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한다고 주장하는 곳을 통해 나온 학교의 교육과정 구성하는 데에 있어 학습과정에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교육적 평가는, 실제로 학교의 교육과정에 적용되어 많은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나의 초중고 시절의 교육들을 생각하면, 지루하고 딱딱하게 선생님이 칠판에 적으며 수업 해준 내용보다, 우리들의 참여나 실험 등을 하면서 이뤄진 수업의 내용이 지금도 기억에 남고, 또 더욱 많은 호기심이 생겨서 여러 가지 실험들을 더 해보았던 생각이 든다.
2. Vygotsky 이론에 대한 나의 생각
비고츠키의 이론에 대해서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나의 공부방법이 비고츠키의 이론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먼저, 그가 인지 발달 면에서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타인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학습과정을 통해 사고가 발달한다는 주장했던 걸 보면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고 있던 공부 방법들이 이미 몇 백년 전에 이론으로 나와 있었다는 것이 말이다. 그리고 내가 이러한 이론 대로 공부한 결과 많은 효과를 보았고, 특히 유능한 또래의 도움은 내게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 아이는 선생님의 말을 자기 식대로 이해하고 나에게 그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선생님의 설명보다 훨씬 이해하기 쉬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혼자서 중얼거리는 개인적 언어, 이것 또한 나의 버릇 중 하나이다. 무언가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 생각하면 ‘자! 지영아 차근차근 하나씩 해결해보자.’라며 혼잣말을 해가며 일을 해결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나의 꿈은 교사이기에 내가 교사가 되어서도 비고츠키의 이론이 적용된 수업을 하고 싶다. 아이들이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별 활동으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가며 학습해 나아가는 수업이 나의 꿈이다. 그리고 그의 이론대로 나의 역할인, 일방적인 지식의 전달자가 아닌 일정한 학습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옆에서 조력하는 안내자가 되고 싶다.
비고츠키의 이론은 나의 현실이자 꿈이며 그는 나의 우상이다. 그의 이론이야말로 아이들과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고, 인정한 인생의 안내자가 될 수 있는 교육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각각의 이론마다 주장하는 바가 다르고, 강조하는 바가 다르다. 하지만, 그들의 이론들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또 우리의 교육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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