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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5월의 화창한 봄날, 지하철 6호선을 타고 이태원을지나 한강진 역에 내리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리움을 찾아갔다. 한강진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첫 번째 골목으로 들어서면 먼저 외관부터 수려한 몇 채의 건물이 보였다. 바로 건물 자체가 명품인 ‘리움’이다. 리움은 얕은 경사지에 주택들에 둘러 싸여 있었는데 미술관단지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주변 환경과 묘하게도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