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정상적인 성장이란?
2. 성장에 영향을 주는 인자(유전적, 환경적)
3. 생활속의 키크는 방법
1) 영양섭취
2) 운동
3) 키크기 체조
4. (신문기사)성장기 자녀 운동으로 키 크려면
5. 성장기록지
2. 성장에 영향을 주는 인자(유전적, 환경적)
3. 생활속의 키크는 방법
1) 영양섭취
2) 운동
3) 키크기 체조
4. (신문기사)성장기 자녀 운동으로 키 크려면
5. 성장기록지
본문내용
팔, 발을 가지런히 한 채로 발끝을 뻗으며 턱을 들어 목을 펴준다. 이때 양다리도 같이 들어준다. 다시 ①의 자세로 돌아가 5회 반복.
등뼈를 비틀어주어 등뼈를 이루고 있는 관절과 근육을 운동시켜 키가 크도록 자극을 주는 운동.
① 다리를 모으고 자연스럽게 서서 양팔을 한쪽 뒷방향으로 세게 돌리면서 허리를 팔을 돌린 쪽으로 틀어준다.
② 돌린 팔과 허리의 힘을 자연스럽게 뺐다가 처음보다 더욱 세게 다시 돌린다.
③ 한쪽으로 돌린 반동을 이용해 반대쪽으로 돌리면서 팔이 이동하는 쪽 다리를 한 발짝 옆으로 내딛 고 반대쪽 다리도 옮겨 발을 모아준다. 좌우 번갈아 10번씩 반복.
가슴 발육을 도와주고 뼈와 목뼈 등 성장 발육을 촉진해 다리를 길게 해주는 동작.
① 양다리를 가지런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선 상태에서 양팔과 한쪽 다리를 동시에 앞으로 내민다.
② 앞으로 뻗은 양팔을 좌우로 펼치면서 내민 다리의 무릎을 구부린다.
③ 양팔을 수평으로 세게 펼치고 체중을 구부린 다리쪽에 싣는다.
④ 뻗은 양팔을 앞으로 가져오고 다시 양팔을 펼치면서 반대쪽 다리를 내놓는다. 양쪽 10회씩 반복.
휜 척추를 개선하여 등이 자라기 좋게 해준다. 다리의 대퇴골, 목뼈 등의 뼈를 늘려주고 등뼈와 다리를 균형 있게 키워주는 가장 중요한 체조.
① 자연스럽게 선 상태에서 양팔을 앞으로 뻗으면서 한쪽 다리를 내민다.
②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서 양팔을 뒤로 힘껏 뻗는다.
③ 반동을 이용해 양팔을 머리 위로 가져가고 눈은 앞을 본다.
양팔을 머리 위로 가져가는 동작과 함께 내민 다리를 자연스럽게 제자리로 가져온다.
④ 양팔을 세게 구부려주고 다시 팔을 올려 다른 한쪽 다리와 함께 동작을 반복한다.
좌우 10회씩 반복.
다리를 마찰함으로써 하체의 혈액과 임파액의 순환을 좋게 해 다리뼈와 근육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을 방해하는 노폐물을 제거시킨다. 또 안짱다리를 바로잡고 다리를 길게 하는 효과가 있다.
① 다리를 벌리고 선 후 무릎을 굽히면서 다리의 바깥쪽을 누르듯이 하면서 발목까지 마찰한다.
② 상체를 일으켜 세우면서 발목에서 무릎까지 바깥쪽을 누르듯 다시 마찰한다.
①, ② 동작을 한 번 더 반복한다.
③ 2회 반복한 후 손을 허리에 대고 상체를 힘껏 뒤로 젖히면서 발돋음한다.
총 6회 반복.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동작들.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고 과도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쉬는 시간마다 반복해주면 좋다.
① 손가락을 깍지 껴서 손등을 안으로 향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앞으로 편다. 약 20초간 유지하고 2회 반복.
② 한쪽 팔을 머리 뒤로 올리고 구부린 상태에서 팔꿈치를 아래 방향으로 누른 후 30초간 유지한다.
③ 한쪽 손을 반대쪽 머리 위에 두고 천천히 어깨 쪽으로 잡아당긴다. 양쪽 모두 2회씩 반복한다.
④~⑤ 두 발을 바닥에 대고 뒤꿈치를 붙인 상태에서 발가락 부분을 들어올린다. 반대로 발가락을 바닥 에 댄 상태에서 뒤꿈치를 최대한 들어올린다. 20회 반복
⑥ 두 손을 깍지 끼고 한쪽 다리를 구부려 가슴 쪽으로 잡아당긴다. 30초간 유지하며 양쪽 모두 해준 다.
<신문기사 2005년 7월 18일 동아일보>
[건강] 성장기 자녀 운동으로 키 크려면
“우리 애는 공부보다 농구를 열심히 하는데도 왜 키가 크지 않는 걸까요?”
성장기 자녀의 키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크다. 16일 오후 서울 상계백병원 성장클리닉 강좌가 열린 서울 노원구민회관 대회의실은 아이를 한 뼘이라도 더 크게 만들고 싶은 어머니들로 빼곡히 메워졌다.
이 병원 소아과 박미정 교수는 “키를 결정하는 것은 70% 이상이 유전적 요인이지만 영양관리와 운동으로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키 크는 ‘비법’은 없다. 그러나 나머지 30%의 승부를 위한 ‘적절한 방법’은 있다.
○ 무리 없이 매일, 높이 뛰어오르자
영양 섭취가 고르고 충분하다면 후천적 성장 가능성을 결정하는 것은 운동 뿐. 10∼16세 때의 적절한 운동은 뼈가 자라는 장소인 관절 근처 ‘성장판’을 자극해 세포분열을 촉진한다. ‘키 크는 운동’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성장판에 중력 방향으로 눌림을 주는 것이 좋다.
줄넘기, 농구 등 점프 동작이 많은 운동이 키 크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러나 매일 30분∼1시간 정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
성장기 운동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는 ‘근력운동은 키 크는 데 좋지 않다’는 것. 그러나 적절한 근력운동은 근섬유를 늘려 운동능력 향상과 성장을 돕는다. 강도는 10번 정도 쉬지 않고 반복해서 할 수 있는 정도로 유지한다.
피해야 할 것은 무거운 것을 들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등 다리 관절에 무리한 압력과 충격을 주는 운동. 자칫 성장판의 혈액 공급이 막히거나 충격으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줄넘기는 아스팔트가 아닌 흙이 있는 운동장에서 한다. 달리기는 장거리보다는 단거리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
○ 운동한 아이, ‘늦게 오래 많이’ 큰다
최대 운동량의 40%를 넘어 가볍게 숨이 차오르는 상태가 10분 이상 지속되면 운동 후 1시간까지 뼈와 근육 형성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늘어난다.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의 평상시 혈중 성장호르몬 농도는 운동하지 않는 사람의 1.7∼2배. 강약에 변화를 주는 편이 같은 강도를 유지하는 운동보다 성장호르몬 분비에 효과적이다.
체격이 빠르게 커지는 시기는 성호르몬과 아울러 성장호르몬 분비가 크게 늘어나는 사춘기. 생후 1년 다음으로 많이 큰다. 그러나 남자아이가 음부에 털이 나고 여자아이가 초경을 하고 나서 2∼3년 후에는 성장판이 딱딱하게 굳어져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게 된다.
어릴 때 조숙하고 또래보다 체격이 컸던 아이가 키 큰 어른이 되는 경우가 드문 것은 이 때문. 유년기에 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사춘기를 앞당기는 가장 큰 원인은 과다한 지방세포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이고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면 사춘기를 늦출 수 있어 성장에 유리해진다.
운동 시간은 저녁식사 2시간 후가 가장 적당하다. 저녁 운동은 성장호르몬이 평소보다 40배 이상 많이 분비되는 오후 11시∼오전 2시에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해 준다.
등뼈를 비틀어주어 등뼈를 이루고 있는 관절과 근육을 운동시켜 키가 크도록 자극을 주는 운동.
① 다리를 모으고 자연스럽게 서서 양팔을 한쪽 뒷방향으로 세게 돌리면서 허리를 팔을 돌린 쪽으로 틀어준다.
② 돌린 팔과 허리의 힘을 자연스럽게 뺐다가 처음보다 더욱 세게 다시 돌린다.
③ 한쪽으로 돌린 반동을 이용해 반대쪽으로 돌리면서 팔이 이동하는 쪽 다리를 한 발짝 옆으로 내딛 고 반대쪽 다리도 옮겨 발을 모아준다. 좌우 번갈아 10번씩 반복.
가슴 발육을 도와주고 뼈와 목뼈 등 성장 발육을 촉진해 다리를 길게 해주는 동작.
① 양다리를 가지런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선 상태에서 양팔과 한쪽 다리를 동시에 앞으로 내민다.
② 앞으로 뻗은 양팔을 좌우로 펼치면서 내민 다리의 무릎을 구부린다.
③ 양팔을 수평으로 세게 펼치고 체중을 구부린 다리쪽에 싣는다.
④ 뻗은 양팔을 앞으로 가져오고 다시 양팔을 펼치면서 반대쪽 다리를 내놓는다. 양쪽 10회씩 반복.
휜 척추를 개선하여 등이 자라기 좋게 해준다. 다리의 대퇴골, 목뼈 등의 뼈를 늘려주고 등뼈와 다리를 균형 있게 키워주는 가장 중요한 체조.
① 자연스럽게 선 상태에서 양팔을 앞으로 뻗으면서 한쪽 다리를 내민다.
②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서 양팔을 뒤로 힘껏 뻗는다.
③ 반동을 이용해 양팔을 머리 위로 가져가고 눈은 앞을 본다.
양팔을 머리 위로 가져가는 동작과 함께 내민 다리를 자연스럽게 제자리로 가져온다.
④ 양팔을 세게 구부려주고 다시 팔을 올려 다른 한쪽 다리와 함께 동작을 반복한다.
좌우 10회씩 반복.
다리를 마찰함으로써 하체의 혈액과 임파액의 순환을 좋게 해 다리뼈와 근육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을 방해하는 노폐물을 제거시킨다. 또 안짱다리를 바로잡고 다리를 길게 하는 효과가 있다.
① 다리를 벌리고 선 후 무릎을 굽히면서 다리의 바깥쪽을 누르듯이 하면서 발목까지 마찰한다.
② 상체를 일으켜 세우면서 발목에서 무릎까지 바깥쪽을 누르듯 다시 마찰한다.
①, ② 동작을 한 번 더 반복한다.
③ 2회 반복한 후 손을 허리에 대고 상체를 힘껏 뒤로 젖히면서 발돋음한다.
총 6회 반복.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동작들.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고 과도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쉬는 시간마다 반복해주면 좋다.
① 손가락을 깍지 껴서 손등을 안으로 향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앞으로 편다. 약 20초간 유지하고 2회 반복.
② 한쪽 팔을 머리 뒤로 올리고 구부린 상태에서 팔꿈치를 아래 방향으로 누른 후 30초간 유지한다.
③ 한쪽 손을 반대쪽 머리 위에 두고 천천히 어깨 쪽으로 잡아당긴다. 양쪽 모두 2회씩 반복한다.
④~⑤ 두 발을 바닥에 대고 뒤꿈치를 붙인 상태에서 발가락 부분을 들어올린다. 반대로 발가락을 바닥 에 댄 상태에서 뒤꿈치를 최대한 들어올린다. 20회 반복
⑥ 두 손을 깍지 끼고 한쪽 다리를 구부려 가슴 쪽으로 잡아당긴다. 30초간 유지하며 양쪽 모두 해준 다.
<신문기사 2005년 7월 18일 동아일보>
[건강] 성장기 자녀 운동으로 키 크려면
“우리 애는 공부보다 농구를 열심히 하는데도 왜 키가 크지 않는 걸까요?”
성장기 자녀의 키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크다. 16일 오후 서울 상계백병원 성장클리닉 강좌가 열린 서울 노원구민회관 대회의실은 아이를 한 뼘이라도 더 크게 만들고 싶은 어머니들로 빼곡히 메워졌다.
이 병원 소아과 박미정 교수는 “키를 결정하는 것은 70% 이상이 유전적 요인이지만 영양관리와 운동으로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키 크는 ‘비법’은 없다. 그러나 나머지 30%의 승부를 위한 ‘적절한 방법’은 있다.
○ 무리 없이 매일, 높이 뛰어오르자
영양 섭취가 고르고 충분하다면 후천적 성장 가능성을 결정하는 것은 운동 뿐. 10∼16세 때의 적절한 운동은 뼈가 자라는 장소인 관절 근처 ‘성장판’을 자극해 세포분열을 촉진한다. ‘키 크는 운동’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성장판에 중력 방향으로 눌림을 주는 것이 좋다.
줄넘기, 농구 등 점프 동작이 많은 운동이 키 크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러나 매일 30분∼1시간 정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
성장기 운동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는 ‘근력운동은 키 크는 데 좋지 않다’는 것. 그러나 적절한 근력운동은 근섬유를 늘려 운동능력 향상과 성장을 돕는다. 강도는 10번 정도 쉬지 않고 반복해서 할 수 있는 정도로 유지한다.
피해야 할 것은 무거운 것을 들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등 다리 관절에 무리한 압력과 충격을 주는 운동. 자칫 성장판의 혈액 공급이 막히거나 충격으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줄넘기는 아스팔트가 아닌 흙이 있는 운동장에서 한다. 달리기는 장거리보다는 단거리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
○ 운동한 아이, ‘늦게 오래 많이’ 큰다
최대 운동량의 40%를 넘어 가볍게 숨이 차오르는 상태가 10분 이상 지속되면 운동 후 1시간까지 뼈와 근육 형성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늘어난다.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의 평상시 혈중 성장호르몬 농도는 운동하지 않는 사람의 1.7∼2배. 강약에 변화를 주는 편이 같은 강도를 유지하는 운동보다 성장호르몬 분비에 효과적이다.
체격이 빠르게 커지는 시기는 성호르몬과 아울러 성장호르몬 분비가 크게 늘어나는 사춘기. 생후 1년 다음으로 많이 큰다. 그러나 남자아이가 음부에 털이 나고 여자아이가 초경을 하고 나서 2∼3년 후에는 성장판이 딱딱하게 굳어져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게 된다.
어릴 때 조숙하고 또래보다 체격이 컸던 아이가 키 큰 어른이 되는 경우가 드문 것은 이 때문. 유년기에 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사춘기를 앞당기는 가장 큰 원인은 과다한 지방세포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이고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면 사춘기를 늦출 수 있어 성장에 유리해진다.
운동 시간은 저녁식사 2시간 후가 가장 적당하다. 저녁 운동은 성장호르몬이 평소보다 40배 이상 많이 분비되는 오후 11시∼오전 2시에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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