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반도의 삼국문화를 수용한 일본문화
1.후지노끼고분
2. 니쟈와센총 126호분
3. 정말 쌍둥이 같은 양국의 유물들!!
1.후지노끼고분
2. 니쟈와센총 126호분
3. 정말 쌍둥이 같은 양국의 유물들!!
본문내용
도계통의 유물들이 다수 출토되었으며, 고대 삼국과 관련이 깊은 나라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반도에서 건너간 이주민 집단의 무덤군으로 추정된다. 발굴조사기관인 가시하라 고고학연구소는 특히 126호분에서 신라, 가야, 백제계의 특성을 띠고 있는 유리공예품 등의 유물이 출토된 점에 미루어 이 고분을 5세기 후반 삼국출신 귀족의 무덤으로 분류하고 있다.
청동다리미
오른쪽에 있는 것은 신라 시대의 다리미이다. 왼쪽의 일본 청동다리미와 비교해서 보자면 그 형태나 모양이 거의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다리미가 조금 더 큰 것 같지만 같은 청동이면서 닮은 부분이 참 많다.
금제귀걸이
조금은 다른 형태의 귀걸이 2쌍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으나 자세히 보면 각각의 디자인이 비슷하다. 긴 부분에 수술처럼 생긴 부분도 그렇고, 아래 부분의 약간은 하트같은 장식 부분도 그렇다. 우리나라 귀걸이가 더 무거워 보이기도 한다.
유리잔
형태는 조금 다를지 모르나 유리잔에 있는 그림모양이나(꼭 땡땡이 모양 같다.) 색깔이 비슷하다.
이 시대에도 유리잔을 만들 수 있었다니 조금 신기하다.. 금방 깨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튼튼했나 모르겠다.
3. 정말 쌍둥이 같은 양국의 유물들!!
금제귀걸이 쌍용무늬 고리칼
삼엽무늬 고리칼 행엽
경판 마주
나는 위의 유물들의 의미나 어디에 사용되었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이 유물들을 사진으로나마 보면서 고대의 일본문화와 우리나라 문화는 정말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가 있었다.
정말이지 놀랍도록 비슷하다. 아니 똑같다. 내가 이 그림을 찾아보고 비교해본 이유는 단지 얼마나 똑같을까라는 의문점 때문만은 아니다. 우리나라 문화가 타국사람들이 수용할 만큼 위대한 문화였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을 뿐이다. 일본은 "좋은 것은 취한다"라는 절충 사상이 뚜렷한 나라이다. 그들은 한반도의 삼국문화가 위대하지 않았다면 수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위대한 우리 조상들의 문화를 파괴하기보다는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현재까지 그 문화를 보존하고 유지하려는 그들에게 조금은 감사함을 느낀다.
보너스~! 이 그림을 보고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직접 보고싶다~!
아미타정토도(阿彌陀淨土圖) 금당 제 6호 벽화. 7세기. 호류지 금당.
고구려의 승려 담징이 그린 벽화로 지금은 원본을 찾아 볼 수가 없다고 한다. 화재로 인해 그만.. 안타깝긴 하지만 이런 그림이 있어노라고 좋게 생각하고 싶다.
청동다리미
오른쪽에 있는 것은 신라 시대의 다리미이다. 왼쪽의 일본 청동다리미와 비교해서 보자면 그 형태나 모양이 거의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다리미가 조금 더 큰 것 같지만 같은 청동이면서 닮은 부분이 참 많다.
금제귀걸이
조금은 다른 형태의 귀걸이 2쌍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으나 자세히 보면 각각의 디자인이 비슷하다. 긴 부분에 수술처럼 생긴 부분도 그렇고, 아래 부분의 약간은 하트같은 장식 부분도 그렇다. 우리나라 귀걸이가 더 무거워 보이기도 한다.
유리잔
형태는 조금 다를지 모르나 유리잔에 있는 그림모양이나(꼭 땡땡이 모양 같다.) 색깔이 비슷하다.
이 시대에도 유리잔을 만들 수 있었다니 조금 신기하다.. 금방 깨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튼튼했나 모르겠다.
3. 정말 쌍둥이 같은 양국의 유물들!!
금제귀걸이 쌍용무늬 고리칼
삼엽무늬 고리칼 행엽
경판 마주
나는 위의 유물들의 의미나 어디에 사용되었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이 유물들을 사진으로나마 보면서 고대의 일본문화와 우리나라 문화는 정말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가 있었다.
정말이지 놀랍도록 비슷하다. 아니 똑같다. 내가 이 그림을 찾아보고 비교해본 이유는 단지 얼마나 똑같을까라는 의문점 때문만은 아니다. 우리나라 문화가 타국사람들이 수용할 만큼 위대한 문화였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을 뿐이다. 일본은 "좋은 것은 취한다"라는 절충 사상이 뚜렷한 나라이다. 그들은 한반도의 삼국문화가 위대하지 않았다면 수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위대한 우리 조상들의 문화를 파괴하기보다는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현재까지 그 문화를 보존하고 유지하려는 그들에게 조금은 감사함을 느낀다.
보너스~! 이 그림을 보고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직접 보고싶다~!
아미타정토도(阿彌陀淨土圖) 금당 제 6호 벽화. 7세기. 호류지 금당.
고구려의 승려 담징이 그린 벽화로 지금은 원본을 찾아 볼 수가 없다고 한다. 화재로 인해 그만.. 안타깝긴 하지만 이런 그림이 있어노라고 좋게 생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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