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문화]대중매체에 비춰지는 일본에 대한 시각 읽기

소개글

[일본사회문화]대중매체에 비춰지는 일본에 대한 시각 읽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신문기사
1)일본의 외교와 재일동포문제
2) 일본의 문화유입과 일본어 잔재 청산
3) 과거사 청산
<사설,칼럼의 논조>
1)독도와 배타적 경제수역
2)위안부문제
3)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관련
4)일본 총선
5)아베 정권, 한일 정상회담

본문내용

로 바라보고 평가하는 기사가 많았다. 또한 이러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일본에 대해 긍정적인 측면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우리에 대한 반성과 나아갈 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는 이전 년도에서 볼 수 있는 일본에 대한 전반적인 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나고 과거사에 연연하기보다 현재 한일 관계와 관련 사건들에 집중하고자 하였다. 또한 아베 신조가 총리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일본에 대응하여 앞으로의 한일 관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양국의 양보와 노력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신사 참배, 독도문제 등에 대해서도 일본의 잘못된 태도에 대한 일방적인 비판이 아니었으며 한국의 대처 자세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도 높았다.
3.결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연도별로 신문 기사를 살펴봄으로서 최근 10~20년 동안 있었던 여러 가지 사건들과 일본에 대한 시각의 변화를 알 수 있었다. 시기별로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1991년과 2006년을 비교해 보았을 때 그 차이는 확연하다.
광복 후 몇 십년간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일제 강점기라는 역사적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특히 한국의 반일 감정은 전후 여러 가지 사건들과 얽매여 사그라지지 않았다. 이러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는 신문 칼럼의 어조에도 여실히 드러난다. 2000년대에 들어서기 전까지 일본에 관련된 신문 사설·칼럼은 상당히 부정적이며 적대적인 어조로 쓰였다.
그러나 벗어날 수 없는 이웃나라로서 다방면으로 계속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물론 역사 왜곡, 독도 점유권 문제, 신사 참배, 위안부 문제 등의 여러 가지 갈등 문제에 때문에 정치적으로는 한일 관계가 최악의 상태에 치달아 있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태도는 예전보다 개선된 면을 볼 수 있다. 일본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태도로 일본의 잘못은 지적하고 비판하며 긍정적인 면은 높이 평가하고 있다.또한 2002한일 월드컵, 일본 문화 개방, 한류 등에 힘입어 문화적인 측면에서의 한일 관계는 매우 긍정적이다. 양국 민간 관계는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왕래할 만큼 확대되었고 삼성 전자와 소니의 기술협력처럼 세계시장에서 일면 협력하고 일면 경쟁하고 있다. 문화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일본에 대해 닫혀 있던 우리의 태도도 변화하였고 젊은 층에서는 오히려 일본에 대해 우호적이다. 이러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 사회 전반에는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내재되어있다. 겉으로는 일본의 대중문화, 전자 제품, 사회 제도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받아들이면서도 웹상의 익명의 게시판에서는 일본을 비난하고 폄훼하는 글들이 난무한다.
한일 관계는 아직도 나아가야 할 길이 더 많이 남아 있으며 일본의 대한 우리의 시각도 좀 더 개선되어야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사의 얽매이지 않고 진보적인 태도를 갖고자하는 우리의 노력과 함께 역사 문제를 제대로 바라보고 이에 올바르게 대응하고자 하는 일본의 노력이 둘 다 필요할 것이다.
일간지의 사설, 칼럼에 보이는
일본에 대한 시각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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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회와문화,   대중매체,   사회학,   일본사회,   일본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