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러질 것이다. 이 책은 이 책의 의도와 맞게 나에게 이런 저러한 판단 기준을 심어주었다. 이제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하고, 느끼는 노력만이 남았다. 나에게 이 책은 충분한 자극을 주었고 특히나 한국 전통 건축에 대한 관심 또한 더욱이 많아졌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앞으로 나의 건축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책의 여러 가지 장소들은 대부분이 내가 한번쯤은 지나치고 접해 보았던 우리 한국 땅이고,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기억에 남을 만한 소중하고 귀중한 곳들이었다. 사진 속의 건물을 한번 찾아가 그냥 지나쳤던 곳이었다면 다시 한 번 자세히 관찰을 해보고, 전과는 다른 안목으로 건축물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으로 내가 이 책에서 얻어야만 했던 것들을 내 것으로 만든 것 같아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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