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의 세계1을 읽고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소피의 세계1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구원의 가르침은 권력자들의 이익을 위협했고, 그들에게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비슷한 행태로 이어진다. 힘이 없는 자는 힘있는 자에게 짓밟히는 권력구조 말이다.
철학자의 편지는 여기에서 일단락을 맺는다. 소피에게, 혹은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인류의 지난 역사와 철학에 대해서 올바로 알도록 당부하며, 또한 도와줄 것을 약속하면서 말이다. 책을 읽으며 나 또한 소피 자신이 된 듯 했다. 소피와 함께 소령의 오두막에도 다녀오고 나만의 비밀 동굴에서 몰래 편지를 뜯어보는 그런 느낌이기도 했다. 수업시간에는 지겹게만 느껴지던 내용이었는데, 신기하게도 무언가 몰랐던 비밀을 알아가는 듯한 느낌에 새롭기도 했다. 여전히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한가지만은 확실한 것 같다. 철학이 모든 학문 및 사유에 기초가 된다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 물음에서부터 모든 현상을 바라보는 경이와 놀라움이 철학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아쉬운 것은 1권만을 읽어서 인지 오두막의 거울 속의 소피의 눈 깜빡임의 의미라든지, ‘힐데’와 편지를 보내는 철학자의 존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머지 권 까지도 읽어봐야 할 것 같다. 비교적 쉽게 고대의 철학자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철학이란 쉬운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난해한 학문인 것 같다. 하지만 알 수록 흥미로운 학문이기도 하다. 철학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알게 되면 ‘나는 누구인가?’‘왜 살아가는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답을 알 수 있을까? 철학자의 다음 편지를 기다리면서 이 글을 마칠까 한다.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0.05.19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239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