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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세계를 읽고서
본문내용
있었다.
'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 누구나 훌륭한 철학자이다. 단지 놀라워 할 줄 아는 능력만 있다면 우리는 모두 훌륭한 철학자라고 이야기 했다. '
또 궁금증이 생겼다. 어떻게 사람들이 놀라워 할 줄 만 안다면 철학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일까? 하지만 이 궁금증은 쉽게 풀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나 공부한 것들에 익숙해져있는 우리들에게는 당연한 일인 것이다. 또 종교적, 과학적인 것들로 길들여진 우리들은 그럴 것이다 난 이렇게 이해했다. 아기가 태어난 것을 생각하면서 아기가 태어나는 것은 과학적인 것들로 설명한다는 지극히 평범한 것일 것이다. 하지만 다른 각도로 생각해 본다면 그 것은 아주 놀라운 사실 일 것이다. 마치 어린아이들이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신기하게 보는 것처럼.. 그런 일들에 놀라지 않는 모습을 보면 우리는 어떤 사실에 길들여져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모습들을 좀 더 다른 관점에서 다른 각도로 본다면 나 또한 철학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밥을 먹고 공부하고, 잠자는 일에 익숙해져있다. 그저 자신의 생활에 익숙해져 있을 뿐이다. 우리는 알려진 사실이나 법칙 등에 대해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실들에 흥미를 가지고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소피의 세계는 엄연한 소설책이다. 그러나 동시에 철학책이기도 하다. 청소년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철학을 쉽고, 자세히 알려주기 위해 작가가 무던히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단순히 편지 형식을 도입한 철학 수업을 담은 내용이었다면 소피의 세계가 그렇게까지 흥미 있게 읽혀지진 않았을 것이다.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 소피와 힐데의 정체가 밝혀진 순간, 그때의 감동과 놀라움이란..!! 작가의 놀라운 창의성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
철학을 소설에 도입했다는 색다른 시도만으로도 충분히 놀라운데 거기에 미스터리 형식까지 도입함으로써 자칫 잃어버릴 수 있는 독자의 주의를 충분히 끌고 있다는 것이 이 소설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철학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다루니만큼. 다소 이해가 안 되거나 생소한 내용도 많지만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던 인물들이 가지고 있던 사상들을 자세히 알려줌으로서 독자의 지식을 한층 더 넓혀 주는 효과가 큰 것 같다.
소피를 만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철학은 자기만의 철학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배우는 것은 나만의 철학을 좀 더 견고하게 쌓기 위해 닦는 기초공사라는 생각이 든다.
'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 누구나 훌륭한 철학자이다. 단지 놀라워 할 줄 아는 능력만 있다면 우리는 모두 훌륭한 철학자라고 이야기 했다. '
또 궁금증이 생겼다. 어떻게 사람들이 놀라워 할 줄 만 안다면 철학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일까? 하지만 이 궁금증은 쉽게 풀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나 공부한 것들에 익숙해져있는 우리들에게는 당연한 일인 것이다. 또 종교적, 과학적인 것들로 길들여진 우리들은 그럴 것이다 난 이렇게 이해했다. 아기가 태어난 것을 생각하면서 아기가 태어나는 것은 과학적인 것들로 설명한다는 지극히 평범한 것일 것이다. 하지만 다른 각도로 생각해 본다면 그 것은 아주 놀라운 사실 일 것이다. 마치 어린아이들이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신기하게 보는 것처럼.. 그런 일들에 놀라지 않는 모습을 보면 우리는 어떤 사실에 길들여져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모습들을 좀 더 다른 관점에서 다른 각도로 본다면 나 또한 철학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밥을 먹고 공부하고, 잠자는 일에 익숙해져있다. 그저 자신의 생활에 익숙해져 있을 뿐이다. 우리는 알려진 사실이나 법칙 등에 대해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실들에 흥미를 가지고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소피의 세계는 엄연한 소설책이다. 그러나 동시에 철학책이기도 하다. 청소년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철학을 쉽고, 자세히 알려주기 위해 작가가 무던히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단순히 편지 형식을 도입한 철학 수업을 담은 내용이었다면 소피의 세계가 그렇게까지 흥미 있게 읽혀지진 않았을 것이다.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 소피와 힐데의 정체가 밝혀진 순간, 그때의 감동과 놀라움이란..!! 작가의 놀라운 창의성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
철학을 소설에 도입했다는 색다른 시도만으로도 충분히 놀라운데 거기에 미스터리 형식까지 도입함으로써 자칫 잃어버릴 수 있는 독자의 주의를 충분히 끌고 있다는 것이 이 소설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철학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다루니만큼. 다소 이해가 안 되거나 생소한 내용도 많지만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던 인물들이 가지고 있던 사상들을 자세히 알려줌으로서 독자의 지식을 한층 더 넓혀 주는 효과가 큰 것 같다.
소피를 만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철학은 자기만의 철학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배우는 것은 나만의 철학을 좀 더 견고하게 쌓기 위해 닦는 기초공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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