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소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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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근대소설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

2. 본문

3. 끝맺음

참고 문헌

본문내용

연산군 때의 갑자사화부터 시작하여 명종 때의 을묘왜변까지를 작품 서두의 배경으로 하고, 명종 14년에서 17년 사이에 황해도 일대를 중심으로 활약했던 임꺽정 일당의 활동에서 소재를 구해왔다. 식민지 시기의 역사소설 주 가장 규모가 방대하고 과거를 현재의 전사로 묘사하는 리얼리즘 역사소설이었다. 상하층을 망라한 사회 각 계층의 투쟁을 광범하게 묘사함으로써 작가는 장차 임꺽정을 이러한 사회적 갈등의 대표자로 역사의 무대에 등장시키기 위한 신중한 사전준비 끝에 임꺽정을 등장시켰다. 궁중과 사대부 사회의 풍속과 언어를 탁월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동시대의 다른 역사소설과 다른 성과이다.
그리고 1920년 후반부터 1930년 초반에 이르기까지 식민지 부르조아지 작가들은 왜곡된 채 의연히 남아 있는 봉건적 모순에 대한 고발, 양심적 지식인의 진로 등을 주로 문제로 삼았다. 이들 작가의 현실인식은 상대적으로 불철저한 것이었고 이는 소설의 예술적 성취에도 한계를 갖게 되었다. 심훈의 "상록수"는 농촌운동을 기반으로 문맹퇴치운동, 공동경작사업을 그려내었다.
8) 1930년대 후반 - 민족문학의 위기
1930년대 후반에 이르면 식민지 자본주의는 더욱더 일본의 제국주의적 파시즘으로 인해 더 군사적으로 개편되었다. 모든 사람의 일상사에까지 파시즘적 요소가 다가왔다. 1937년 7월 7일 이제는 중국에 대한 침략적 전쟁을 시작하였다. 중국의 반대로 장기간의 전쟁으로 확대되었고 조선은 그에 따른 병참기지가 되었다. 중일전쟁이 일어난 직후인 1937년 7월 27일날 전시체제령을 하달했고, 1938년 5월 10일에는 일본국가총동원법을 식민지 조선에도 적용시켰다. 1939년에는 국민징용령을 내려서 징용과 보국대, 근로봉사의 명목으로 젊은이들과 여성들을 군수공장에 강제로 동원했다. 파쇼적 탄압과 함께 조선인들의 황국신민화운동을 전개했다. 각종 억압적인 제도를 만들었다. 그리고 1938년 11월에는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연맹을 결성하고 1939년에는 창씨개명을 강제했다. 1941년에는 태평양 전쟁의 발발로 더욱 파시즘은 극에 달았다. 수많은 청년들은 전쟁터에 끌려갔고 학생들에게까지도 학병제를 실시했다.
그리고 지식인에 대한 억압도 한층 더 심화되었다. 사상범보호관찰령을 공포하고 철저하게 감시했다. 사상범예방구금령, 개정치안유지법, 정치범 예방구금소 따위가 생겨났다. 이런 상황아래에서 투쟁이 실추되어 보일 수도 있으나 실은 다른 방식으로 투쟁을 줄기차게 해온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문학은 다른 양상으로 변해갔는데, 1930년대 후반기는 세 가지 소설 양식이 병존한다. 즉 비판적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소설이 혼류하는 가운데 경향소설이 존재했다는 것이다. 그에 따른 논의도 가지각색인데, 백철과 김우종의 경우에는 "주조의 상실과 현실도피로 표현되는 신문학 해체기로 보는 견해"로 일제의 파시즘이 강화되고 민족주의와 사회주의의 사상이 거세된 상황에서 순수문학과 기교주의로 도피한 사실을 주목한다. 그래서 도피문학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견해로는 "경향문학에 의해 한정되 있던 소설의 관심이 다양하게 확산된 시기로 보는 관점"이다.
) 백철. "신문학사조사" 신구문화사. 1982.
김우종, "한국현대소설사" 성문각. 1982
이에 이재선은 모더니즘, 풍자소설, 농민소설, 역사소설 등 소설적 관심의 원근법이 확대된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런 다채로운 소설들은 모더니즘적 도시 소설과 반모더니즘적 농촌 소설이 대립해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그의 요지였다.
이들의 공통된 생각은 "경향문학이 쇠퇴하고, 순수문학이나 모더니즘이 대두된 것"이다. 전자의 생각이나 후자의 생각모두 한 두어 가지 정도는 지나쳐 간 것을 볼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제재에만 매달려 생각하다보니 그 당시 작가들의 우수한 재량을 살피지 못했다는 것이다. 전자가 그렇다면, 후자는 겉의 표현 양식에만 매달렸다는 것이다.
그 당시 임화는
) 전환기의 근대문학. 나병철. 두레시대. (1995)
p13: 15~27
상당히 설득력 있는 설명을 하고 있다. 30년대 문학을 내성소설과 세태소설로 나누고 있다. 내성소설은 이상, 박태원처럼 인물의 내면심리에 치우친 소설이며, 세태소설은 채만식, 김유정같은 세태묘사에 신경을 쓰고 있는 작품을 말한다. 이들은 서로 겉보기에는 반대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속내는 비슷하다는 것이 임화의 말이다.
우선 임화가 말하는 본격소설은, 작가의 세계관이 현실이 미학적 통일된 정통적 리얼리즘 소설을 말한다. 35년 이전에도 두 가지 부류가 있어왔는데, 하나는 염상섭, 김동인, 이태준으로 이어지며, 최서해, 이기영, 송여, 한설야 등이 있다. 이런 이들의 공통성은 하나같이 문학적 태도나 일정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던 것이 사상적 기반이 무너지자 말하려는 작가의 의도와 그리고자 하는 묘사되는 현실에 대한 분열 내지는 이질감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내성, 세태 소설은 각각 주관주의와 관조주의에 빠져서 "이상과 현실의 분열이 회유의 거리를 가진 데 반하여 인간의 힘은 어느 시기보다 약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3. 끝맺음
나름대로 실을 풀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실을 풀기는 풀었는데 엉성해서 가운데서는 엉김이 생기기도 하고 실을 끊었다가 다시 이어야 하는 잡스러운 짓을 하지 않았나 모르겠다.
한국 현대 소설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서 써보려 했지만 이전의 근대보다 더 직업적인 작가들의 수도 많고, 그들의 작품은 셀 수 없이 많다. 그리고 그들은 다들 자신의 뚜렷한 색채를 가지고 있어 시대와는 상관없는 독자의 길을 걷고 있어서 구별을 하기도 어렵다는 생각에 근대 소설에서 레포트를 접는다.
참고 문헌
한국대표단편문학전집, 정한출판사. (1975)
한국에서의 자본주의의 발전, 샛길. 사회과학연구소 경제분과지음.(1991)
현대문학비평자료집(카프 및 항일혁명문학). 태학사. 이선영외 지음(1994)
전환기의 근대문학. 두레시대. 나병철 지음.(1995)
한국근대민족문학사. 한길사. 김재용외 지음.(1993)
한국리얼리즘문학론. 새문사. 장사선 지음(1988)
기타 인터넷 자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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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20
  • 저작시기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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