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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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를 읽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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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집을 다스리는 것과 같다. 시끄럽게 자제나 노비를 꾸짖어 흩어지게 하면 가장은 가족과 고립괴고 가도도어긋나지만, 공렴으로 몸을 닦고, 자제와 노비를 아껴 주■ㅡ가 집에는 봄바람이 불어온다.
工典 六條(공전 육조) : 산림, 천택, 영선, 도로의 행정에 대한 일.
나라의 급한 근심은 민고에 있으니 목민관은 마땅히 지형을 살펴서 도랑을 내고 공전을 경작하여 세입으로써 민고에 보충한다면 재아 만민의 이익이 될 것이다. 마음이 어질지 못한 목민관은 그 뜻이 돈 버는 데에만 있고 계책은 벼슬을 하는 데에만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청사같은 것은 백번 무너져도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어쩌다가 한 관원이 수선하는 경우, 공사를 핑계삼아 사리를 영위하여 재화와 경비를 남용하는 설계를 만들어 가지고 영문을 보조를 구걸하며, 창고의 장부를 제멋대로 농간하여 백성들의 고혈을 빨아먹는다. 좋은 재목을 얻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좋은 공장을 얻는 것이 실로 어려운 것이다. 적장한 공장을 얻는다면 일을 설계하는 데 착오가 없게 되어서 자재를 낭비하지 않고 노력을 덜며 비용 또한 적은 것이다.
賑荒 六條(진황 육조) : 흉년에 빈민을 돌보는 일
어진 목민관일수록 흉년이 들면 몸소 재물을 내어 주린 백성들을 구제하고 이웃 마을에서 유입한 자들까지 차별하지 않고 나누어 줌을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흉년이 들면 대체로 고향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어느 곳을 가더라도 마찬가지였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아사를 면치 못했다. 진장 십여 곳을 설치하는 데는 외창이나 혹 산사, 부자의 사장을 써서 조장을 만들기도 하고 희장을 만들기도 했다. 이는 주린 백성들로 아여금 멀리 가는 괴로움을 덜기 위함이다.
현대에 사는 우리들이 이 책을 아주 오래전의 책이라고 읽을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치부해버리는 것은 잘못된일일 것이다. 관원으로 삶을 영위해가는 것이 자기의 재물을 늘리는 삶의 한가지 방법으로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다.
목민관의 목민의 뜻을 살펴보면 '백성을 다스린다.'이다. 다스린다는게 결코 억압하고 수령의 뜻대로만 백성을 다스린다는게 아니라 백성들이 잘 삶을 꾸려 갈 수 있도록 어진 정치를 펴야 한다는 뜻이다.
요즘들어 더욱 부패 공무원들이 많이 생겨나오는데 우수운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공무원 시험에 목민 심서에대한 내용을 넣어보면 어떨까 본다. 그러면 국민들이 조금은 더 살기가 편해질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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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0.05.21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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