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의 주관적 사회통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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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장애인의 주관적 사회통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The development of the student social support scale," Doctoral Dissertation,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1994.
초록(Abstract)
연 구 자: 박종민(朴鍾珉; Park, jong-min)
학 위 명: 문학석사(Master of Arts)
학위수여기관: 침례신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학위 수여일: 2005년 2월 17일
논 문 제 목: 정신장애인의 주관적 사회통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 충남지역 정신요양시설을 중심으로 -
본 연구는 정신요양시설에 입원중인 정신장애인들의 주관적 사회통합의 수준을 알아보고 주관적 사회통합의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사회통합의 수준을 주관적인 측면에서 자신의 전반적인 삶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삶의 만족도로 측정하였다.
사회통합을 예측하는 요인으로 파악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으로는 성별, 연령, 학력, 종교, 결혼을 정신장애 관련요인으로는 진단명, 입원기간을 사회·환경적 요인으로는 사회적지지, 사회적 낙인, 직업재활을 각각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충남지역 11개 정신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질문지법에 의해 2004년 11월 22일부터 2004년 12월 4일까지 약 2주 동안 300명의 정신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정신요양시설에 입원한지 6개월 이상이며, 질문지를 읽고 응답할 수 있으며 시설에 종사하는 선생님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중증정신장애인을 제외한 자로 선정하였다. 300부 중 210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를 뺀 178부가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다. 회수된 설문지는 부호화적업과 오류 검토 작업을 거쳐, SPSS 10.1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주요 변수들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 통계 방법을 사용하였고 일반적 특성 및 주요 변수 및 집단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T-test, ANOVA, 교차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변수들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각의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의 결과로는 여성보다는 남성이, 평균연령이 약 42세로 41세∼50세의 연령층이 많으며, 최종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많으며, 종교는 기독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결혼상태는 미혼이 많으며, 직업은 직업 없음이 많았으며, 진단명은 정신분열증이 많으며, 입원년도는 5년 이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치료진의 지지의 평균이 5점을 기준으로 3.60, 자원봉사자의 지지의 평균이 3.62이며, 전체 사회적 지지의 평균은 3.61로, 조사대상자의 지각한 사회적 지지가 약간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종교와 직업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셋째, 사회적 낙인에 대한 평균은 5점을 기준으로 3.21로 나타났으며, 이는 조사대상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낙인의 수준이 중간보다는 악간 높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직업재활의 전체 평균이 3점을 기준으로 2.07로 나타났다. 이는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에 대한 지각 수준이 중간보다는 악간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일반적 특성에 대한 직업재활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종교나 직업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다섯째, 사회통합의 전체 평균이 5점을 기준으로 3.42로 나타났다. 이는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 지각 수준이 중간보다는 다소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통합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직업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여섯째,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 가설을 검증한 결과, 사회적 지지에 따른 사회통합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이는 사회통합에 대하여 사회적 지지가 낮은 집단의 평균이 2.85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중간 집단의 평균은 3.32, 높은 집단의 평균은 4.0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한 제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요양시설에 입원중인 정신장애인의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유지와 관리가 요구되어진다. 사회의 편견적인 태도와 인식에 의해 개인의 자아존중감이 영향을 받아 삶의 만족에 부정적인 효과를 미치게 하지 않도록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지역사회 서비스를 스스로 이용하고 지역사회의 다른 구성원들과 개방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 둘째, 지지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요구되어진다. 사회적 지지망을 확보하여 적절한 자원과 연결시켜주고, 치료진, 자원봉사자 이외에 가족, 친구, 지역주민 등 사회적 지지망을 확대하여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타파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정보적인 지지와 물질적지지, 기능적지지 등 사회적 지지의 질적인 측면 또한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셋째, 사회적 낙인 감소를 위한 사회적 교육이 요구되어진다. 정신건강측면에서 볼 때 정신장애, 정신장애인 및 정신요양시설에 대한 사회적 낙인 감소시키고 사회적 지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신장애, 정신장애인 그리고 정신요양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평등하게 수용될 수 있도록 사회적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이것은 사회사업기관, 공공기관은 물론 교육기관이 정신보건시설과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여야 할 것이다. 넷째, 직업재활에 있어서 체계적인 교육이 요구되어진다. 결과에 따르면 직업에 대한 욕구나 필요성은 정신장애인 개개인 스스로가 인식하지만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나 교육 및 재교육이 부재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신요양시설에 입원중인 정신장애인들의 직업적 욕구를 파악하여 원내작업, 임시직 및 정규직에서 일 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개별적인 교육이 요구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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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8페이지
  • 등록일2010.05.22
  • 저작시기2005.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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