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일본의 조선침략과 대아시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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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적극적 왜곡’ 이나 한국의 ‘소극적 왜곡’ 은 결국 우리가 판단해야 할 몫이 되었다. 물론 적당한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은 한국의 국민으로서 당연한 결과이다. 그렇지만 일본의 극우파와 같이 극단적 민족주의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벌써 나만 해도 ‘동학농민전쟁’ 과 극우세력 ‘천우협’ 과의 관계를 통해 역사 인식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물론 이 책의 일부분이고 이것이 전체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아니지만 적어도 내 스스로는 그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일본 낭인들의 대한 새로운 인식과 그들에 대해서 고찰을 해봄으로써 가까우면서도 멀었던 나라, 일본에 대해서 그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알겠고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생겼다.
오늘날 세계는 ‘글로벌화’, ‘세계화’ 의 큰 흐름 속에서도 ‘EU’, ‘APEC', 'NAFTA' 와 같은 지역주의가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에는 ’친디아‘ 라고 불리는 인도, 중국 간의 협력 관계가 나타났다. 이렇듯이 동아시아 간의 협력을 통해 세계의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제의는 일본의 근대 침략의 논리였던 ’대아시아주의‘ 와는 다른 것이다. 하지만 한중일 삼국이 경제 협력의 차원에서 ’아시아주의‘ 를 표방하기 위해서는 근대 역사적 앙금을 씻어내고 삼자 간 논의를 통하여 근현대사를 재정립 할 필요가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의 의의가 있다. ’한국 사람이 일본의 객관적 자료에 입각하여 쓴 근현대사‘ 즉, 한국과 관련된 일본을 잘 알아야 우리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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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0.05.30
  • 저작시기201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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