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송에 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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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교육방송이란?
2. 교육방송의 위치

Ⅱ. 본론
1. 교육방송의 역사
2. 교육방송의 목표
3. 교육방송 조직/운영
4. 교육방송의 활용 기본 방향
5. 채널편성
6. 송신체계
7. 교과 프로그램의 제작 과정 및 특징
8. 해외 교육방송 현황

Ⅲ. 결론
1. 교육 방송의 공영화와 문제점
2. 교육 방송의 정체성 확보를 위한 방안

본문내용

교육과 과외방송에 치중하고 있다. 따라서 일반인들을 위한 사회교육, 평생교육에 대한 배려는 미흡하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하고 변하는 컴퓨터 기술의 발달과 그로 인한 지식의 확산과 변화의 속도를 생각할 때, 정보시대가 자리잡을 21세기를 생각한다면 이제 교육은 평생교육 개념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이렇게 볼 때 교육방송은 산업시대에 맞게 교육받아온 우리 국민의 대다수를 앞으로 전개될 21세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데 상당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컴퓨터를 다루는 기술을 배워주는 것만이 아니라 정보시대와 글로벌 시대라는 새로운 구조의 사회에 걸맞는 사고 방식과 행동방식을 갖출 수 있도록 국민을 훈련시켜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볼 때 교육방송의 역할은 나라의 장래와 관련된 중차대한 것이다. 이런 문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무엇보다도 교육방송의 공사화라는 가장 시급하다는 것이 교육방송 안팎의 지적이다.
이러한 바램에서 2000년 6월 통합방송법 제정에 따라 EBS는 한국교육방송공사로 새로 출범했다. 이것은 1990년 12월 KBS 제3TV에서 분리 독립했던 EBS가 10년간의 정부출연기관(교육부 산하)의 성격에서 벗어나 공영방송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동안 정부의 방송사 직접 운영으로 교육방송의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어온 EBS로서는 공사 창립을 계기로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 온 방송 전문성과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러나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편성철학의 부재와 여전히 계속되는 제작여건의 어려움으로 교육원 시절과 별반 달라진 게 없다는 내부의 지적이 이어졌다. 또 5년 동안의 교육방송원장을 거쳐 교육방송공사 초대사장으로 임명된 박흥수 사장의 경영능력에 대해 전반적으로 사원들의 불신이 높아지면서 청사 마련, 안정적 재원확보, 직원복지 향상 등 산적한 EBS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EBS는 2000년 가을개편에서 시청률을 의식해 유명 연예인을 일부 프로그램에 등장시키는 등 제작비를 과다하게 집행하고 편성을 늘려 ‘공사 승격 과시용’이라는 비판을 샀다. 2001년에 들어서 봄 개편을 단행한지 두 달만에 일부 프로그램을 조정해 회사측의 편성정책과 철학의 부재를 드러냈다. 결국 이에 대한 책임은‘제작비 전면삭감’이라는 형태로 일선 제작자들에게 돌아갔다. 제작비 삭감과 함께 4년간 공채를 실시하지 않아 누적된 인력부족 때문에 현업 제작자들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1인당 평균 초과근무시간이 한달 기준으로 보통 48시간이나 되고, PD들을 비롯해 기술직원들이 과로로 쓰러진 사실 등은 현업자들의 고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EBS 라디오(FM 104.5MHz) 채널의 어학 전문채널 변신도 청취자들로부터 많은 반발을 샀다. 지난 4월 EBS-FM이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전면 개편된 데 대해 회사측은 “EBS 라디오를 경쟁력 있는 채널로 특성화시킬 필요성 때문”이라는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외국어 전문채널이 아닌 영어교육 채널’에 가까운 데 대해 EBS의 챠널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제지하였다.
2. 교육 방송의 정체성 확보를 위한 방안
다채널, 다매체 시대를 알리는 위성방송 출범, 디지털 방송 실시 등 급변하는 방송환경 속에 공사 출범 2년째를 맞은 EBS에 보다 기민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물론 EBS가 우리나라 교육 공영방송사로서 국민의 평생교육과 학교교육 보완이라는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공교육 붕괴와 교육관련 케이블 채널 및 인터넷 방송의 활성화로 그동안 쌓아왔던 교육관련 독점적 영역 역시 서서히 위협받고 있다. 공사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편성의 차별화와 안정적 시청률 확보는 이런 점에서 선명한 EBS 채널 이미지 수립과 더불어 다채널·다매체 시대 EBS가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이 될 수밖에 없다. EBS는 공사 원년 편성개편시 안정적 시청률 확보와 EBS 채널 간 편성 차별화 정책을 수립하여 지상파 TV를 전 국민 대상 평생교육 종합 채널로, 위성 TV를 초·중·고 학습 및 직업 교육 채널로 뚜렷이 구분했다. 지상파 TV는 유아, 어린이 프로그램의 독점적 위치를 기반으로 질 높은 교양 프로그램과 실용적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창의적 프로그램을 주로 편성했으며, 위성 TV에는 무너져 가는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국민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하여 최고수준의 강사로 구성된 초·중·고 학습 프로그램과 성인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한 타 방송사와 구분되는 교육과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편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노인·장애인 같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중시하며, 소외받는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재교육을 위한 실버 프로그램과 장애인에 대한 실용정보와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한 프로그램의 제작이 있다.
라디오의 경우, EBS FM 라디오의 채널 정체성을 확립하고 실용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대국민 방송 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 2000년 중앙 리서치에서 실시한 전국 시청자 행태조사에 의하면, EBS 라디오의 수신 인지율은 48%로 CBS(45%), TBS(40%), SBS(35%)보다 앞서고 있으나 청취율은 0.5%에 불과해 다른 라디오 채널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채널·다매체 시대가 도래한 우리 나라의 경우에도 채널의 전문화를 통한 차별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구색 갖추기’식 백화점 편성은 교육 전문방송으로서 효율적인 방송 서비스를 저해하는 요소가 될 뿐 아니라 청취자의 관심으로부터 소외당하는 결과만 초래할 수 있다. EBS는 오락 등 여타의 기능보다 교육적 수월성이 요구되는 국내 유일의 교육전문 채널로서 분명한 목표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
※ 참고사항
교육방송론<유태웅·김영수>-나남
방송환경과 TV 제작의 이해<배종대>-홍익미디어플러스
www.ebs.co.kr
http://211.218.148.254/teacher/teacher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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