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n times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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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과학적 관리법

2.인간관계론

3. Modern Times

본문내용

한 노동을 통해서 정해진 시간 안에 많은 것을 창출해 내면 모든 것이 성공한다는 전제 속에 있는 조직체계 형태이다.
Modern Times의 인간관리법이라는 것은 인간을 경제적 노동자, 비인간화등으로 바라보면서 그들의 동기나 일에 있어서의 흥미보다는 돈을 쫓아서 살아가는 물질주의 표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한 관점이 바로 인간보다는 어쩌면 기계가 더 소중하고 기계의 부산물이 바로 인간이라는 것이다.
Modern Times를 보면서 생각한 것은 채플린이 공장을 조직하고 나아가 현대를 구성하는 방식들과 그 밑에 깔린 생각들이 만들어 낸 우스꽝스러운 결과들을 영화를 통해 보여 줌으로써 무엇인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본다. 영화에서 보듯이 잠시 일손을 놓을라치면 벽에 있는 화면에 감독자의 얼굴이 등장하여서 "빨리 작업장으로 돌아가!", 컨베이어 벨트 앞에서 재채기라도 하여 조금이라도 시간이 지체되면 난리가 나고, 전원 작업을 중단하든지, 재빨리 놓친 일거리를 따라잡아 다음 사람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은 웃음을 자아내게 하지만, 웃으면서도 섬뜩해진다. 조금의 틈도 없는 삭막함, 놓쳐 버린 부품 때문에 생길지도 모르는 불량품, 그리고 그 불량품들이 만들어낼 지도 모르는 우리 주변에 흔히 일어나는 삼풍 백화점이나 성수대교의 붕괴, 산업재해가 늘어가는 현실 등 현대를 조직하는 방식들에 어떤 문제가 이렇게 우스꽝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삶에 있어서 행복감보다는 하루하루가 덜 얼게 되어 있는 빙판길을 걷는 것과 같은 모습을 주어서 마음이 아프다.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의 목적은 이 세상을 관리하고 다스리기를 원하여서 만들었지만 인간 스스로가 그러한 목적을 망각한 체 이용하여야 하는 기계에 역설적인 노예가 되는 것 같다.
분명히 과학적 관리법이나 그 속에 나타나는 인간관계라는 것이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으면 이라는 여운을 남기게 된다.
이번 과제는 나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과연 인간의 일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인간이 삶아가는 방식이 무엇이여야 하는지 수많은 의문점을 던진 과제라서 너무 기분이 좋다. 또한 한번 더 성숙한 인지의 기회를 만들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PS. 교수님! 이번과제를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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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31
  • 저작시기2004.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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