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민간소비자단체
1. 소비자 단체란?
(1) 소비자단체의 정의
(2) 소비자단체의 중요성
(3) 소비자 단체의 역할
2. 현황 및 업무
(1)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
1)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연혁
2) 회원단체
3) 목적
(2) 업 무
(3) 소비자단체별 활동현황
1) 소비자 단체별 현황 비교표
2) 소비자단체별 활동내용 비교표
3. 소비자 단체의 과제
4. 앞으로의 방향
5. 외국의 소비자 단체
(1) 미국
(2) 일본
Ⅱ. 관련기관 조사 - 인천 소비자 연맹
1. 인천 소비자 연맹을 선택하게 된 이유.
2. 소비자 연맹에 관하여..
1) 한국 소비자 연맹의 소개
2) 한국소비자연맹의 주요 활동내용
3) 한국소비자연맹의 연혁
4) 한국소비자연맹의 2001년 사업계획
3. 조사계획
4. 인천 소비자 연맹 전경
5. 인천 소비자 연맹 인터뷰
1)담당자의 의식 조사
2)한국소비자연맹의 현황 조사
6. 인터뷰 그후.. 느낀 점
1. 소비자 단체란?
(1) 소비자단체의 정의
(2) 소비자단체의 중요성
(3) 소비자 단체의 역할
2. 현황 및 업무
(1)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
1)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연혁
2) 회원단체
3) 목적
(2) 업 무
(3) 소비자단체별 활동현황
1) 소비자 단체별 현황 비교표
2) 소비자단체별 활동내용 비교표
3. 소비자 단체의 과제
4. 앞으로의 방향
5. 외국의 소비자 단체
(1) 미국
(2) 일본
Ⅱ. 관련기관 조사 - 인천 소비자 연맹
1. 인천 소비자 연맹을 선택하게 된 이유.
2. 소비자 연맹에 관하여..
1) 한국 소비자 연맹의 소개
2) 한국소비자연맹의 주요 활동내용
3) 한국소비자연맹의 연혁
4) 한국소비자연맹의 2001년 사업계획
3. 조사계획
4. 인천 소비자 연맹 전경
5. 인천 소비자 연맹 인터뷰
1)담당자의 의식 조사
2)한국소비자연맹의 현황 조사
6. 인터뷰 그후.. 느낀 점
본문내용
른 소비자단체와 비교해볼 때 한국소비자연맹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지회장님은 전문적 인력이라 자신 있게 말씀하셨다.
"소비자상담에 있어서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유능한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유능한 인력이 소비자의 권익을 위하여 앞장서서 일하고 있다. 실제로 한 달에 1000여 건의 소비자문제를 해결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소비자단체 중(지역단위)에서 전국 2위이다."
8. 소비자에게 미흡한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소비자는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너무 충동적이다. 달콤한 상술에 현혹되기 쉽고 즉흥적으로 판단한다. 또한 소비자피해에 대한 의식이 별로 없어 안일무사의 생각을 하고 있다. 세상엔 공짜란 없다. 소비자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생각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참고> 2001년 5월 23일에 접수된 사례 중
*이혼한 남편이 아내의 신용카드를 도용해 사용함.
*500만원대의 카 스테레오를 이틀동안 장착했다가 계약철회를 요구하자 100만원을 요구함.
*중국화교에게 지나가던 스님이 경전을 건네주었다. 얼마 뒤에 23만원이라는 고지서가 날라왔다. 이를 지불하지 않자, 신용불량자로 처리되었다.
5. 인터뷰 그후.. 느낀 점
한국소비자연맹 인천지부는 작은 건물의 5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조차 힘들었다. 따라서 첫 인상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다는 것이었다. 10평 남짓한 사무실에 여기저기 쌓여져 있는 파일들, 4명의 직원들.. 사무실의 크기와 직원 수만으로만 볼 때, 활동이 그리 활발하지 않아 보여 실망을 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 생각한 것이었다.
비록 좁은 사무실이었지만 그 곳에서 일하고 있는 상담원들은 아주 친절하였고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을 돕고 있었다.
인터뷰를 하면서 지회장님을 비롯한 상담원들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소비자를 돕는다는 것에 기쁨을 가지고 있었으며, 인터뷰 틈틈이 소비자피해문제를 자신의 일처럼 해결해주는 것을 보면서, 겉으로 보이는 규모로서 한국소비자연맹을 판단하고자 했던 나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었다. 4명의 직원이 1달 평균 1000여 건의 상담업무를 해결하고, 이는 전국소비자단체의 2위에 해당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민간소비자단체의 업무능력은 직원 수와 사무실의 크기가 아닌 소비자를 대표하는 전문적 인력에 의해서 좌우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터뷰 틈틈이 책상 위에 있는 달력을 봤는데.. 5월 1달 동안의 한국소비자연맹의 활동을 간단히 볼 수 있었다. 소비자단체하면 소비자피해접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한국소비자연맹을 아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소비자모니터 교육,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하는 소비자대학, 물가ㆍ시장조사, 여러 가지 회의, 이동고발센터, 백화점 사은품 세일에 대한 설문조사 등 5월달 달력이 새까맣게 씌어져있었다.
21C는 NGO의 시대라 한다. 민간소비자단체도 비정부조직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이러한 단체들이 다른 걱정 안하며 일에 전념할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 같다. 재정적인 문제, 강제력의 한계 등. 앞으로 이러한 단체들의 여건들이 향상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에 따른 정부와 비정부기관의 균형을 유지해 갈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한국소비자연맹을 다녀와서, 비록 보수는 적고 할 일은 많다고 할 지라도, 자신의 일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는 상담원들을 보면서 어디선가 따뜻해져 옴을 느꼈다.
소비자단체라하여 굉장히 거창하고 큰 건물에 깔끔한 이미지를 떠올렸다. 그렇지만 내가 찾아간 인천소비자연맹은 그저 평범한 한 건물에 빌딩에 조그만한 사무실이었다. 소비자 보호원이랑은 너무도 다른 외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들어서자마자 바쁜 모습의 상담원들이 보였다. 마침 운이 좋게도 지회장님과 인터뷰를 하게 되어 큰 영광이었고 우리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전화상담이든 방문상담이든 그 자리에서 처리해주셨고 꽤나 열정적인 모습의 지회장님이었다. 사실 소비자들이 조금만 똑똑했더라면 이곳까지 오지 않고도 해결할 수있는 문제도 많았는데 그런 사소한 것까지도 성심성의 껏 상담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존경스러웠다. 인천소비자연맹에서 일하는 사명감도 남달리 깊었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나를 놀라게 하고 다시금 나에게 자신감을 주기도 하였다. 그 분들이 솔직히 소비자 전공분야는 한 분도 안 계셨지만 척척 막힘 없이 일하시는 것을 보고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담이라는 것이 특히 민간단체인 소비자 상담은 일을 처리할 수있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희생과 봉사정신의 마인드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정적인 것이 많이 힘들다고 하신 말씀이 맘에 걸린다. 민간단체라 하여 소홀해질 수있겠지만 우리의 권리와 의무를 다할 수 있는 민간단체야말로 우리가 외면해서는 안돼는 아주 소중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지회장님께서 하고 계신 일에 대해 열정적이시고 자신감에 찬 모습을 뵈니 인천소비자 연맹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좋은 경험이었다. 실습할 기회가 있다면 이곳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한명 한명 보면 그리 바보 같지는 않은데, 셋이 모이면 왜 이렇게 어리버리 한지...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소비자연맹을 찾아가는데 너무나 많은 고생을 하였다. 내려서 길병원 근처라는 생각만을 가지고 열심히 다이어트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다가 길병원을 훨씬 지난 후에야 "야, 소비자 연맹 여기 맞어?"라는 말이 나왔다. 결국은 온만큼 다시 돌아가고... *^^* 1시간 넘어서야 땀을 뻘뻘 흘리며 도착하게 되었다. 가기 전에도 서로가 서로를 잘 믿어서인지 준비도 제대로 안해오고.. 하여간 셋만 모이면 "우리 바보아냐?"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머리가 안 좋으면 몸이 고생이라고 힘들게만 다녔지만 항상 호탕하게 웃는 우리들의 모습이 조별 과제를 즐겁게 만든 것 같다. 소비자단체에 대해 앎, 함께 다니면서 얻은 즐거움.. 좋은 친구를 얻은 즐거움..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7조 민간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연맹 인천지부
지회장님은 전문적 인력이라 자신 있게 말씀하셨다.
"소비자상담에 있어서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유능한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유능한 인력이 소비자의 권익을 위하여 앞장서서 일하고 있다. 실제로 한 달에 1000여 건의 소비자문제를 해결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소비자단체 중(지역단위)에서 전국 2위이다."
8. 소비자에게 미흡한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소비자는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너무 충동적이다. 달콤한 상술에 현혹되기 쉽고 즉흥적으로 판단한다. 또한 소비자피해에 대한 의식이 별로 없어 안일무사의 생각을 하고 있다. 세상엔 공짜란 없다. 소비자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생각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참고> 2001년 5월 23일에 접수된 사례 중
*이혼한 남편이 아내의 신용카드를 도용해 사용함.
*500만원대의 카 스테레오를 이틀동안 장착했다가 계약철회를 요구하자 100만원을 요구함.
*중국화교에게 지나가던 스님이 경전을 건네주었다. 얼마 뒤에 23만원이라는 고지서가 날라왔다. 이를 지불하지 않자, 신용불량자로 처리되었다.
5. 인터뷰 그후.. 느낀 점
한국소비자연맹 인천지부는 작은 건물의 5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조차 힘들었다. 따라서 첫 인상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다는 것이었다. 10평 남짓한 사무실에 여기저기 쌓여져 있는 파일들, 4명의 직원들.. 사무실의 크기와 직원 수만으로만 볼 때, 활동이 그리 활발하지 않아 보여 실망을 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 생각한 것이었다.
비록 좁은 사무실이었지만 그 곳에서 일하고 있는 상담원들은 아주 친절하였고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을 돕고 있었다.
인터뷰를 하면서 지회장님을 비롯한 상담원들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소비자를 돕는다는 것에 기쁨을 가지고 있었으며, 인터뷰 틈틈이 소비자피해문제를 자신의 일처럼 해결해주는 것을 보면서, 겉으로 보이는 규모로서 한국소비자연맹을 판단하고자 했던 나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었다. 4명의 직원이 1달 평균 1000여 건의 상담업무를 해결하고, 이는 전국소비자단체의 2위에 해당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민간소비자단체의 업무능력은 직원 수와 사무실의 크기가 아닌 소비자를 대표하는 전문적 인력에 의해서 좌우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터뷰 틈틈이 책상 위에 있는 달력을 봤는데.. 5월 1달 동안의 한국소비자연맹의 활동을 간단히 볼 수 있었다. 소비자단체하면 소비자피해접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한국소비자연맹을 아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소비자모니터 교육,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하는 소비자대학, 물가ㆍ시장조사, 여러 가지 회의, 이동고발센터, 백화점 사은품 세일에 대한 설문조사 등 5월달 달력이 새까맣게 씌어져있었다.
21C는 NGO의 시대라 한다. 민간소비자단체도 비정부조직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이러한 단체들이 다른 걱정 안하며 일에 전념할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 같다. 재정적인 문제, 강제력의 한계 등. 앞으로 이러한 단체들의 여건들이 향상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에 따른 정부와 비정부기관의 균형을 유지해 갈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한국소비자연맹을 다녀와서, 비록 보수는 적고 할 일은 많다고 할 지라도, 자신의 일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는 상담원들을 보면서 어디선가 따뜻해져 옴을 느꼈다.
소비자단체라하여 굉장히 거창하고 큰 건물에 깔끔한 이미지를 떠올렸다. 그렇지만 내가 찾아간 인천소비자연맹은 그저 평범한 한 건물에 빌딩에 조그만한 사무실이었다. 소비자 보호원이랑은 너무도 다른 외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들어서자마자 바쁜 모습의 상담원들이 보였다. 마침 운이 좋게도 지회장님과 인터뷰를 하게 되어 큰 영광이었고 우리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전화상담이든 방문상담이든 그 자리에서 처리해주셨고 꽤나 열정적인 모습의 지회장님이었다. 사실 소비자들이 조금만 똑똑했더라면 이곳까지 오지 않고도 해결할 수있는 문제도 많았는데 그런 사소한 것까지도 성심성의 껏 상담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존경스러웠다. 인천소비자연맹에서 일하는 사명감도 남달리 깊었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나를 놀라게 하고 다시금 나에게 자신감을 주기도 하였다. 그 분들이 솔직히 소비자 전공분야는 한 분도 안 계셨지만 척척 막힘 없이 일하시는 것을 보고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담이라는 것이 특히 민간단체인 소비자 상담은 일을 처리할 수있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희생과 봉사정신의 마인드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정적인 것이 많이 힘들다고 하신 말씀이 맘에 걸린다. 민간단체라 하여 소홀해질 수있겠지만 우리의 권리와 의무를 다할 수 있는 민간단체야말로 우리가 외면해서는 안돼는 아주 소중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지회장님께서 하고 계신 일에 대해 열정적이시고 자신감에 찬 모습을 뵈니 인천소비자 연맹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좋은 경험이었다. 실습할 기회가 있다면 이곳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한명 한명 보면 그리 바보 같지는 않은데, 셋이 모이면 왜 이렇게 어리버리 한지...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소비자연맹을 찾아가는데 너무나 많은 고생을 하였다. 내려서 길병원 근처라는 생각만을 가지고 열심히 다이어트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다가 길병원을 훨씬 지난 후에야 "야, 소비자 연맹 여기 맞어?"라는 말이 나왔다. 결국은 온만큼 다시 돌아가고... *^^* 1시간 넘어서야 땀을 뻘뻘 흘리며 도착하게 되었다. 가기 전에도 서로가 서로를 잘 믿어서인지 준비도 제대로 안해오고.. 하여간 셋만 모이면 "우리 바보아냐?"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머리가 안 좋으면 몸이 고생이라고 힘들게만 다녔지만 항상 호탕하게 웃는 우리들의 모습이 조별 과제를 즐겁게 만든 것 같다. 소비자단체에 대해 앎, 함께 다니면서 얻은 즐거움.. 좋은 친구를 얻은 즐거움..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7조 민간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연맹 인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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