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학]부모자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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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관계학]부모자녀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족관계학
부모자녀관계
가족생활주기에 따른 부모자녀관계

본문내용

자녀가 가족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2 _ 신문기사>
등교 거부증 (국민일보 2009.02.22)
3월부터 새 학기가 시작된다. 자녀의 등교 거부증 때문에 일부 학부모들이 골머리를 앓는 시기이기도 하다. 등교 거부증은 초등학교 입학생뿐 아니라 중·고교 진학생에게도 때때로 문제가 된다.
학령기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는 문제로 정신과를 찾는 시기는 대부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5월이다.
이 시기 아이들은 낯선 환경과 또래, 그리고 선생님에 대해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상당한 괴로움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를 등교 거부증(School Refusal)이라고 한다.
등교 거부증은 전체 학생의 5%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등교 시간에 식은땀을 흘리거나 구역질 복통 구토 등 신체 불편 증상을 보이게 된다. 그러나 등교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는가 싶게 없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에게서 보이는 등교 거부증은 대개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신체 증상을 통해 나타나는 분리불안 장애가 가장 큰 원인이다. 그러나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1∼2학년생들의 등교 거부증은 또래들과의 관계나 학교 성적, 아니면 선생님과의 관계처럼 외부 환경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학교에 가기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고등학생은 우울증으로 인해 무단결석이나 가출을 하면서 학교 가기를 거부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렇듯 학교 가기를 싫어하는 아이는 어떻게 다뤄야 할까. 이때는 무엇보다 대화를 통해 정서적 교감을 이루는 것이 제일이다.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떼를 쓰거나 불만을 표시할 때는 반드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등교를 거부한다고 무턱대고 나무라거나 꾸중을 하게 되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더 잃을 수 있으며, 적대적이고 반항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부모에 대한 정서적 신뢰감마저 무너질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가출이나 폭력과 같은 비행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대화를 통해 아이가 학교 공부를 비롯해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지, 그리고 어떤 과목에서 부담을 느끼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아이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좋다.
학기 중 공부에 있어서도 점수나 등수만을 가지고 아이를 질책하기보다는 아이의 지적 수준에 맞는 기준을 정해 놓고 공부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원인이 무엇이든 학교 가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격려를 통해 불안한 마음을 없애주는 것이다.
김영돈 대전 선병원 원장
<참고자료 3 _ 신문기사>
학부모 포털 ‘부모 2.0’ 문 연 손병목 소장 “부모-자녀 관계 좋아야 성적도 좋죠”
(국민일보 2008.03.11)
“무시하고 공격하고, 비아냥거리는 말로 자녀에게 상처를 주고는 그런 마음으로 공부를 잘 하리라고 기대하고 있지 않으십니까?”
지난 6일 ‘행복한 학부모 포털’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부모 2.0’(www.bumo2.com)이라는 인터넷 사이트가 문을 열었다. ‘학부모’라는 단어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교육 사이트다. 기존에도 교육 사이트는 넘치도록 많았지만 이 곳이 관심을 끄는 것은 교육 내용보다도 ‘부모-자녀 관계’에 더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사이트를 운영하는 김영사 부설 교육연구소인 무한지식충전소를 최근 찾았다. 대표인 손병목(37) 소장은 중앙교육진흥연구소 등 사교육 업계에서 주로 일해왔다. 그가 방향을 틀게 된 것은 학원 현장에서 수없이 만난 학부모, 학생들에게서 안타까움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자녀 불신하면서 성적 오르기를 기대하지 마라= \"입시교육 관련 상담을 할 때 보면 대부분 어머니들이 아이 손을 잡아끌고 와서는 \'우리 애는요, 공부는 안하고 맨날 컴퓨터 하고 TV만 봐요\'라고 합니다. 그러면 옆에서 아이가 \'내가 언제! 그 때 한 번 그랬지, 엄마랑은 말이 안통해!\'라고 소리를 질러요. 제 경험으론 그런 상태에서 아무리 상담을 해봐야 성적이 안오릅니다. 반면 상위권 학생들은 부모와의 신뢰가 대단하지요.\"
이런 설명에 대해 \"애가 알아서 잘 하면 나도 신뢰하지\"라고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손 소장은 \"부모가 먼저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너는 허구한 날 TV냐, 그래서 대학에 가겠어\"라고 다그쳐서 방으로 쫓아보내면 부모는 \'이제 공부 하겠지\'하고 일단 안심을 하지만 마음이 상한 아이가 공부가 될 리 없다. 손 소장은 \"그러나 인내심을 가지고 자녀를 믿어주면 아이들은 결국 공부 잘하는 것으로 보답한다\"고 말한다.
물론, 부모-자녀 관계 개선의 목적이 꼭 성적 향상에만 있지는 않다. 그러나 관계가 좋아지면 성적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손 소장은 \"아이들은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힘들고 어렵다고 느낀다. 그런 상황에서 부모까지 믿어주지 않으니까 안할 뿐\"이라며 성적과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자녀 교육 초점을 부모-자녀 간 신뢰쌓기에 맞춰라=최근 외동딸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손 소장은 \"교육 정보를 찾아보려면 너무 많아 나도 정신을 못차리겠더라\"며 고개를 저었다. 육아 정보와 달리 교육 정보는 하도 빨리 바뀌어 윗 세대에 조언을 구할 수도 없고, 이웃 관계도 소원하니 학부모들은 고립되기 쉽다. 그런 가운데 여러 정보에 흔들려서는 자녀를 제대로 이끌 수 없는 것.
그는 \"어차피 그 많은 사교육을 다 시키는 사람은 없다\"며 \"그보다는 부모-자녀 간 신뢰를 쌓는 데 초점을 맞추면 그 뒤엔 어떤 교육을 택하든 아이들이 잘 해나간다\"고 조언했다.
이런 철학으로 그는 1960년대 미국 교육학자 토머스 고든에게서 시작된 \'부모 역할 훈련(P.E.T)\'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자식을 찍어누르는 대화방식으로는 자녀와 소통할 수 없고, 신뢰를 쌓을 수도 없으므로 현명한 대화의 기술을 가르치려는 것이 P.E.T 교육이다. 현재 한국지역사회교육중앙협의회와 일부 기독교계를 통해 소개되고 있지만 아직은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부모 2.0\' 사이트가 오는 5월부터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10.06.10
  • 저작시기2009.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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