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의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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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평화로 군기가 해이해졌고 적당주의가 판을 쳤다. 평화에 젖으니 고된 훈련에 불평도 많았다. 그러나 이순신은 스스로 모범을 보임으로써 부하들을 감복시키고 고된 훈련을 이끌어 나갔다. 지금도 이순신이 활쏘기 연습에 매진했던 한산도 활터에 가보면 그의 완벽성을 추구하는 대비태세를 잘 보여준다. 화살로 적을 명중시키려면 적과의 거리를 정확히 측정해야 한다. 그러나 바다에서는 거리감각이 무뎌져 다른 배에 탄 적을 정확히 겨냥하기가 힘들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순신은 바닷물을 사이에 두고 활 쏘는 곳과 과녁을 배치할 수 있는 곳을 활터로 개발했다. 이런 활터는 이곳을 빼고는 국내에 없다고 한다. 이렇듯 이순신은 모든 일에 완벽성을 추구하며 어떤 일이든 성실한 자세로 임하여 모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자신의 성과에 대하여 자만하지 않고 언제나 더 나은 전략과 그리고 군사들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지금은 이제 위인전기에서나 볼 수 있는 인물이 되었지만 지금 이순신 장군 같은 위인이 있다면 우리 나라는 IMF라는 장벽도 오지 않았을 것이고 이처럼 우리 나라가 혼란스럽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나라의 지도자가 이와 같이 국민을 사랑하고 신뢰감을 줌으로써 지도자를 믿고 따라갈 수 있게 그리고 모든 일을 열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면 정말 우리 나라는 미국과 같은 나라에 업신여겨지지 않고 천대받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곧 대선이 있는데 이번 대선에 나오는 지도자들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잘 받아들여 우리 나라를 더욱더 강대국으로 그리고 다른 나라의 간섭을 받지 않는 나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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