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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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혼
1)ꡐ경제 문제ꡑ 이혼증가 ꡐ부부 불화ꡑ는 감소 추세
2) 간통아내 재산분할 소송서 이겨
3) 서울가정법원 판결…아내 직장생활 막으면 이혼사유
4) `악처`에 이혼판결
5) 시어머니 부양거부에 `이혼하라` 판결

2. 가정폭력
1) 가정폭력 위험수위
2) 전국 113만가구 가정폭력
3) < 가정파탄의 책임은 누구에게.. >
4) 가정폭력 절반이`40대 가장`소행
5) < 두아들 죽이고 자살시도한 여성 가정폭력 `희생자`

3. 노인문제
1) 노인문제 해결에 동참하자 - 5분 발언 - 최호명 구의원
2) 늙기도 서러운데 여성노인 소외.학대까지
3) 日노인전문가 와다교수, `실버타운 도심 근처가 좋아`

본문내용

분 발언 - 최호명 구의원
평균수명 연장으로 현재 남자의 평균수명은 71세, 여자는 78.6세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중 65세이상 노인 비율은 1980년 3.8%에서 현재는 7.1%로 약 2배 증가했다. 이러 추세대로라면 2022년에는 약 14%를 차지할 전망이다.
가족으로부터 방임돼 홀로 사는 노인인구는 전체 노인가구중 약 20%다. 단적인 예로 생보자 노인은 전체노인의 17.4% 인데 반해 전체인구의 생보자중 극빈층이라 할 수 있는 거택보호대상자 중에서 노인차지비율은 약 58.3%로 노인인구의 빈곤상태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곧 삶의 질이 연장된 수명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노인문제에 대한 다양한 실천방안들이 요구되는 때다.
<동부 신문>
2) 늙기도 서러운데 여성노인 소외.학대까지
부산일보- 2000/11/24 017면 10:08:08
유병률 남성보다 높지만 여성 만성질환 관리 허술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성부문에서조차도 소외돼온 여성노인들의 문제는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성부문에서조차도 소외돼온 여성노인들의 문제는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획일적인 노인정책만 있을 뿐 노인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여성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거의 전무한 상태로,제도적인 보호장치는 커녕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줄 그 흔한 상담소 한 곳 없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여성노인들은 대부분 가부장적 문화권의 차별 속에서 교육기회를 상실한 것은 물론 가사노동과 노부모 봉양 등 가족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왔지만 경제적인 보상과 연금혜택 등을 받지 못한 채 전적으로 남편과 자녀에게만 의존해 왔다.
최근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남성노인은 돌보는 사람의 77%가 배우자인데 비해 여성노인은 7.7%밖에 되지 않고 여성노인의 54%는 며느리가 돌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노인생활연구소가 전국 처음으로 여성노인들을 위한 '은빛여성복지상담소'를 개소키로해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9일 동구 범일동 삼환오피스텔 1102호에 개소되는 은빛여성복지상담소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상담교사 3명이 전화상담 뿐만 아니라 내방상담을 통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여성노인학대 등 여성노인문제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은빛여성복지상담소가 개소식에 앞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자노인의 유병률이 92.2%로 남자노인(77.4%)보다 월등히 높지만 여성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나 보건의료서비스 등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또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부산 남자 7만7천명,여자 14만명) 여성노인의 비율이 거택보호노인의 86.1%,자활보호노인의 72.7%로서 여성노인의 빈곤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소는 앞으로 성인자녀와 노부모의 갈등,경제적 독립으로 인한 자녀의 무관심,신체적인 가혹행위 등 학대받는 여성노인들의 상담 사례를 지속적으로 관리,여성복지관련 기관 등과 연계해 역할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금제도 등 남성위주로 돼있는 사회복지 수급권의 개선과 함께 여성노인의 인권옹호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며 여성노인을 보호하기위한 보호감찰제도인 '옴부즈맨'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한동희소장은 '여성노인학대의 문제는 개인적 가족적인 문제라기보다는 한국 보건의료복지서비스의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여성노인문제를 사회문제의 영역으로 끌어올려 소외계층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고뇌를 덜어주고 사회와 국가의 관심을 환기시켜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051―636―5888. 김진기자
jin92@pusanilbo.com
3) 日노인전문가 와다교수, "실버타운 도심 근처가 좋아'
일본 노인문제 전문가 와다 히데키(40·일본 동북대의대 교수)씨가 삼성생명공익재단 초청으로 방한해 27일 서울 삼성생명 본관 세미나실에서 ‘일본 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실버타운’을 주제로 강연했다. 실버타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본보 3월 22일자) 열린 이번 강연회에는 노인복지학 교수과 정책 담당자, 일반인들이 참석했다.
그가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강조하는 것은 노인의 특성 이해하기. “노인들은 기쁨이나 즐거움같은 좋은 감정에는 무디어지는 반면에 소외감, 서러움, 슬픔같은 부정적 감정에 대해서는 젊은 사람보다 훨씬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일본의 노인복지시설은 부정적 감정을 최소화하고 긍정적 감정을 키워주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요.”
일본의 실버타운 250여곳 대부분이 도심에서 가깝게 자리잡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한다. “아무리 시설과 환경이 좋다고 해도 노인들은 사람들이 북적대는 곳에서 함께 살고 싶어하지요. 일본도 초기에는 실버타운을 외진 곳에 지었다가 구주 노인들이 소외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또 와다 교수는 시설못지않게 좋은 감정을 북돋우는 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가 10년동안 근무했던 요꾸후카이(浴風會)는 거주 노인이 1,500여명에 이르는 일본의 대표적 실버타운의 하나. 이곳에선 도예반, 꽃꽂이반, 성경연구반 등 취미 동아리 50여가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헬스클럽, 수영장, 소극장같은 관련 레저·문화 시설을 충분히 확보해 노인들이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한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본 수준에서도 많은 비용이 듭니다. 현재 일본 실버타운은 부유한 노인이 아니면 입주가 곤란하며, 이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노인복지시설 도입단게인 한국이 정부지원 등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바랍니다.”
와다 교수는 일본 동경대 의대에서 노인정신학을 전공했으며 노인복지 관련서 ‘이기적인 노후에 대한 권유’ 등을 냈다. 26일 내한한 와다 교수는 경기 용인 노블카운티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가진후 29일 출국했다.
/이민주기자
입력시간 2000/04/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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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6.13
  • 저작시기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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