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마리아인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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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쁜 사마리아인들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① 문헌내용
② 도서 선정 이유 및 선정 경위
③ 도서의 주요 내용 요약 ( 과제와 연관이 깊은 장을 위주로 요약했음.)
④ 자신의 비평 또는 느낌

본문내용

장하준 교수는 위에서 열거한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의 교리들을 하나하나 남김없이 각개 격파한다. ‘개방’과 ‘세계화’외에는 ‘달리 대안이 없다’던 신자유주의적 사고를 다르게 생각할 기회를 준거 같다. 책에서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IMF, 세계은행, WTO의 ‘사악한 삼총사’와 이들을 통제하는 부자 나라들이다. 1997년 외환위기 때 왜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흡사 상처에 소금을 뿌리듯 그렇게도 혹독한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들이댔는지 고개가 끄떡여진다. 또한 부자 나라들이 그들이 신봉하는 시장논리를 제쳐두고 외국인 직접투자에 장애가 되는 빗장을 걷어치우기 위해 그렇게도 싫다는 개발도상국들을 국제 협정 테이블에 필사적으로 끌어내려던 속셈도 들여다보인다. 오래 전에 철저한 보호무역으로 부자 나라가 된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개발도상국들이 그들처럼 보호관세나 보조금을 통하여 자국산업을 보호하여 거인으로 탄생될까 두려운 까닭이다. 그것을 막기 위해 사악한 삼총사들을 앞세워 갖은 수단들을 동원하여 개발도상국들을 과거에도 짓밝았으며, 오늘도 짓밟고 있으며, 내일도 짓밟으리라는 것이다. 저자의 발상에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100%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약간은 너무 흑백으로 보는것은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이책은 쉬우면서도 아주 어렵다. 다국적기업, 국제경영, 해외직접투자등 평소때 생각하고 배우던 이념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들이 곳곳에 존재했다. 그래서 약간 혼란스럽기도 했다. 보다 많은 공부를 통해 내가치관이나 경제관을 정립할 필요성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의견중 경제성장이 오로지 개발독재와 대기업의 무공이라는 공치사 같은 의견은 동의 할 수 없다. 저자의 말대로 대한민국은 1961년 1인당 국민소득 82달러에서 무려 244배인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라는 경제성장의 기적을 2007년 달성하였다. 누가 이루었는가. 그 과정에서 저자가 그렇게 자랑해 마지않는 삼성과 현대차등의 거인들이 탄생했다. 국가가 울타리를 쳐서 이러한 거인들이 탄생하였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국민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범벅이 된 보호의 결과물이다. 그러함에도, 대기업들은 저간의 사정은 아랑곳없이 여전히 자국민들을 홀대하는 경향이 있다. 수출품과 내수용의 품질이 다르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높은 관세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몫이고, 애국심이라는 미명아래 울며 겨자 먹기로 대부분의 서민들은 국산차를 타고 국산품을 애용한다. 진정 대기업과 개발독재가 아니었더라면 부자나라로 가는 일이 전혀 없었더란 말인가. 이부분에 대한 저자의 연구와 검토가 없는것은 유감스럽고 아쉽다. 느낀점을 이것저것 적다보니 어쩌면 때때로 주제에서 벗어난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다국적기업, 국제경영, 해외직접투자를 함에 있어서 개별기업과 개별국가의 이익만을 생각하여 사다리차기를 한다면 언제가는 모두에게 손해가 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보다 광의적이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모든 분야에 접근해봐야 할것이며 보다 많은 연구가 뛰따라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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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0.06.16
  • 저작시기201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9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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