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슈어 바로 알기

소개글

브로슈어 바로 알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기업 홍보물과 브로슈어

본론
- 브로슈어 바로 알기
(1) 브로슈어란?
(2) 브로슈어의 주요 타깃과 배포
(3) 브로슈어의 종류
(4) 브로슈어의 특징
(5) 브로슈어 제작시의 유의 사항
(6) 브로슈어에 담을 내용
(7) 내용을 가지고 브로슈어를 어떻게 만드는가?
(8) 브로슈어의 근황과 앞으로의 방향

결론
-알게 된 점

본문내용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기업의 특징은 장점과도 연계되어 보다 강한 이미지를 확고하게 심어줄 수 있다.
②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는 우리 기업의 장점
특성과는 별개로 브로슈어에서 가장 중시되어야 할 부분을 선정해야 한다. 현재의 마케팅은 상품의 우수성 못지않게 기업의 이미지 또한 중시되고 있다. 따라서 구체적으로 이것저것 제시하기보다는 일목요연하게 우리 기업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비주얼 화하고, 이미지 카피로 소개한다. 이러한 장점은 또한 주관적인 서술보다는 객관화된 자료가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기업의 장점을 이미지화하는 카피 또한, 구체적이고 나열 적이기 보다는 짧은 내용을 통해 홈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효과적이다.
③ 고객은 스스로의 이익을 원한다.
아무리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더라도 고객은 좀 더 이익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찾아가게 마련이다. 다시 말해 기업의 이미지가 유사한 경우라면 스스로에게 이득을 주는 항목이나 요소를 따라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브로슈어를 통해 기업이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이득을 객관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최근 들어 벤처기업의 광고 및 홍보물의 주안점이 바로 이러한 이익 원칙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더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④ 증거가 없으면 믿지 않는다.
앞서 이야기한 요소들을 잘 표현해낸다 하더라도 주관적인 브로슈어만으로는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그것은 광고의 기능을 통해 익히 알 수 있는데 주관화된 내용을 객관적으로 뒷받침할 수 없다면 정보의 일방적 전달 수준밖에는 되지 않는다. 따라서 앞서 서술된 내용을 객관화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시함으로써 신뢰감을 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특히 언론자료를 활용할 경우 보다 손쉽게 객관화시킬 수 있다.
(8) 그렇다면 브로슈어의 근황과 방향은?
- 브로슈어의 이미지 기능은 120점이 만점이다!
지금까지의 브로슈어는 기업의 전반적 상황을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기업의 현황, 연혁, 상품 소개 등 그야말로 기업에 대한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모두 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텍스트 위주의 브로슈어는 갈수록 퇴색하고 있으며, 간략한 이미지 카피와 비주얼로 기업의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인지도 향상에 1차적인 목표를 두는 경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것은 인터넷 홈페이지의 발달로 인해 상세하면서도 세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든 쉽게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절한 콘텐츠를 위주로 잘 짜여진 컨셉과 함께 브로슈어의 이미지 기능은 120점을 목표로 하면서,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호기심을 주는 데 1차적인 목표가 있다.
- 아무도 읽지 않는 브로슈어, 그러나 모두들 들춰보는 브로슈어!
앞서 말한 대로 브로슈어를 꼼꼼하게 읽는 고객은 거의 없다. 시각과 감각을 통해 느끼는
브로슈어가 각광을 받는 이유는 모두들 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나 인터넷과 대중문화의 발달은 많은 의미를 담은 활자의 기능을 점차 축소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전까지는 브로슈어에 실린 많은 양의 원고를 읽곤 했지만 지금은 들춰보면서 보다 많은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얻는 시대이므로 이를 충분히 감안한 브로슈어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 참조 : 디자인 스크랩 북, http://www.petit1004.co.kr/
Ⅲ. 결론
- 알게 된 점
브로슈어를 조사하면서 사실 이론적인 자료보다는 시각적인 자료가 많아서 리포트를 쓰면서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브로슈어란 브로슈어 이미지는 내가 다 본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서 뿌듯하기도 하다. 그런 브로슈어들을 보면서 브로슈어에 페이지 수나 종이 재질, 판형, 제철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의 출판물이 제작됨을 눈으로 살펴 볼 수 있었다.
한편, 브로슈어를 조사하면서 좀 의아했던 부분을 언급 해보자면, 회사소개를 목적으로 하는 것만 브로슈어인 줄 알았는데 제품에 대한 브로슈어도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카탈로그와 혼동을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카탈로그와 브로슈어 중에 전자는 회사의 사업내용으로써 제품을 설명하는 책자이므로 그 제품이 사업의 일부로 설명되는 경향이 있고, 여러 제품이 아닌 한 가지 제품이 존재하는 것 같았다. 후자는 그런 제품들이 여러 개로 목록화 되고 그에 대한 스펙을 나열함으로써 조금 더 상업적인 느낌이 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한 제품의 설명으로써 낱장 구성되면 리플릿이 되는 것 같다.
또한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광고 회사의 브로슈어나 대기업의 브로슈어는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서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V.I.P에게만 준다는 고급스러운 건설 회사의 브로슈어는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역시 기업의 입장에서 비용 면을 고려할 때 아무에게나 그런 브로슈어를 주진 않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에 따라 주요타깃이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반면 위에 조사 내용에 있다시피, 대기업은 국민을 대상으로 좋은 이미지를 재고하기 위한 목적이 많으므로, 나와 같은 사람도 그런 브로슈어를 많이 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놀란 점이 있다면, 기업에서 브로슈어 안의 비쥬얼 쪽에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이었다. 카피를 쓰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적지 않은 실망을 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텍스트 읽기를 귀찮아하는 현대인들에겐 좋은 비쥬얼이 이미지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한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했다. 리포트를 하면서 브로슈어에 관한 책을 검색했을 때 브로슈어 제작과 그 이미지에 대한 중요성에 관한 책이 너무나 많아서 놀랐던 일은 그것을 새삼스럽게 더욱더 느끼게 해주었던 것 같다.
마케팅의 접점에서 한 기업의 무기가 될 수 있는 브로슈어. 단 몇 장만으로 고객의 마음으로 사로잡아야 하지만, 잘 이루어놓은 기업의 이미지는 너무도 중요하기에 오늘도 타깃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브로슈어는 제작되고 있다. 똑같아 보이는 브로슈어 한 장 한 장에도 각 기업의 문화와 이미지와 땀이 녹아있음을 리포트를 통해 알게 되어 기쁘고, 브로슈어를 발견하게 되면 버리지 않고 자세히 살펴보는 미덕을 가져보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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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슈어,   기업 홍보물,   홍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