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의 역사관 로고그라포이, 헤로도토스, 투키디데스, 폴리비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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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로고그라포이, 산문작가들

Ⅲ. 헤로도토스

Ⅳ. 투키디데스

Ⅴ. 폴리비오스

Ⅵ. 결론

본문내용

쇠퇴하여 다른 국제로 변천되어가는 고정된 과정을 자신의 국제 변천의 주기론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전성기를 맞이한 나라의 사람들은 점점 사치스러워지고 관직 같은 것을 놓고 지나치게 경쟁함으로써 약화된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결국 한 국제의 쇠퇴와 변화는 인간의 본질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셈이다.
한편 폴리비오스는 국가의 흥망성쇠의 원인을 인간 외적인 요소로 티케를 들고 있다. 폴리비오스는 테메트리오스의『티케론』을 인용한다. 티케의 축복을 받은 마케도니아인들에게도예기치 않게 언젠가 그 축복이 다하게 될 것이며, 그 티케는 마케도니아인들의 경우와 같이 언젠가는 로마인들로 부터도 자신이 내려주었던 축복을 거두어 갈 것이라고 하였다.
Ⅵ. 결 론
그리스 역사가들은 인간의 역사란 인간과 초인간적인 존재에 의해 이끌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역사의 초인간적 동인은 전성기를 맞은 뛰어난 인물이나 나라를 쇠퇴하게 하는 요인으로 역사에 개입한다. 쇠퇴를 면할 길은 없다. 헤로도토스와 투키디데스는 성자필쇠(盛者必衰)의 역사관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폴리비오스도 “모든 국제는 쇠퇴하기 마련이다”고 말하였다. 물론 그리스 역사가들은 쇠퇴의 원인을 인간적인 차원에서 합리적으로, 다각도로 분석한다. 그러면서도 그 궁극적인 원인을 그들은 항상 종교적으로 또는 초인간적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왜 성자(盛者)는 쇠퇴를 맞이할 수밖에 없을까? 헤로도토스는 한 개인이나 한 나라의 지나친 번영은 신의 질투를 사게 되어 신의 징벌을 받아 멸망한다고 보았다. 지나친 번영은 인간에게 오만을 가져와 신의 벌을 받게 된다고 말한다. 번영을 맞이하고도 오만에 빠지지 않는 자는 없다. 그에 따르면 아무리 덕이 많은 사람이라도 커다란 권력을 쥐게 되면 반드시 오만에 빠지게 되어 있다고 한다.
투키디데스는 소피스트들의 영향을 받아 멸망에 대한 인간적 차원의 원인을 좀 더 합리적으로 설명하였다. 인간의 본성 속에는 모두를 공존할 수 있게 해주는 정의를 깨뜨리려는 성향이 내재되어 있다. 특히 강자나 강국이 그러하며, 이 때문에 강국이 약소국을 침범하는 일이 계속 순환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어느 나라든 항상 팽창할 수만은 없다. 이를 투키디데스는 정의를 침범한 강국의 쇠퇴로 초인간적인 차원에서도 언급하고 있다. 티케를 통하여, 전투에서 정의를 어긴 나라에게는 악운이 따르고 상대국에게는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하였다. 헤로도토스가 사용한 네메시스라는 용어는 안 나오지만 그의 티케가 결국 정의를 어긴 나라에게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징벌을 내리고 있다는 점에서 네메시스의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폴리비오스는 로마의 번영을 세계적인 관점에서 연구했지만 결국 로마의 뛰어난 국제도 다른 여느 국제들과 마찬가지로 쇠퇴를 겪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는 이를 초인간적인 차원에서도 이야기를 한다. 티케가 로마를 세계적인 국가로 만들었지만 언젠가는 로마 또한 티케로 인해 몰락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그리스 역사가들에게 초인간적 역사의 동인은 인간에게 제동을 거는 존재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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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7.03
  • 저작시기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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