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국가정보
2.지리와기후
3.역사
4.문화
5.축제와 행사
6.경비와 환전
7.적절한 여행의 시기
8.주요 여행지
(1)안타나나리보(Antananarivo, Tana)
(2)노지 비(Nosy Be)
(3)드 베마라하 통합 자연보호 구역(Reserve Naturelle Integrale des Tsingy de Bemaraha)
(4)암브레 산악 국립 공원(Parc National de Montagne d'Ambre)
9.잘알려지지않은여행지
(1)마하장가(Mahajanga)
(2)이살로 국립 공원(Parc National de Isalo)
(3)피아나란트소아(Fianarantsoa)
10.레져스포츠
11.마다가스카르로 가는길
12.국내 교통편
2.지리와기후
3.역사
4.문화
5.축제와 행사
6.경비와 환전
7.적절한 여행의 시기
8.주요 여행지
(1)안타나나리보(Antananarivo, Tana)
(2)노지 비(Nosy Be)
(3)드 베마라하 통합 자연보호 구역(Reserve Naturelle Integrale des Tsingy de Bemaraha)
(4)암브레 산악 국립 공원(Parc National de Montagne d'Ambre)
9.잘알려지지않은여행지
(1)마하장가(Mahajanga)
(2)이살로 국립 공원(Parc National de Isalo)
(3)피아나란트소아(Fianarantsoa)
10.레져스포츠
11.마다가스카르로 가는길
12.국내 교통편
본문내용
비행기를 갈아타는 곳이기도 하다. 타나에서 택시-브루스로 갈 수도 있는데, 12시간에서 15시간(우기에는 더 걸린다) 걸리며 가는 길에 환경이 엄청나게 파괴된 현장을 볼 수 있다.
이살로 국립 공원(Parc National de Isalo)
이 공원은 1962년 조성되었으며 81,540 헥타르(201,404 에이커)의 거칠게 부식된 사암 산괴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특이한 경관은 걸어서 며칠간 돌아볼 만 하지만, 가이드가 필요하다. 풀이 우거진 평원 주변을 험한 사암 봉우리가 둘러싸고 있으며, 외떨어진 바위산 안에는 사칼라바 고분(Sakalava Tombs)이 즐비하다. 이 무덤들에 대해 가이드가 이야기하기를 꺼려한다면, 굳이 캐묻지 말라. 이 지역에는 터부(fady)가 많다.
캐농 데 셍제(Canyon des Singes, 원숭이 계곡)로 하루 산책을 가는 것도 즐거울 것이며, 나무에 뛰어오르는 시파카(sifaka, 흔한 여우원숭이)를 구경할 수 있다. 근처의 캐농 데 라(Canyon des Rats)에는 바라 자피마그넬리 고분군(Bara Zafimagnely Tombs)이 있는데, 가이드에게 이야기해 구경해도 좋고 그냥 지나가도 상관없다. 협곡을 따라 걸어가면 피진 나투렐(Piscine Naturelle)까지 갈 수 있는데, 덥고 먼지가 가득한 길을 걸어야 하지만 굉장한 경치를 볼 수 있다. 그로트 데 포르투게(Grotte des Portugais)는 공원 북쪽 끝에 있다. 동굴 자체는 볼 것이 없지만 주변의 포레 드 사하나파(Foret de Sahanafa)는 천연 온천이 있고 여우원숭이가 사는 아름다운 숲이다.이살로 공원은 타나에서 400km (248mi) 남서쪽에 있으며 가장 가까운 마을은 라노히라(Ranohira)다. 타나에서 이호시(Ihosy)까지 부시 택시로 가서 다시 라노히라까지 91km (57mi)를 가야 한다. 라노히라에서 공원까지는 택시-브루스로 얼마 안된다.
피아나란트소아(Fianarantsoa)
피아나란트소아는 마다가스카르의 학문적, 지적 중심지로 가장 농업생산이 활발한 지역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다. 피아나르에는 놀랄만큼 싸면서도 안락한 숙박 시설이 많다. 서쪽으로 보면 피아나르는 1374m (4506ft)의 키안자소아 산(Mt Kianjasoa)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도가 아주 높은 도시로 아주 추울 때도 있으므로 재킷을 준비하라. 1970년대 한 스위스 회사가 주변 지역에서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고, 지금은 이 지역이 마다가스카르의 주요 와인 생산지가 되어 있다. 마을에서 22km (13.6mi) 동쪽으로 떨어져 있는 사바하미 차 농장(Savahamby Tea Estate)에 들러볼 수도 있다.
바스-빌(Basse-Ville)은 도시에서 가장 가난하지만 활기찬 지역으로, 중앙 우체국와 아름다운 스위스풍 기차역, 택시-브루스 정거장이 있다. 누벨-빌(Nouvelle-Ville)은 은행과 호텔이 많은 상업지구다. 그러나 가장 아름다운 지역은 오트 빌(Haute-Ville)로, 다른 두 지역을 내려다보는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아름다운 좁은 길, 예스러운 분위기, 락 아노지(Lac Anosy)와 주변의 논이 보이는 그림같은 경치를 자랑한다. 아래쪽에서 보면 오트 빌은 교회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열정적인 선교 활동 덕에 피아나르는 마다가스카르 카톨릭교의 중심지가 되었다.
타나와 파이나르 사이에는 육상 교통편이 잘 편성되어 있으므로 비행기는 일주일에 두 편 밖에 없다. 타나는 북쪽으로 410km (254mi) 떨어져 있는데, 도로 상태가 좋고 타나에서 오는 택시-브루스도 아주 많다. 북쪽으로 240km (149mi) 떨어져 있는 안치라베(Antsirabe)에서도 같은 길을 통해 올 수 있다.
10.레져스포츠
마다가스카르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하기 아주 좋은 곳이지만, 오염 정도가 심각한 산호초가 많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에 가장 좋은 곳은 노지 비 근처의 여러 섬이다. 사이클링을 하는 사람들은 거친 길에 도전해 볼 만 하지만, 튼튼한 산악 자전거와 넉넉한 스페어 타이어를 준비해야 한다. 고래 구경도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마다가스카르 남부의 타오로그나르(Taolognar)와 동부 해안의 일 상트 마리(Ile Sainte Marie)의 서쪽 바닷가가 고래 구경에 좋은 곳이다. 대부분의 국립 공원이 하이킹을 하기에 아주 좋고 당연히 사진을 찍을 만한 곳도 많다.
11.마다가스카르로 가는길
마다가스카르로 가는 가장 싼 비행기표는 아마도 영국의 암표상에서 살 수 있는 표겠지만 파리, 뮌헨, 프랑크푸르트, 쮜리히, 모스크바에서도 직항편이 있다. 북아메리카나 오스트랄라시아에서는 직항편이 없으므로, 이 지역에서 오는 여행객들은 유럽이나 모리셔스, 남아프리카로 가서 그곳에서 갈아타야 한다.해로를 통해 마다가스카르로 가는 방법은 많지 않으며 시간과 결단력이 충분해야 가능하다. 값비싼 크루즈선이나 개인 요트, 임시 화물선 등이 동아프리카 해안의 여러 나라에서출발한다.
12.국내 교통편
마다가스카르를 둘러볼 교통 수단은 여러 가지가 있다. 비행기에서 소가 끄는 수레(오지에서는 일반적인 교통 수단이다), 번화한 도시의 인력거(pousse-pousse)나 릭샤에서 오지의 택시-브루스(taxi-brousse, 오지 택시)까지 다양하다. 타나와 근처 마을 사이를 오갈 때는 낡은 버스나 비교적 새 것인 미니버스가 택시-브루스를 대신해 혼잡한 택시-브루스 정류장에서 떠난다. 택시-브루스는 여기저기 돌아보기에 가장 인기 있고 비용도 저렴한 탈 것으로, 버스나 미니버스가 아닌 대중교통 수단을 통칭하는 말이다. 속도가 느리거나 가다가 서는 경우가 많고, 붐비는데다 때로 위험하기까지 하지만 항상 아주 재미있다.
땅이 넓고 도로 상태가 나쁘기 때문에, 일부 구간은 비행기를 이용해서 가게 될 수도 있다. '에어 매드(Air Mad)'란 국영 항공사에 대한 애칭으로, 60여개의 도시와 마을을 잘 연결해주며 애칭과는 달리 아주 믿을 만 하다. 마다가스카르로 입국할 때 이 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왔다면 국내선은 30-50% 할인해 주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이살로 국립 공원(Parc National de Isalo)
이 공원은 1962년 조성되었으며 81,540 헥타르(201,404 에이커)의 거칠게 부식된 사암 산괴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특이한 경관은 걸어서 며칠간 돌아볼 만 하지만, 가이드가 필요하다. 풀이 우거진 평원 주변을 험한 사암 봉우리가 둘러싸고 있으며, 외떨어진 바위산 안에는 사칼라바 고분(Sakalava Tombs)이 즐비하다. 이 무덤들에 대해 가이드가 이야기하기를 꺼려한다면, 굳이 캐묻지 말라. 이 지역에는 터부(fady)가 많다.
캐농 데 셍제(Canyon des Singes, 원숭이 계곡)로 하루 산책을 가는 것도 즐거울 것이며, 나무에 뛰어오르는 시파카(sifaka, 흔한 여우원숭이)를 구경할 수 있다. 근처의 캐농 데 라(Canyon des Rats)에는 바라 자피마그넬리 고분군(Bara Zafimagnely Tombs)이 있는데, 가이드에게 이야기해 구경해도 좋고 그냥 지나가도 상관없다. 협곡을 따라 걸어가면 피진 나투렐(Piscine Naturelle)까지 갈 수 있는데, 덥고 먼지가 가득한 길을 걸어야 하지만 굉장한 경치를 볼 수 있다. 그로트 데 포르투게(Grotte des Portugais)는 공원 북쪽 끝에 있다. 동굴 자체는 볼 것이 없지만 주변의 포레 드 사하나파(Foret de Sahanafa)는 천연 온천이 있고 여우원숭이가 사는 아름다운 숲이다.이살로 공원은 타나에서 400km (248mi) 남서쪽에 있으며 가장 가까운 마을은 라노히라(Ranohira)다. 타나에서 이호시(Ihosy)까지 부시 택시로 가서 다시 라노히라까지 91km (57mi)를 가야 한다. 라노히라에서 공원까지는 택시-브루스로 얼마 안된다.
피아나란트소아(Fianarantsoa)
피아나란트소아는 마다가스카르의 학문적, 지적 중심지로 가장 농업생산이 활발한 지역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다. 피아나르에는 놀랄만큼 싸면서도 안락한 숙박 시설이 많다. 서쪽으로 보면 피아나르는 1374m (4506ft)의 키안자소아 산(Mt Kianjasoa)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도가 아주 높은 도시로 아주 추울 때도 있으므로 재킷을 준비하라. 1970년대 한 스위스 회사가 주변 지역에서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고, 지금은 이 지역이 마다가스카르의 주요 와인 생산지가 되어 있다. 마을에서 22km (13.6mi) 동쪽으로 떨어져 있는 사바하미 차 농장(Savahamby Tea Estate)에 들러볼 수도 있다.
바스-빌(Basse-Ville)은 도시에서 가장 가난하지만 활기찬 지역으로, 중앙 우체국와 아름다운 스위스풍 기차역, 택시-브루스 정거장이 있다. 누벨-빌(Nouvelle-Ville)은 은행과 호텔이 많은 상업지구다. 그러나 가장 아름다운 지역은 오트 빌(Haute-Ville)로, 다른 두 지역을 내려다보는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아름다운 좁은 길, 예스러운 분위기, 락 아노지(Lac Anosy)와 주변의 논이 보이는 그림같은 경치를 자랑한다. 아래쪽에서 보면 오트 빌은 교회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열정적인 선교 활동 덕에 피아나르는 마다가스카르 카톨릭교의 중심지가 되었다.
타나와 파이나르 사이에는 육상 교통편이 잘 편성되어 있으므로 비행기는 일주일에 두 편 밖에 없다. 타나는 북쪽으로 410km (254mi) 떨어져 있는데, 도로 상태가 좋고 타나에서 오는 택시-브루스도 아주 많다. 북쪽으로 240km (149mi) 떨어져 있는 안치라베(Antsirabe)에서도 같은 길을 통해 올 수 있다.
10.레져스포츠
마다가스카르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하기 아주 좋은 곳이지만, 오염 정도가 심각한 산호초가 많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에 가장 좋은 곳은 노지 비 근처의 여러 섬이다. 사이클링을 하는 사람들은 거친 길에 도전해 볼 만 하지만, 튼튼한 산악 자전거와 넉넉한 스페어 타이어를 준비해야 한다. 고래 구경도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마다가스카르 남부의 타오로그나르(Taolognar)와 동부 해안의 일 상트 마리(Ile Sainte Marie)의 서쪽 바닷가가 고래 구경에 좋은 곳이다. 대부분의 국립 공원이 하이킹을 하기에 아주 좋고 당연히 사진을 찍을 만한 곳도 많다.
11.마다가스카르로 가는길
마다가스카르로 가는 가장 싼 비행기표는 아마도 영국의 암표상에서 살 수 있는 표겠지만 파리, 뮌헨, 프랑크푸르트, 쮜리히, 모스크바에서도 직항편이 있다. 북아메리카나 오스트랄라시아에서는 직항편이 없으므로, 이 지역에서 오는 여행객들은 유럽이나 모리셔스, 남아프리카로 가서 그곳에서 갈아타야 한다.해로를 통해 마다가스카르로 가는 방법은 많지 않으며 시간과 결단력이 충분해야 가능하다. 값비싼 크루즈선이나 개인 요트, 임시 화물선 등이 동아프리카 해안의 여러 나라에서출발한다.
12.국내 교통편
마다가스카르를 둘러볼 교통 수단은 여러 가지가 있다. 비행기에서 소가 끄는 수레(오지에서는 일반적인 교통 수단이다), 번화한 도시의 인력거(pousse-pousse)나 릭샤에서 오지의 택시-브루스(taxi-brousse, 오지 택시)까지 다양하다. 타나와 근처 마을 사이를 오갈 때는 낡은 버스나 비교적 새 것인 미니버스가 택시-브루스를 대신해 혼잡한 택시-브루스 정류장에서 떠난다. 택시-브루스는 여기저기 돌아보기에 가장 인기 있고 비용도 저렴한 탈 것으로, 버스나 미니버스가 아닌 대중교통 수단을 통칭하는 말이다. 속도가 느리거나 가다가 서는 경우가 많고, 붐비는데다 때로 위험하기까지 하지만 항상 아주 재미있다.
땅이 넓고 도로 상태가 나쁘기 때문에, 일부 구간은 비행기를 이용해서 가게 될 수도 있다. '에어 매드(Air Mad)'란 국영 항공사에 대한 애칭으로, 60여개의 도시와 마을을 잘 연결해주며 애칭과는 달리 아주 믿을 만 하다. 마다가스카르로 입국할 때 이 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왔다면 국내선은 30-50% 할인해 주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