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란 무엇인가

목차

\'정치\'란 무엇인가? - \'정치\'의 정의에 대한 다양한 견해에의 고찰.


1. 서론
2. 정치의 범위 - 국가(집단)에서 \'인간의 삶 그 자체\'로.
3. 인간 본성의 문제 -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對 \"선량한 시민의 덕성\".
4. 현실적인 관점
5) 결론

본문내용

편은 더 많은 동조 세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5) 결론
이제까지 '정치'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살펴보았다. 정치를 국가(집단)과 연관하여 설명하려는 '국가현상설과 '집단현상설'의 시도가 있었고 그 맹점에 대한 보완으로서 정치를 인간의 삶 그 자체로 설명하려는 시도가 있어왔다. 이때의 중심 개념은 '배분'인데 이 또한 여러 난점이 있는 견해였다. 한편 인간 본성과 관련하여 정치를 현상중심적, 규범적으로 설명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이는 각각 인간과 인간의 관계, 혹은 국가와 국가간 관계를 권력과 소통의 키워드로 설명하였다. 이들 양 극단의 절충안으로서 샤슈나이더는 정치를 "화장실 싸움"에 비유했는데, 이때 권력은 현실정치에서 물론 엄청난 힘을 가지지만 소통과 대화, 정황으로 인해 언제든 약자가 세력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권력과 소통은 현실정치에서 모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렇듯 정치에 대한 견해는 다양하다. 이렇듯 다양한 견해에서 한 가지 공통적인 것은 정치와 인간은 필요충분적 관계라는 것이다. 정치와 인간은 서로에게 존재의 근거가 된다. 때문에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정치는 살아있는 생명체 박재영, 「정치인이 사랑받는 사회를 위하여」(세종신문, 2003, 6, 17일자)
이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항상 변화한다. 따라서 정치는 인간 존재의 전제조건이고, 정치는 인간 활동의 산물이라는 이 도식을 근간으로 변화무쌍한 정치의 실체를 설명하려는 시도는 끊임없이 필요하다. 정치에 대한 명쾌한 정의 내리기와 설명하기는 정치적 동물인 인간이 숙명적으로 해결해야 할 풀리지 않는 숙제인 것이다.

키워드

정치,   아리스토텔레스,   정치적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