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중국 문화대혁명(1966. 5 ~ 1976. 10)
1. 문화대혁명의 역사적 배경과 원인
2. 문화대혁명의 여러 가지 모습
Ⅱ. 작가 소개
Ⅲ. ‘상흔’ 줄거리
Ⅳ. 내용분석
1. 구조주의 분석 - 구조와 장치를 통해 본 상흔
2. 개인과 사회의 대립구도에서 본 의미분석
Ⅴ. 상흔 문학
1. 상흔 문학의 생성 배경
2. 유심무의 <학급담임(班主任)>
3. 청년작가들의 ‘상흔소설’
4. 중년 작가들의 중편 ‘상흔소설’
5. 반성문학
Ⅵ. 후일담 소설과의 비교해 본 상흔
Ⅶ. 참고문헌
1. 문화대혁명의 역사적 배경과 원인
2. 문화대혁명의 여러 가지 모습
Ⅱ. 작가 소개
Ⅲ. ‘상흔’ 줄거리
Ⅳ. 내용분석
1. 구조주의 분석 - 구조와 장치를 통해 본 상흔
2. 개인과 사회의 대립구도에서 본 의미분석
Ⅴ. 상흔 문학
1. 상흔 문학의 생성 배경
2. 유심무의 <학급담임(班主任)>
3. 청년작가들의 ‘상흔소설’
4. 중년 작가들의 중편 ‘상흔소설’
5. 반성문학
Ⅵ. 후일담 소설과의 비교해 본 상흔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 노신화의 <상흔>과 그 후 비판대상을 더욱 구체적으로 형상화한 <강 저쪽에서>와 <감금된 프로메테우스>, <응결된 미소>, <한겨울의 동화>등의 ‘상흔소설’들이 뒤를 잇는다. 이들 작품들로 인해 그 동안 애써 숨겨왔던 상처들은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고 이는 폭발적인 흐름이 되어 중국 문학사에서의 하나의 큰 조류를 형성하게 된다. 더 이상 소설은 당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창작되고 다듬어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들 청년작가들의 작품은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4. 중년 작가들의 중편 ‘상흔소설’
- 중년 작가들의 ‘상흔소설’은 청년 작가들의 작품보다 좀 더 심각하고 유력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종유희의 <담장 아래 핀 홍옥란> <열번째 총알 구멍>, 풍기재의 <꽃이 덮인 기로> <아!> 등이 있다.
5. 반성문학
- 상흔 문학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는 문학 조류이다. 문화대혁명이 그러한 방향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는 필연성을 제기하며 이를 민족문화와 심리 중국 현실의 기본 모순과 연결시켜 이해하고자 했다. 문학적으로는 현실주의의 창작 방법을 회복하는 것을 뛰어넘어 더욱 심화하고 역사적으로 심도가 있는 작품을 창작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부용진> <볼세비키적 장례> <나비> <바다의 꿈> <영과 육> <강의 자손> <월식> <남방의 언덕> 등이 있다.
Ⅵ. 후일담 소설과의 비교해 본 상흔
1. 후일담 문학- 90년대 이후 한국에 있어서 후일담 문학은 대체로 80년대의 집단적인 실천이 있은 후, 대학생 출신의 운동가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겪은 경험을 중심으로 그에 대한 서술과 현재의 생활에서 오는 괴리감 등을 주제로 한 소설의 장르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1.1. 비교의 전제로서 상흔이 가진 조건
역사적 사건을 체험한 후에 쓰여졌다는 것. 그리고 그 시기의 경험을 중심으로 해서 당시의 상처와 상실을 표현하려 하고 있다는 점. 거대서사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인간적인 감정을 표현하려고 한다는 점.
1.2. 공지영의 <인간에 대한 예의>
소설에서 잡지사 기자인 여자 주인공은 현실에서 명상으로 대중적 명성을 얻은 화가와 공안사건으로 20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다 출옥한 사람의 책에 대한 각각의 소개서를 쓴다. 그와 동시에 과거에 자신이 헌신했던 운동과 그 과정에서 만난 남자 후배와 선배에 대한 회고를 한다. 남자 후배는 공장에 취업해 단체교섭 과정에서 죽고, 존경하던 선배는 아버지의 회사를 이어받아 버스회사의 사장이 된다.
2. 상흔이 공유하는 후일담 소설의 특징
-상반되는 두 대상의 대립과 균열
-죄책감과 상실감의 표출
-공동체에 대한 관심에서 개인적인 것으로 이동
-작품 소설의 방향이 작가 자신에게로 향함
3. 상흔과 후일담 문학의 차이
-달라진 세상에 대한 이질감:‘인간에 대한 예의’에서의 주인공은 잡지사에서 주부들을 위한 가계부를 만들고 있는 자신과 강경대 열사 2주기가 되는 날 아무렇지 않게 취할 수 있는 자신. 그리고, 예전에 투철한 투사였다가 어느새 그렇게 혐오해 마지않던 주류 자본주의에 편입해 물질적 부를 누리며 살고 있는 선배에 강한 이질감을 느낀다. ‘인간에 대한 예의’에서의 죄책감과 상실감은 이러한 이질감을 중심으로 이중적인 구조를 나타낸다. 상실감은 이전의 삶에서 잃어버린 무엇인 동시에 지금의 삶에서 이전과 달리 잃고 있는 무엇이기도 하다. ‘상흔’에서의 죄책감이 엄마라는 하나의 대상을 중심으로 향하고 ‘엄마의 죽음’이라는 한 시점에서 일정하게 멈추는 것임에 반해, ‘인간에 대한 예의’에서의 죄책감은 지난 시절에 사라진 후배이며, 그 시절에 두고 온 자신의 신념이며, 자신의 일상생활 중에서 소스라치듯이 종종 마주하게 되는 대상이다.
3.1. 차이의 이유
-소설이 창작된 시점과 역사적 사건 종결과의 시간적 거리
-주류적인 세계와 운동의 결합방식
-운동에 대한 평가
Ⅶ. 참고문헌
<중국당대문학사>, 홍즈청 지음, 박정희 옮김 - 비봉출판사
<중국현대소설사>, 김한 지음, 김정호 옮김 - 문학과 지성사
<중국당대문학사조사연구>, 김시준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부
<문화대혁명사>, 시쉬옌, 진춘밍 지음, 이정남, 하도형, 주장환 옮김 - 나무와 숲
<8억인과의 대화>, 이영희 편역 - 창작과 비평사
<광장을 읽는 일곱 가지 방법>, 김욱동 지음 - 문학과 지성사
<문학과 전환기의 시대정신>, 김종희 지음 - 민음사
<현대 일본의 비평>, 가타리니 고진 외 지음 - 소명출판사
<인간에 대한 예의>, 공지영 지음 - 창작과 비평사
4. 중년 작가들의 중편 ‘상흔소설’
- 중년 작가들의 ‘상흔소설’은 청년 작가들의 작품보다 좀 더 심각하고 유력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종유희의 <담장 아래 핀 홍옥란> <열번째 총알 구멍>, 풍기재의 <꽃이 덮인 기로> <아!> 등이 있다.
5. 반성문학
- 상흔 문학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는 문학 조류이다. 문화대혁명이 그러한 방향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는 필연성을 제기하며 이를 민족문화와 심리 중국 현실의 기본 모순과 연결시켜 이해하고자 했다. 문학적으로는 현실주의의 창작 방법을 회복하는 것을 뛰어넘어 더욱 심화하고 역사적으로 심도가 있는 작품을 창작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부용진> <볼세비키적 장례> <나비> <바다의 꿈> <영과 육> <강의 자손> <월식> <남방의 언덕> 등이 있다.
Ⅵ. 후일담 소설과의 비교해 본 상흔
1. 후일담 문학- 90년대 이후 한국에 있어서 후일담 문학은 대체로 80년대의 집단적인 실천이 있은 후, 대학생 출신의 운동가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겪은 경험을 중심으로 그에 대한 서술과 현재의 생활에서 오는 괴리감 등을 주제로 한 소설의 장르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1.1. 비교의 전제로서 상흔이 가진 조건
역사적 사건을 체험한 후에 쓰여졌다는 것. 그리고 그 시기의 경험을 중심으로 해서 당시의 상처와 상실을 표현하려 하고 있다는 점. 거대서사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인간적인 감정을 표현하려고 한다는 점.
1.2. 공지영의 <인간에 대한 예의>
소설에서 잡지사 기자인 여자 주인공은 현실에서 명상으로 대중적 명성을 얻은 화가와 공안사건으로 20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다 출옥한 사람의 책에 대한 각각의 소개서를 쓴다. 그와 동시에 과거에 자신이 헌신했던 운동과 그 과정에서 만난 남자 후배와 선배에 대한 회고를 한다. 남자 후배는 공장에 취업해 단체교섭 과정에서 죽고, 존경하던 선배는 아버지의 회사를 이어받아 버스회사의 사장이 된다.
2. 상흔이 공유하는 후일담 소설의 특징
-상반되는 두 대상의 대립과 균열
-죄책감과 상실감의 표출
-공동체에 대한 관심에서 개인적인 것으로 이동
-작품 소설의 방향이 작가 자신에게로 향함
3. 상흔과 후일담 문학의 차이
-달라진 세상에 대한 이질감:‘인간에 대한 예의’에서의 주인공은 잡지사에서 주부들을 위한 가계부를 만들고 있는 자신과 강경대 열사 2주기가 되는 날 아무렇지 않게 취할 수 있는 자신. 그리고, 예전에 투철한 투사였다가 어느새 그렇게 혐오해 마지않던 주류 자본주의에 편입해 물질적 부를 누리며 살고 있는 선배에 강한 이질감을 느낀다. ‘인간에 대한 예의’에서의 죄책감과 상실감은 이러한 이질감을 중심으로 이중적인 구조를 나타낸다. 상실감은 이전의 삶에서 잃어버린 무엇인 동시에 지금의 삶에서 이전과 달리 잃고 있는 무엇이기도 하다. ‘상흔’에서의 죄책감이 엄마라는 하나의 대상을 중심으로 향하고 ‘엄마의 죽음’이라는 한 시점에서 일정하게 멈추는 것임에 반해, ‘인간에 대한 예의’에서의 죄책감은 지난 시절에 사라진 후배이며, 그 시절에 두고 온 자신의 신념이며, 자신의 일상생활 중에서 소스라치듯이 종종 마주하게 되는 대상이다.
3.1. 차이의 이유
-소설이 창작된 시점과 역사적 사건 종결과의 시간적 거리
-주류적인 세계와 운동의 결합방식
-운동에 대한 평가
Ⅶ. 참고문헌
<중국당대문학사>, 홍즈청 지음, 박정희 옮김 - 비봉출판사
<중국현대소설사>, 김한 지음, 김정호 옮김 - 문학과 지성사
<중국당대문학사조사연구>, 김시준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부
<문화대혁명사>, 시쉬옌, 진춘밍 지음, 이정남, 하도형, 주장환 옮김 - 나무와 숲
<8억인과의 대화>, 이영희 편역 - 창작과 비평사
<광장을 읽는 일곱 가지 방법>, 김욱동 지음 - 문학과 지성사
<문학과 전환기의 시대정신>, 김종희 지음 - 민음사
<현대 일본의 비평>, 가타리니 고진 외 지음 - 소명출판사
<인간에 대한 예의>, 공지영 지음 - 창작과 비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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