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세네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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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차례
1. 서론 1

2. 에세네파의 기원과 역사 1
2.1. 에세네파의 기원과 역사 1
2.2. 에세네파와 쿰란 공동체 3

3. 에세네파의 삶의 형태 5
3.1. 에세네파의 기본조직 5
3.2. 공동체 내의 규율 5

4. 공동체가 추구한 것들(신학) 7
4.1. 이원론적 신학 7
4.2. 종말론적 신학 7

5. 결론 9
참고자료 10

본문내용

있다. 이러한 이원론적 사상은 그들의 종말론에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Conzelmann 외, 284-285.
종말론적 신학
그들은 임박한 종말을 기다리며 종말론적 긴장 속에서 살았다. Bright, 641.
그들은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백성으로서 경험하는 개개인의 종교적인 체험을 강조한다. 에세네파가 사용한 찬송가(Hodayot, 1QH)를 보면 그들이 인생무상을 노래하며 하나님의 자비를 노래했음을 보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에 영원의 사건들을 새겨 주시지 않는 한 인간의 마음은 돌에 불과하다”고 믿었으며 경건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신실성을 강조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Koester, 385.
전쟁두루마리(1 QM)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쿰란 공동체)과 타락한 이방인과의 전쟁이 묘사되고 있다. 두루마리에서는 그들이 전열을 다듬고 군기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Conzelmann 외, 285.
내용을 보면 빛의 자녀들이 “구약 시대의 이방 국가인 에돔(Edom), 모압(Moab), 암몬(Ammon) 등과 투쟁 관계에 있는 것으로 설명되지만, 이러한 이름들은 당시 이스라엘의 적들을 가리키고 있음이 분명하다. 에돔, 모압, 암몬이 당대의 어느 나라를 가리키는지는 분명치 않다.” 박형용, 38.
에세네파는 자신을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선택받은 남은 자로 간주했다. 그들은 종말에 나타날 몇몇 인물들-위대한 선지자, 군사적이고 정치적인 메시아 그리고 제사장적인 메시아 등-의 출현을 고대했으며 Conzelmann 외, 285.
, 메시아 왕국의 절정에 일어나게 될 40년 전쟁을 그들은 철저하게 대비하며 살았다. Gundry, 95-96.
또한 모든 예언이 자기 시대에 실현된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을 보여주기 위한 성경의 여러 책을 주석하기 했다. Bright, 641-642.
쿰란에서 발견된 문서 중 '감사의 시편(The Thanksgiveng Psalms)은 구약의 시편과 유사성을 보인다. 이 시편에서는 쿰란 공동체의 믿음, 두려움, 열망 등이 표현되고 있다. 악으로 인해 고난을 받으나 결국에 가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의 정당성을 증명해 주신다는 사실도 실려 있다. 시편 형식을 보면 일인칭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 시들이 공동 예배에 사용되었음이 분명하다. 박형용, 39
"의의 교사"로 불리는 최고 지도자에 대한 Gundry의 말은 다음과 같다. “그들의 믿음과 행실에 깊은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기독교 교리에 있어서 예수님께 비견될 만한 신적이고 구원자적인 탁월한 위치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Gundry, 95-96.
결론
에세네파란 명칭의 어원에 대한 학자들간의 공통된 견해는 없다. 에세네파의 기원에 대해서는 필로, 요세푸스 그리고 장로인 플리니의 문헌들을 통해서 엿볼 수 있다. 에세네파와 쿰란 공동체가 동일한 공동체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남아 있다. 고고학적 발굴과 문헌들을 통해서 볼 때, 에세네파가 쿰란 공동체일 가능성은 매우 높다. 쿰란 공동체가 에세네파의 핵심 공동체였을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발생기원을 통해서 볼 때 그들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의 강한 ‘자의식’을 지니고 있었으며, 자신들이야말로 참 이스라엘이며, ‘남은자’란 인식을 지녔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이 그들의 삶과 신학 근저에 남아 지속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쉽게 추측해 볼 수 있다.
'공동체 규율'을 통해서 보여 지는 바와 같이 에세네파 사람들은 율법의 외형적인 준수에 매우 엄격했음을 알 수 있다. 금욕주의적인 삶의 형태가 공동체의 지배적인 분위기였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에세네파의 신학은 크게 이원론적 신학과, 이원론적 신학과 연결되어 있는 '종말론적 신학'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야말로 선택된 자들이라고 인식했으며, 제사장적이고 정치적인 메시아를 고대했다.
그들의 삶은 종말에 대한 긴장속에서 이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메시야 왕국 도래의 절정의 때에 빛과 어둠, 하나님과 악의 세력 간의 전투가 벌어질 것을 믿었으며, 지상에서도 성전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했다. 그들은 그 때가 오면 언제든지 싸울 각오를 하면서 살았다.
에세네파가 어떻게해서 이원론적이며, 종말론적인 사상을 지니게 되었으며, 자신들을 스스로 ‘남은 자’로 인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참고자료
박근용 외, 『기독교대백과사전 제 11 권』 서울: 기독교문사, 1994.
박형용, 『신약개관』 서울: 아가페, 1997.
Eduard Lohes, 'Umwelt des Neuen Testamets', 박창건 역, 『신약성서 배경사』 서울: 대한기독교출판사, 2000.
Helmut Koester, 'Introduction to the New Testament', 이억부 역, 『신약 성서 배경연구』 서울: 은성, 1996.
Hans Conzelmann -Andress Lindemann, 'Arbeitsbuch zum Neuen Testament', 박두환 역, 『신약성서 어떻게 읽은 것인가?』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2001.
H. Jagersma, ‘A History of Israel from Alexander the Great to Bar Kochba', ‘배용덕 역, 『신약 배경사』 서울: 솔로몬 말씀사, 1994.
John, Bright, 'A History of Israel' 박문재 역, 『이스라엘 역사』 서울: 은성. 2003
Norman Perrin, 'The New Testament:An Introduction', 박익수 역, 『새로운 신약성서개론』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1997.
Ralph P. Martin, 'New Testament Foundations', 정충하 역, 『신학의 초석1』 서울: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Rovert H. Gundry, 'A Survey of the New Teatament', 김일우 역, 『신약개론』 서울: 도서출판 엠마오, 1997.
마태복음 12:24-37;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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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7.16
  • 저작시기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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