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사회

목차

Ⅰ. 자본주의 사회의 성립
1. 소상품생산자들의 분화
2. 대상인에 의한 생산지배

Ⅱ. 자본주의 이행논쟁
1. 독일역사학파와 유통주의 해석
① 루요 브렌타노
② 칼 뷔허
③ 앙리 피렌느
④ 얼 해밀튼
2. 생산중심 해석
‐ 마르크스와 레닌
3. 계급론적해석
‐ 로버트 브레너
4. 밑으로부터의 자본주의,위로부터의 자본주의, 그리고 그 중간형
① 프랑스형
② 프러시아형
③ 영국형
5, 인구론적 해석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견해차이는 초기 및 후기에 있어서의 농민층의 이와 같은 ‘자기분해’의 정도에 대해 역점을 두는 방법의 차이였다고 할 수 있다.
봉건제의 위기의 해체는 스위지가 피렌느에 의거하여 정식화한 것처럼 외부로부터 상인자본의 작용경과로 이루어졌다고 원리화 할 수는 없고, 봉건적 지배와 소 생산층의 관계에 있어서 봉건적 생산양식의 내부모순의 전개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소 생산자층의 이러한 독립은 점차 소 생산자층=농민층 자신의 지기분해를 가속화하는 결과가 되었다.
다까하시와 주장을 같이하는 학자들 사이에 논쟁이된 “봉건적 생산양식으로부터의 이행”의 이른바 ‘두개의 길’문제가 있다. 그것은 주지하는 바와 같은 상인자본의 ‘역사’에 관한 것으로 전기적 상업자본이 자본생산의 발전에 따라 산업자본에 종속되는 과정에 관한 것이다. 이것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면, 첫 번째 길 즉‘생산자가 상인이 되고 자본가가 되는 길’ 과 두 번째 길 ‘상인이 생산을 직접 재배하여 상인이 산업가가 되는길’ 에 관한 것으로 sweezy의 주장을 지지할 수가 없었다. “봉건적 생산양식으로 부터의 이행”의 이 ‘두개의 길’ 문제는 시민혁명에 대한 투자와 직접 연관되어 있다. 서유럽의 시민혁명은 영국에서 뿐만이 아니라 프랑스에 있어서도 절대왕제의 봉건과 ‘유기체적’ 사회구성에 대한 독립자영농민층 및 중소 규모상품 생산자층의 견제적 인 이해관계의 대립을 그 기초로 한다.
이와 같이 두 유형의 길은 국내적 규모에 있어서 뿐만이 아니라, 국제적 규모에 있어서도 대조적으로 검증되는데 그것은 토지소유의 규모에 있어서도 대조적으로 검증된다. 그것은 토지소유의 규범과 그것을 붕괴시키면서 자신을 관철시켜나가는 자본의 운동과의 총 관계의 가장 구체적으로 규정되는 프롤레타리아 역시 부단히 재생산되고 확대되는 것이다.
Ⅲ. 결 론
나 과제를 마치면서 자본주의로의 이행과정에 있어 이렇게 많은 논쟁이 있는지 몰랐다. 단순히 농민이 고통받는 시기인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 이행해가는 과정이겠거니 했는데 이렇게 많은 관점에서 분석되어질줄을 몰랐다. 특히 돕과 스위지의 논쟁이 주된 것이었는데 간단히 정리해 보면, 돕이 내인론을 든데 비해 스위지는 외인론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즉, 돕이 봉건영주의 화폐문제나 농노의 전쟁, 절대왕정의 반동등 내구적 모순을 얘기한데 비해 스위지는 지중해 중심으로 시장이 발전하면서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한 것이다.
나의 견해 역시 돕의 그것과 같이하는데, 내 생각에도 역사발전의 원동력은 그 시대의 내구적 요인들에 의해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당시 씀씀이에 비해 수입은 작았던 영주의 지대수입이 급감하고, 노동인구는 격감함으로서 농민적 잉여는 증가했겠지만, 지대수입은 감소했고, 농촌에서의 소상품 생산으로 16세기 물가가 상승하여 농민의 지대부담률 까지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농민 전쟁이 일어났고 절대왕정의 반동 또한 일어났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이행의 문제는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아직도 큰 의의가 있는 것이며, 그것은 자본주의의 정착이 문제시되고 있는 우리 나라와 같은 경우에 더더욱 큰 의의가 있다. 이는 과거 한 때의 흥미로운 학자들간의 논쟁이 아니며 우리의 현실의 문제이고 미래의 문제인 것이다.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다른 학자들의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1.http://web2.kwangju.ac.kr/leeyoung/lec7/supplement72.html
2.http://home.busan.ac.kr/~ah3309/ah3u.htm?file
3.경제사 강의 『두리』 한경민지음
4.경제사총론 『월서각』

키워드

자본주의 사회,   소상품생산자,   유통주의,   생산중심 해석,   계급론적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