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스포츠와정치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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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Ⅰ. 정치의 개념
Ⅱ. 스포츠와 정치

본 론
Ⅲ. 스포츠가 정치에 개입하는 이유
Ⅳ. 정치의 스포츠 이용방법
Ⅴ. 정치의 스포츠 관여
Ⅵ. 스포츠와 국제화
Ⅶ. 국제 정치에서 스포츠의 역할
Ⅷ. 올림픽 경기와 정치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인된 오랜 기간의 많은 상호 문화 간의 이해 및 교류를 추구하는 선수들은 매우 한정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림픽 경기나 각종 국제대회서의 스포츠경쟁은 국가선전을 위한 무기인 동시에 국가 간 군대 없는 심리적 전쟁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Ⅷ. 올림픽 경기와 정치
올림픽 경기는 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의 실현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국가 대 국가의 경쟁이며, 이에 따라 냉전시대 이후 체재의 우월성을 경쟁하는 총칼 없는 전쟁의 장으로 변질되었다. 이에 대해 변화 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스포츠의 변화로 간주하기도 하며, 올림픽 정신의 몰락현상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 올림픽 경기의 정치적 오염
올림픽은 초기부터 특정 국가의 정치적 권력을 강화하거나 보상하기 위해, 국제적인 제재의 수단으로 자국의 이익을 확보하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에 이용당해왔다. 대표적 사례로 다음과 같다.
= 베를린 올림픽(1936): 나치의 이념과 민족주의를 과시하기 위해 개최
= 멜버른 대회(1955): 수에즈운하의 문제 및 헝가리 침략을 항의하는 아랍 국가의 불참 사태
= 뮌헨 대회(1972): 검은 9월단 소속 아랍 테러리스트에 의한 이스라엘 선수촌 인질사건
= 모스크바 대회(1980), LA대회(1984): 동서양진영국가의 불참으로 인해 올림픽 무용론까지 대두
- 정치적 오염의 원인
올림픽을 정치화시키고 본연의 정신을 오염시키는 요인은 국가주의 및 정치권력의 강화의도 등을 들 수 있다.
첫째, 국가주의
국가주의는 올림픽의 기원과도 관련 있다. 고대 올림픽 경기는 폴리스간의 경쟁 속에 탄생하였고 근대 올림픽을 부활시킨 쿠베르탱도 올림픽 경기를 통해 자국의 국가의식을 함양하고자 하였다. 이는 특정국가의 단결을 도모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으나 자국 혹은 자민족 중심주의의 출발이 되어 국가 간의 경쟁을 촉발시키는 원인으로도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
둘째, 정치권력의 강화 의도
스포츠는 정치적 목적에 따라서 국가정책의 수단으로 활용된다. 즉, 정치세력은 국가권력의 강화, 국가이념 혹은 정치체제의 선전, 국민적 단결 유도를 위해 스포츠를 활용한다. 한편 스포츠는 국가 간의 경쟁 수단으로 활용된다. 따라서 각국은 올림픽 경기를 비롯한 국제 경기에서 정치적 권위를 강화하고 보상받기 위해 승리제일주의를 추구하고, 국제 스포츠계에서 우월성을 과시하고자 한다. 이런 의도로 올림픽 경기는 정치화되고 오염되고 있다.
셋째, 상업주의의 팽창
올림픽 경기는 경제규모의 확대를 위한 수단이나 상업적 이익 추구를 위한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는 경기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경쟁성을 부각하게 되는데 국가적인 경쟁은 경기의 상업성을 높이는데 매우 좋은 수단이 된다.
결 론
정치가들은 남성다움과 활력, 저력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스포츠의 활동적인 이미지를 이용한다. 그러한 의도는 국민들의 일체감을 강화 시키는 한편, 그들 자신의 인류애와 원기, 그리고 활력의 이미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정치가들이 정치 또는 정부의 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스포츠 전문 용어를 이용 하는 것은 법안과 문제해결을 위한 주의나 관심 그리고 계략과 전략의 설명을 대중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정부 정책의 결과는 좀처럼 일치하지도, 명확하지도 않다. 그러나 스포츠 경기의 과정 및 결과는 규칙과 점수를 통해 반칙 행위와 승패가 관객과 심판에 의해 명확하게 평가된다. 그래서 스포츠 이미지는 정치의 생생한 묘사를 위해 이용된다.
에이친과 세이지에 의하면, 정치가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과 운동선수를 이용한다.
첫째, 운동선수가 그의 명성을 이용하여 정치세계에 참여하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희대의 파시스트인 무솔리니는 관중이 많이 모이는 경기장에 언제나 나타나서 이탈리아 국민들의 환심을 사려했고, 카스트로나 캄보디아의 시아누크 등은 직접 선수로 활약하기도 하였다.
둘째, 운동선수 자체가 유명하고 대중들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그들을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정치적 후보자로서 득표 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을 이용하여 정치가들이 각종 선거운동에 운동선수들을 동원하거나 그들의 지지를 확보하여 간접적으로 대중에게 호소하려는 경우이다.
셋째, 스포츠 자체가 현대 사회에서 상당한 대중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치가들은 대중들에게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스포츠의 예를 사용하여 정치현실을 설명하거나 스포츠 현실과 정치현실을 은유적으로 비유하여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이용한다.
마지막으로, 정치가들은 정치 광고나 선전에 운동선수들을 출현시켜 대중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유도하면서 현재의 체제를 지지하도록 만들고, 결국 결정적인 투표 행위에 영향을 미치도록 대중을 조작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정치가들은 스포츠를 통해 존경받는 코치들이나 스포츠 영웅과 대화할 수 있고, 스포츠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스포츠 팀과 동일시되는 것이 여러 가지 이점을 가져온다는 것을 안다. 거의 모든 나라가 새로운 지도자가 출현하면 그의 과거 운동 경력을 부각시키는 것은 그들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국민들에게 일종의 허구적 연대감을 갖게 하기 위한 책략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행위는 선수들의 승리나 감투정신에 대한 격려라기보다는 국민적 영웅으로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는 그들의 곁에서 카메라 앵글에 가깝게 클로즈업 되는 기회로 삼아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정치적 의도라고 볼 수 있다.
현대의 스포츠는 그 자체로서의 스포츠가 아니라 정치로서의 스포츠로 수많은 정치 지도자와 그 추종 집단에 의해 긍정적, 부정적 이미지로 나타나기 때문에 스포츠가 중립적 태도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스포츠가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공정성, 공평성 스포츠맨십 등의 가치와 정치의 목적인 공동체의 목표와 개인의 인간적인 삶을 향상시키는 공동선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방향에서 정치와 스포츠가 함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문헌
이혜숙 외 1인(2004. 스포츠 사회학,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서울.)
한태룡(2005. 스포츠 사회학, 무지개사, 서울.)
이상구 외 1인(2007. 스포츠 사회학, 대경북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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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회학,   스포츠와정치,   스포츠정치,   스포츠사회학,   체육사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