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한일월드컵(2002 한일월드컵), 한일스포츠, 한일애니메이션공동제작, 한일드라마공동제작, 한일경제관계, 한일산업정책, 한일어업협정, 한일해상합동훈련, 한일신화, 한일독트린(한국과 일본의 톡트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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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일]한일월드컵(2002 한일월드컵), 한일스포츠, 한일애니메이션공동제작, 한일드라마공동제작, 한일경제관계, 한일산업정책, 한일어업협정, 한일해상합동훈련, 한일신화, 한일독트린(한국과 일본의 톡트린)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한일월드컵(2002 한일월드컵)

Ⅱ. 한일스포츠(한국과 일본의 스포츠)
1. 태권도와 가라데의 공통점과 차이점
1) 공통점
2) 차이점
2. 씨름과 스모의 공통점과 차이점
1) 공통점
2) 차이점

Ⅲ. 한일애니메이션공동제작(한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공동제작)

Ⅳ. 한일드라마공동제작(한국과 일본의 드라마공동제작)
1. 방송형식
2. 공동제작사
3. 제작이유
4. 내용
5. 주요스탭
1) 극본
2) 연출
3) 프로듀서(기획)
4) 공동연출
5) 프로듀서(제작)
6. 주요출연자
7. 제작스케쥴

Ⅴ. 한일경제관계(한국과 일본의 경제관계)

Ⅵ. 한일산업정책(한국과 일본의 산업정책)
1. 한·일 산업정책의 공통점
2. 한·일 산업정책의 차이점

Ⅶ. 한일어업협정

Ⅷ. 한일해상합동훈련(한국과 일본의 해상합동훈련)

Ⅸ. 한일신화(한국과 일본의 신화)

Ⅹ. 한일독트린(한국과 일본의 톡트린)

본문내용

단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이 지역과 한국과는 몇 가지의 문화적인 측면에서 동질성을 가지고 있다. 곧 친족 관계의 용어가 비슷하고, 다 같이 문중이라는 독특한 친족 집단을 갖고 있으며, 대승 불교(大乘佛敎)를 믿고 있다는 것 등이 그러한 예에 속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제언하고 싶은 것은 한국의 샤머니즘과 이 지역 일대의 그것과를 비교하는 작업도 재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샤머니즘을 연구한 최길성(崔吉城)은 그의 저서 한국 무속의 연구에서 “한국의 중부 지방의 무속은 극동에 있어서 북방의 전형적인 샤머니즘의 남방 한계선이 되는 셈이다. 그런데 한국 남부와 오끼나와 지방의 사제가 보다 뿌리깊이 사회적으로 토착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북방의 샤머니즘이 그런 사회 위로 유입된 것이 아닐까?”라고 하여, 한국의 남부 지방에는 오끼나와(繩)로부터 올라온 남방의 샤머니즘이 선재(先在)하였던 것으로 보았다. 그의 이 견해는 일본 학자들의 남방 문화설을 충실하게 수용한 결과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최길성의 이런 연구가 타당하다고 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다시 말해 한국의 샤머니즘이 일본의 서남 제도 일대로부터 들어온 것이 아니라 그 역의 관계, 즉 한국의 샤머니즘이 이 일대로 전해졌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Ⅹ. 한일독트린(한국과 일본의 톡트린)
1905년 일제가 조선의 식민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을사보호조약을 강행한 그 해, 시마네현은 독도를 자신의 행정구역으로 편입시키는 고시를 발령했다. 그리고 100년이 흐른 뒤, 한일 양국이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이하여 금년을 ‘한일 우정의 해’로 정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시키는 속에, 시마네현 의회는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가 된지 100년을 기념한다며 2월 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의 날’로 하는 조례를 가결시켰다.
시마네현의 이러한 움직임에 고이즈미 정권은 ‘지방정부의 일에 중앙정부가 간섭할 수 없다’며 수수방관하였다. 아니 내심으로는 중앙정부가 할 수 없는 일을 대신해 준 시마네현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었을 것이다. 바깥으로는 ‘한일 우정’을 이야기하면서 안으로는 시마네현의 조례 가결에 적극적 방조를 한 일본정부를 보면서, 혼네(본심)와 다테마에(명분)가 다른 일본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그렇다면 일본정부와 시마네현의 본심은 무엇일까? 한일관계의 경색을 초래할 것이 분명한 조례 가결을 강행한 이유는 무엇인가? 시마네현이 독도에 관심을 가진 것은 독도 인근해역에서의 조업권 때문이었다. 시마네현 어민들이 한국어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독도 인근에서 조업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조례 가결의 핵심은 조업권문제가 아니라, 중앙정부로부터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도 문제라는 시마네현의 문제를 일본전체의 문제로 확대 재생산하기 위함이었다. 이른바 지방의 문제를 중앙의 문제로 비화시켜 국민 전체의 지원을 획득하기 위함이었으며, 이러한 시마네현의 계산에 일본정부가 손을 빌려준 것이다.
시마내현의 조례 가결로 ‘조용한 대일외교’를 주장해 온 우리정부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을 잃게 되었다. 일본의 자성과 일본 스스로에 의한 역사청산을 기대했던 우리의 기대는 물거품이 되어 돌아왔으며, 우리정부도 보다 적극적인 대일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다. ‘영토문제는 한일관계의 상위개념’이라는 외교부장관의 발언이나, 19일 정동영 NSC 상임위원장이 발표한 대일정책의 기조와 원칙 역시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즉 그 동안 우리정부는 일본 스스로가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라왔으며, 따라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대일요구보다는 일본이 결자해지하는 마음으로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기대해왔다.
그러나 시마네현의 조례가결과 일본정부의 방관은 일본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을 반증하고 있으며, 따라서 과거사 문제에 대해 보다 분명한 일본의 입장변화 및 대응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일 과거사에 대해 ‘인류 보편적 방식 적용’이라는 것이 이러한 정부정책의 전환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우리정부는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토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그동안 일본과의 외교마찰을 피하기 위해 제한해 왔던 독도에 대한 입도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독도방문여행 등을 전면 허용한다는 점 등이다. 이러한 정부의 대응전략은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손상시키려는 조례에 대해서 우리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며, 나아가 일본정부에 대해서도 성의 있는 문제해결 노력을 촉구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의 대응만으로 충분한 것은 아니다. 우선, 독도에 관한 한일 인식의 차이를 일본에 분명히 전달해야 한다. 일본은 독도문제를 단순한 영토문제로 접근하고 있지만, 우리에게 독도문제는 영토문제인 동시에 과거사 문제의 출발점이며, 식민지지배 문제로 연결되는 관문이라는 것이다. 일본의 외교담당자나 정치인들은 독도문제로 한국국민이 이렇게 뜨거워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독도문제를 단순한 영토문제로만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독도문제를 보다 정확히 인식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일 것이다.
그동안 우리정부가 지향한 ‘조용한 외교’는 몇 가지 문제점들을 낳았다. 중장기적인 대일정책의 부재, 한일간의 인적 네트워크의 약화, 범정부차원의 정책형성조직의 부재 등이 그것이다. 이번 시마네현 사건을 계기로 원칙에 입각한 대일정책의 수립과 실시, 보다 정밀한 대응전략의 개발 등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ⅰ. 강인호, 2002 한일월드컵과 스포츠관광, 계명대학교산업경영연구소, 2004
ⅱ. 김준양, 일본의 한국 애니메이션 수용양식 및 추이에 대한 고찰, 영상예술학회, 2007
ⅲ. 김영덕, 한일드라마공동제작모델의 변천에 관한 일고찰, 한국일본어문학회, 2009
ⅳ. 배준호 외 1명, 일본경제의 변화와 한일경제관계 전망, 한국경제학회, 2003
ⅴ. 유하영, 신 한일어업협정 독소조항의 폐기 이유, 명지대학교 법학연구소, 2007
ⅵ. 조동성, 한일산업정책 비교연구, 아이비에스,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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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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