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축제

목차

1. 축제의 근원

2. 공동체의식과 굿

3. 역사를 반영한 축제

4. 굿의 기능

본문내용

그들의 전통권이 만들어낸 문화적 유산이며, 기치의 축적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 민족은 고대 사회부터의 굿을 통해 강한 민족적 정신과 단합이 있을 수 있었던 것같다.
축제는 경배와 기원 가운에 신을 즐겁게 하고, 그러면서 스스로 도취하고 이웃과 공감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마음을 정화시키는 행위이다. 제의로서 굿의 제의성이 약화되고 소멸되었을 때 굿은 놀이로서 남고 그것은 민족적 축제가 되는 것이며 거기에 ‘민중’이라는 ‘노는 주체’의 심리가 분출된다.
단순한 축제, 모방된 축제형식, 그래서 만들어진 축제놀이는 진정한 의미의 축제가 아니다. 그 축제가 태초의 원형으로 돌아갈 수는 업다 하더라도, 정신적 접근을 통해 고대민족의 정신을 알고 느낄 때 비로소 민족적 축제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키워드

한국의 축제,   축제의 근원,   공동체의식,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