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투자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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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 임대수익을 늘일 수 있는 조건이 되기도 한다.
이렇다보니 최근 만들어지고 있는 고급 오피스텔은 유독 편의시설의 차별점을 강조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고급 피트니스, 스파 시설, 실내 수영장, 레스토랑 등 건물 밖을 나서지 않고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세입자들을 유혹하고 있기도 하다.
비단 최고급오피스텔이 아닐지라도 편의시설이나 부대시설은 앞으로 수익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느냐를 결정짓는 요소가 되고 있다.
이는 각종 시설의 정도에 따라 임대수요가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점은 또한 입주자의 수준과 임대료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투자를 하기 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10. 회전율 짧은 곳을 고르면 유리하다
서울 광화문에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만한 오피스텔이 있다.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기로 유명한 이 오피스텔은 회전율이 매우 짧다. 매물을 내놓기가 무섭게 다른 세입자의 손에 넘어가기 일쑤다.
이처럼 오피스텔의 회전율이란 세입자가 나가고 난 뒤 재임대까지 걸리는 소요시간을 말한다. 좋은 입지조건을 가진 오피스텔일수록 재임대에 걸리는 시간은 짧은 것이 자명하다.
실제 세입자들이 오피스텔을 고르는 눈은 비슷하다. 때문에 임대가 잘 되는 오피스텔은 정해져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회전율이 짧은 오피스텔을 고르는 것이 현명한 투자의 방법이다. 임대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매입한다면 이는 더더욱 중요한 항목이다.
세입자가 나갈까봐 전전긍긍해야하는 비인기 지역의 오피스텔은 초기투자금액이 적을 뿐 미래가치는 적은 부동산이나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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